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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소지

소천소지

  • 장춘도인
  • |
  • 박문사
  • |
  • 2013-04-17 출간
  • |
  • 418페이지
  • |
  • 152 X 223 X 30 mm /620g
  • |
  • ISBN 9788998468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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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본서 “소천소지笑天笑地”는 20세기 초인 1918년 ‘장춘도인長春道人’이 ‘신문관新文館’에서 펴낸 소화집이며, 사회상이나 도시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는 당대의 풍속도와 같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소천소지”에는 321편의 소화가 수록되어 있는데 조선조에 찬술된 소화집이나 개화기에 간행된 소화집을 통틀어 가장 많은 소화를 수록하고 있다.
수록된 소화 자료는 전통사회에서 형성되어 전승되던 ‘우행담愚行譚’과 개화기에 서구의 신문명이 도입되면서 새로운 문화에 대해 무지한 ‘향객鄕客’과 서울에 사는 도시인 사이에서 이루어진 소화들이 많이 등장한다.
문체는 한문현토체라고 할 수 있으나 여기에 쓰인 한문은 고문도 아니고 또한 백화라 보기도 어려운 독특한 구어체의 한문방식이다. 서술방식은 등장인물의 대화 형태로, 희곡적 기술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직접대화만 있는 것이 아닌, 인물의 등장 상황이나 행위에 대한 설명도 많아, 희곡으로 보기도 어려운 이야기 기술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본 역서는 소화의 의미가 잘 전달되도록 원문을 병기하였고 어휘풀이는 물론 소화의 묘미가 살아날 수 있도록 직접화법으로도 표현하였다.


목차


머리말
책 머리에 부치는 말 題卷首

001_눈토끼의 오줌누기 雪兎放溺
002_먹추가 들은 벼락소리 聾者聽雷
003_바보 아버지의 아들 훈계 痴父戒子
004_시체를 찾는데도 도가 있다 覓屍有道
005_남을 꾸짖는 것이 도리어 바보 責人反愚
006_이문이 과연 있을까? 利果利乎
007_오직 어머니를 따른다. 惟母是遵
008_어머니와 딸이 서로 희롱함 母女相戱
009_물로 주름살 펴기 水解皺紋
010_자면서 본다. 睡裡能見
011_집도 타고 안경도 타고 乘屋乘鏡
*
116_태공의 대자 太公之大
117_삼십이면 일어서다 三十而立
118_글을 보다가 깨달은 이치 看書得理
119_까마귀 고기 먹이니 담배값을 잊어버려 忘則忘矣
120_자루를 잃었네 戒一全失
121_나도 한 물건 我亦一物
122_사위에게 육갑 가르치기 翁壻六甲
123_소 타고 문안 騎牛問安
124_봄 사슴은 알을 낳고 가을 사슴은 새끼를 낳습니다. 春卵秋胎
125_돈 한 푼 삼킨 것이야 무슨 해가 되어 呑錢無害
126_관장과 향장의 희롱하기 官鄕相戱
127_선생을 방 밖으로 내보내기 師生相戱
*
242_등과를 시기하다 猜從登科
243_내보내려다가 도리어 쫓겨나다. 出爾反爾
244_귀먹어리 삼인의 대화 三聾對話
245_언문과 한자를 석어서 쓰기 諺漢字交用
246_해학으로 병을 치료하다 諧謔醫病
247_두 해만에 한 아이 兩歲一兒
248_복방구 福?
249_무서운 것중 제일 무서운 것 畏中有畏
250_일푼 깎기 要減一分
251_사위노릇도 어렵다. 爲壻亦難
252_토장은 잘 먹네 善食土醬
253_인산불 人産不
254_학의 새끼의 다른 이름 鶴子異名
255_다른 사람을 슬퍼하다가 스스로 슬퍼짐 慟人自慟
*
305_알고서도 범하다 知而故犯
306_아버지의 명령을 잘 지키다. 善守父命
307_양반은 적어도 되지만 상민은 커야 한다. 班小常大
308_질과 통의 분별 疾痛之辨
309_과연 신약 果是神藥
310_정성 없는 염불 誠不在念佛
311_쓴 오얏은 먹지 않는다. 苦李不食
312_소찬태수 素餐太守
313_머리 없는 귀신 無頭鬼
314_글자는 잊었으나 소리는 기억함 忘字記聲
315_상례는 폐하는 것이 불가하다 例不可廢
316_치욕을 받게하지 말라 勿使受恥
317_유행은 그러습니다만 時體似然
318_어떻게 답을 하지 何以答之
319_필부천자 匹夫天子
320_아들을 교육하는데 방법이 있다. 敎子有方
321_항문을 데이고 똥으로 갚다. 爛肛報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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