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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증언(1)존카첸바크장편소설

마지막증언(1)존카첸바크장편소설

  • 존 카첸바크
  • |
  • |
  • 2012-05-08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8890114274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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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죄수들
1 사설 담당 기자 ㆍ 11
2 사형수 ㆍ 46
3 파촐라 ㆍ 73
4 형사들 ㆍ 104
5 사형수와의 두 번째 만남 ㆍ 144
6 배수로 ㆍ 182
7 보도 기사 ㆍ 201
8 사형수가 보낸 또 다른 편지 ㆍ 212
9 사형 집행 영장 ㆍ 255
10 지옥에 이르는 길 ㆍ 293
11 공황 ㆍ 319

도서소개

진범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말을 다룬 스릴러! 심리 서스펜스의 대가 존 카첸바크의 대표작 『마지막 증언』 제1권. 영화 <숀 코너리의 함정>의 원작소설로, 작가 특유의 견고한 구성과 정교한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 플로리다 주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흑인 대학생 로버트 얼 퍼거슨. 사형선고를 받은 그는 자신이 인종차별과 날치기 재판으로 누명을 썼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도와달라는 편지를 받은 기자 매슈 코워트는 끈질긴 취재 끝에 퍼거슨의 무죄와 진범을 밝혀낸다. 정의가 실현된 듯한 그때, 진범으로 밝혀진 남자의 부모가 살해되면서 사건은 다시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데…. 저널리스트의 자존심, 범죄자의 속셈, 직감에 대한 형사의 믿음 등 한 사건을 둘러싼 각 개인의 심리와 현대사회의 부조리가 잘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당신이 믿는 정의는 진실입니까?
진범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말, “선은 어쩌면 악인지도 모른다.”

미국 최고의 심리 서스펜스 작가 존 카첸바크의 대표작 국내 초역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영화 <숀 코너리의 함정> 원작 소설

“팽팽한 긴장감이 넘치며, 지독하게 현실적이다!” -《디트로이트 뉴스》

미국 심리 서스펜스의 대가 존 카첸바크의 대표작 『마지막 증언』이 문학에디션 뿔에서 출간되었다. 이미 미국에서 『하트의 전쟁』, 『어느 미친 사내의 고백』, 『애널리스트』 등을 통해 스릴러 마스터로 이름 높은 카첸바크의 장편소설 『마지막 증언』은 작가의 장점인 견고한 구성, 정교한 심리 묘사, 귀에 착 감기는 대화가 유감없이 발휘된 역작이다.
저널리스트의 자존심, 범죄자의 속셈, 직감에 대한 형사의 믿음 등 동일한 사건을 둘러싼 각 개인의 심리와 여전히 존재하는 인종차별의 현실, 미국 형사 사법제도의 구조적 결함 등 사회의 움직임을 절묘하게 혼합한 이 작품은, 출간 당시 미국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숀 코너리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 형사와 기자의 양면적 관계, 숨 막히는 법정 공방의 생생한 재현
“배심원은 모두 백인이었고, 백인 판사가 사형을 확정했어요.
판사는 저에게 총살해야 마땅한 짐승이라고 하더군요.”

이혼 후 혼자 사는 《마이애미 저널》의 사설 담당 기자 매슈 코워트는 어느 날 흑인 사형수 로버트 얼 퍼거슨으로부터 편지를 받는다. 플로리다 주 작은 마을에서 백인 여자아이가 살해되어 마을이 발칵 뒤집혔는데 흑인이라는 이유로 퍼거슨 자신이 의심을 받았고, 날치기 재판 끝에 사형선고를 받아 삼 년째 수감 중이라는 것. 그는 심문 과정에서 형사들의 구타와 협박에 시달리다 겁에 질려 거짓 자백을 했기 때문에 번복의 여지가 없다며, 부디 자신을 도와달라고 호소한다.
편지를 보낸 남자의 논리가 정연하기는 했지만 사형수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사례는 특별하다고 보기 어려웠기에, 코워트는 쉽사리 취재를 결심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만에 하나 남자가 무고할 수도 있다는 생각과 진범의 존재 가능성 때문에 편지를 머릿속에서 떨칠 수 없다. 현실을 외면한 채 사설 기사만 써내는 일이 무료했던 그는 현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보도 기사를 작성할 욕심으로 사건의 전말을 알아보기로 한다.
코워트는 업무를 중단하고 퍼거슨을 심문했던 문제의 형사 브라운 반장과 윌콕스를 만나는 한편 코워트 사건을 담당한 변호사에게 연락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 이 과정에서 형사들의 심문 방식과 수사 방법이 크게 잘못됐다는 사실, 실제로 형사들이 퍼거슨을 구타하고 총으로 협박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형사들이 퍼거슨으로부터 강제로 자백을 끌어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소송은 퍼거슨이 무죄라는 쪽으로 기운다. 담당 변호사의 이야기도 퍼거슨의 무고함에 힘을 실어준다. 사건 당시 모든 관계자들은 강제로 이끌어낸 퍼거슨의 자백 하나로 사건을 해결하고 종결하고자 했다는 것이다.
당사자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퍼거슨을 찾아간 코워트는 그에게서 사건의 전말과 진범의 존재에 대한 실마리를 얻는다. 이후 의욕적으로 사건 현장을 다시 조사하여 퍼거슨이 진범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아내고, 진범의 존재를 부각시키는 보도 기사를 작성하여 그의 무고함을 세상에 알린다. 결국 퍼거슨은 언론과 여론의 힘 덕분에 자유의 몸이 되고, 정의 실현에 대한 언론의 공을 드높인 코워트는 퓰리처상을 수상한다.
한편, 사건 담당 형사들은 기자에게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내면서, 퍼거슨에 대한 의혹을 지우지 못하고 계속 추적한다. 눈에 보이는 증거는 없을 뿐, 모든 정황과 형사 고유의 직감이 퍼거슨이 범인임을 가리키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바로 그 시기, 진범으로 밝혀진 남자의 부모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승승장구하는 코워트의 발목을 잡는다. 퍼거슨은 이미 세상 밖으로 나간 후였고 진범은 전기의자로 걸어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바로 그 시간에. 코워트는 혹시 자신이 길을 잘못 든 것은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여자아이가 살해되던 그 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무고한 피해자 로버트 얼 퍼거슨의 진짜 정체는 무엇인가? 살인 사건의 진범은 어떻게 수감된 상태에서 자신의 부모를 살해할 수 있었을까? 코워트는 알지 못했던, 형사들이 퍼거슨을 끝없이 의심한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 사회적 정의에 대한 개인의 강박과
정의와 무관한 진실에 다가가는 무게감을 엮어낸 수작

존 카첸바크가 스릴러의 대가로 평가받는 이유는 스릴러의 강점인 빠른 전개와 사실감 넘치는 사건 서술의 힘을 놓치지 않는 동시에, 견고한 이야기 구조와 세밀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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