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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 만남(Mother and Child)

운명적 만남(Mother and Child)

  •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 |
  • 봄의정원
  • |
  • 2013-09-11 출간
  • |
  • 400페이지
  • |
  • 172 X 245 mm
  • |
  • ISBN 97911951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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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현대공예의 거장들을 만난다!
Mother and Child,
역사 속에서 태어나는 창조적인 작품들
현대공예의 흐름을 한눈에!

이 책은 《운명적 만남-Mother & Child》이 주제인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획전 1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도록 한 도록이다. 해상도 높은 사진으로 현대공예의 거장들의 작품을 담았으며 친절하고도 세밀한 해설을 통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획전의 생생한 현장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획전 1은 초대작가 수를 대폭 줄여 20명의 세계 최고 반열의 작가군을 엄선하면서 그들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작가 연대기적 전시를 통해 이해와 몰입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가 신상호와 2005년, 2013년 베니스 비엔날레 초대작가 조안나 바스콘셀로스(포르투갈), 영국 왕립미술학교 출신의 거장 케이트 맥과이어(영국), 미국 최초로 살아있는 인간문화재로 선정된 데일 치올리(미국) 등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한 세계 거장들의 작품이 해상도 높은 사진으로 독자들을 유혹한다. 문명과 공예의 어머니격인 세계 직조기 컬렉션과 한국 근대사의 질곡과 함께하는 예술사회학적 해석을 살펴볼 수 있는 해주백자 컬렉션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기획전 1은 함께 살다(Care), 다투다(Survive), 넘어서다(Sublime)의 3개 섹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소개되는 작품은 400여 점이다. 이 책은 그러한 전시의 주제 ‘Mother and Child’와 각 섹션 구성을 반영하여, 역사 속에서 태어나는 창조적인 작품들과 현대공예의 흐름을 한눈에 만날 수 있도록 했다.

■■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소개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 Something Old Something New》을
주제로 세계 공예의 정수(精髓) 한 자리에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 Something Old Something New》을 주제로 하는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세계 60개국에서 3천여 명의 공예작가들이 6천여 점의 작품을 출품하는 역대 최대 규모이면서 공예의 전 분야를 총망라하는 공예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그동안 1인 총감독에 의존해 기획과 전시가 이루어지던 관행에서 벗어나 조직위원회가 시민 토론회와 의견 수렴을 거쳐 직접 기획하는 최초의 비엔날레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시된 주제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 Something Old Something New》은 인간의 본성과 공예의 속성을 적절하게 함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의 가장 큰 특징은 각 전시마다 주제 의식이 뚜렷하게 반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 세계 공예의 진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는 6개의 공식 전시와 6개의 에코 비엔날레 등 모두 12개의 전시가 일반에 선보인다. 60개국 3천여 명의 작가가 3천여 점의 작품을 출품한 공식전시는 행사장 면적인 13만㎡에 달할 만큼 방대한 규모다. 전시장 면적 규모만 해도 3만㎡나 된다.
공식전시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사상 첫 여성 감독인 박남희 감독(43)의 기획전 1과 역시 첫 외국인 감독인 가네코 겐지(65. 일본 이바라키현 도예미술관장)의 기획전2, 초대국가관, 국제공예공모전관, 국제산업관, 2013청주국제아트페어관 등으로 이루어졌다.

■■ 인사말

이 전시를 기획한 박남희 감독은 “인간에게 공예는 일상에서 만나는 이유로 익숙하며, 또한 예술적 가치로 인해 새로움을 욕망하게 하는 영역이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기인한 공예는 인간과 함께 진화하면서 인간의 실천적 예술의 증여물로 자리해왔다”라고 정의합니다.
공예와 함께 역사를 이어온 인간의 본성을 《운명적 만남 Mother and Child》으로 풀어낸 이번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획전 1은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공예가 동시대적 가치와 조형적인 아름다움으로 승화되는 과정을 아름답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해 융합을 통한 예술적 담론을 펼치는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지구촌 공예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 한범덕

