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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투 런(BORN TO RUN)

본 투 런(BORN TO RUN)

  • 크리스토퍼맥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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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3-15 출간
  • |
  • 40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292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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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뉴욕타임스/아마존닷컴 43주 연속 베스트셀러!
워싱턴포스트 2009 논픽션 부문 올해의 책!

맨발로 사슴을 쫓아가 잡는 전설적인 원시부족 타라우마라족.
그들이 문명세계 최고의 울트라러너들과 펼치는 위대한 레이스.
마침내 드러나는 인류 생존의 진실과 맨발의 비밀, 그리고 나이키의 거짓말.

이 모든 것은 달리기로부터 시작되었다.
AP통신 종군기자로 전 세계 전장과 오지를 누볐던 저자 크리스토퍼 맥두걸은 오래달리기를 시작하면서부터 끊임없는 부상에 시달리며 커다란 의문에 사로잡힌다. 왜 발이 아픈 걸까? 그러던 어느 날, 실종된 팝스타를 취재하러 멕시코로 가던 길에 한 잡지에 나온 사진을 우연히 접하게 된 그의 눈이 번쩍 뜨인다. 예수처럼 긴 원피스를 입고 샌들을 신은 남자가 돌투성이 산길을 전력질주하고 있는 사진이었다. 험준한 협곡에 숨어사는 타라우마라(Tarahumara)족의 기사를 읽은 맥두걸은 만사를 젖혀두고 그들을 취재하러 코퍼 캐니언으로 향한다.

멕시코의 험준한 오지이자 마약조직들의 본거지인 ‘바란카스 델 코브레(코퍼 캐니언/구리 협곡)’ 깊숙이 터를 잡고 살아온 ‘타라우마라족’은 지구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조용한 사람들이며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오래달리기 선수들이다. 며칠이건 사슴을 쫓아 달려가 사슴의 발굽이 너덜너덜할 정도로 탈진했을 때 맨손으로 잡는다는 타라우마라족은 말 그대로 달리도록 태어난 사람들이다. 저자는 그들의 삶과 문화, 달리기와 행복의 비결, 그리고 그들이 문명세계 최고의 울트라러너들과 펼치는 숨 막히는 이야기를 서술하는 한편, 달리기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진다.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가 자신보다 훨씬 영리하고 덩치가 크며 힘이 센 네안데르탈인들을 젖히고 인류의 적통을 잇게 된 요인은 무엇인가?
-맨발이다시피 달리는 사람들이 그토록 먼 거리를 쉬지 않고 달리는데도 부상을 당하기는커녕 달리기 자체를 즐길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값비싼 운동화가 등장한 이후, 달리기로 인한 부상이 오히려 급증한 이유는 무엇인가?

저자는 이 모든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한 문장으로 제시한다.
“인간은 달리도록 태어났다(born to run).” 혹은 달리도록 진화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달리기를 멈추면서 우리는 땅과의 진정한 접촉을 상실하고, 생존을 위해 달리던 시절에는 없었던 질병들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진단한다. 뿐만 아니라, 두툼한 쿠션으로 발을 감싸면서부터 오래달리기에 최적화된 근육과 힘줄들은 제 기능을 잃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키를 비롯한 거대 스포츠용품 업체들은 끊임없이 더 비싸고 더 첨단인 러닝화를 신으라는 물량공세로 소비자들을 오도하고 있다.

저자는 진화생물학과 생리학, 스포츠의학 연구자들이 제시하는 과학적 증거들과 풍부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이처럼 혁명적인 논지를 매우 설득력 있게 펼치고 있다. 달리는 사람들만큼이나 치열하게 자신의 연구과제에 몸을 던지는 과학자들의 경이로운 일화들도 감탄을 자아낸다. 한마디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수많은 ‘발견’의 순간들을 제공한다.
위대한 마라토너 에밀 자토펙은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하다.)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인간은 달린다.”

해외리뷰

『본 투 런』은 수줍음이 많고 베일에 가려진 멕시코의 원시부족 타라우마라부족이 어떻게해서 세계 최고의 달리기 지존이 될 수 있었는지 그 비밀에 대한 추적이다. 북아메리카 오지 중의 한 곳인 코퍼 캐니언에 살고 있는 타라우마라족은 험준한 고원을 오랫동안 뛰어다니면서 다치거나 탈진하지도 않는다는 전설의 부족이다. 타라우마라족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인간은 누구나 타고난 달리기선수이며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고 말한다.
책은 전반적으로 스릴 만점이며 매력적인 요소로 가득하다. 저자 맥두걸은 흥미롭고 열정가득한 인물들을 다수 포진시켰고 탁월한 스토리 전개, 짜임새있는 대결구도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엮어간다.
-《워싱턴 포스트》

『본 투 런』은 유쾌하고 신기하며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책이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빠져들 수밖에 없다.
- 빌 로저스, 보스톤 마라톤대회 4회 우승자

북아메리카에서 험준한 오지 코퍼 캐니언, 그 속에 은둔하고 있는 신비로운 타라우마라 인디언,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방랑자, 무시무시한 멕시코 마약상들, 세계적인 육상스타들, 개성강한 울트라러너들, 칼라하리 사막의 부시맨, 그리고 그들을 추적하는 전직 종군 기자까지 흥미진진한 캐릭터들로 가득하다.
- 아마존닷컴 독자 ‘D. Sull’


목차


1 추적
2 라라무리, "달리는 사람들"
3 유령사냥꾼
4 아르눌포 키마레
5 코퍼 캐니언의 길 잃은 영혼들
6 라라히파리, 목숨을 건 경주
7 카바요 블랑코
8 잃어버린 부족을 찾아서
9 죽음의 덫
10 리드빌의 타라우마라족
11 수줍은 과학 교사
12 달리는 마녀 vs 수줍은 타라우마라
13 마녀, 승부수를 던지다
14 숲 속의 괴짜들, 울트라 러너
15 사랑과 달리기
16 타라우마라, 리드빌에서 사라지다
17 카바요 프로젝트
18 신으로부터의 메시지
19 외로운 얼간이
20 땅꼬마와 돌대가리
21 엘파소의 밤
22 버지니아의 달마행자
23 맨발의 테드
24 흰 말 vs 원숭이
25 나이키의 불편한 진실
26 죽음의 워밍업
27 원시부족처럼 달리기
28 인간은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
29 대면
30 실현된 꿈의 레이스
31 달리는 현자들
32 카바요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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