■■ 기획의 글

《운명적 만남 Mother and Child》은 인류의 가장 친근하고도 근원적인 관계성을 함의한다. 인간의 역사, 즉 오늘에 이르는 유, 무형의 모든 흔적과 가치가 그렇듯이 그 어떤 것도 독립적인 것은 없다. 앞서 나타난 어떤 것들로 하여 또 다른 것들이 탄생하고 이어지기를 반복하면서 인류는 순환하고 확장되어 왔다. 즉 가치론적 대상이거나 물질적 대상이거나 간에 모든 영역은 선후의 공존의 법칙을 지닌다. 작금의 순간은 오래된 미래의 찰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역사적 기억과 물질적 현상의 단면을 제시한다. 그런 의미에서 인류 존재의 가장 오래되고도 현재하는 숭고한 관계로서 ‘마더’와 ‘차일드’를 환기시키고자 한다. …
개입과 관계의 관점으로 보다 ‘탁월함’의 사례들에 주목하고 있는 이 전시에는 2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한국, 일본, 미국, 중국, 프랑스, 포르투칼, 영국, 덴마크, 인도, 필리핀 등에서 활동하는 개성 넘치는 이들의 작업은 각각 시간적 변화 속에 완성되어온 작품세계를 통해 그들의 서사와 시대정신을 엿보게 한다.
- 전시감독, 박남희


목차


인사말ㆍ Greetings
기획의 글ㆍ Curatorial Essay

섹션 1 ㆍ
Section 1 함께 살다 ㆍ Care

신상호 ㆍ Shin Sang Ho 끝없는 확장 ㆍ endless expansion
케이트 맥과이어 ㆍ Kate MccGwire 자연계의 유혹 ㆍ the temptation of nature
이성근 ㆍ Lee Sung Kuen 빛의 생명 ㆍ human+love+ light
조안나 바스콘셀로스 ㆍ Joana Vasconcelos 일상의 반전 ㆍ the reversal of the ordinary
제럴딘 하비에르 ㆍ Geraldine Javier 성스런 알레고리 ㆍ holy allegory
이강효 ㆍ Lee kang hyo 빚어낸 하늘 ㆍ from the fingertips
장소위 ㆍ ZhuangXiaowei 이데 글래스 ㆍ idea glass
오드 프란조 ㆍ Aude Franjou 유기적 생명 ㆍ organic life
단테 마리오니 ㆍ Dante Marioni 유리의 환영 ㆍ illusion of the glass

섹션 2 ㆍ
Section 2 다투다 ㆍ Survive

특별소장 1. 세계의 직조기 ㆍ Looms of the World
특별소장 2. 해주백자 ㆍ Haeju Baegja
오화진 ㆍ Oh Hwa Jin 짝짓기 ㆍ couple match
스텐 입센 ㆍ Steen Ipsen 생성과 변형 ㆍ creation and variation
데일 치훌리 ㆍ Dale Chihuly 유리정원 ㆍ glass garden
루핀창 ㆍ Lv Pin Chang 아푸의 시학 ㆍ the poetics of Aa Hu
주락경 ㆍ Zhu Le Geng 천마의 비상 ㆍ heavenly horses
다카시 키쿠치 ㆍ Takashi Kikuch 나무의 증언 ㆍ the testimony of the tree

섹션 3 ㆍ
Section 3 넘어서다 ㆍ Sublime

최영근 ㆍ Choe Young Keun 현의 미학 ㆍ the aesthetic of darkness
미와 큐세츠 ㆍ Miwa Kyusetsu XII 에로스와 타나토스 ㆍ eros and thanatos
루빈 ㆍ Lubin 생성과 소멸 ㆍ creation and extinction
헌트 클라크 ㆍ Hunt Clark 나무의 공명 ㆍ resonance of the tree
리나 사이니 칼라트 ㆍ Reena Saini Kallat 영혼의 치유 ㆍ the healing of the soul
전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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