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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종교를 어떻게 생각할까

과학자들은 종교를 어떻게 생각할까

  • 현우식
  • |
  • 동연
  • |
  • 2014-03-06 출간
  • |
  • 214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6447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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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인슈타인에서 괴델까지, 코페르티쿠스에서 파인만까지
우리가 오해했거나 몰랐던 과학자들의 종교 이야기로의 초대

아직도 과학은 어렵고 먼, 몇몇의 전문가들의 세계로 여겨진다. 그런데 그와는 반대로 과학을 하는 사람은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진다. 우리처럼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사람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기에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이 우리에게 쉽게 다가오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에서 괴델까지, 저자가 과학의 역사에서 추려낸 14명의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과학자들의 종교와 그들의 논리에 관해 쉽게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다. 특히 과학과는 상당히 먼 곳에 있어 보이는, 어쩌면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이는 종교에 초점을 맞추어 과학자들의 종교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학자는 종교를 어떻게 생각할까? 과학자에게 종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과학자가 종교적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과학자의 인생에서 과학과 종교는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을까? 현대의 과학과 종교는 아직도 상보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 대척점에 서 있는 듯하다. 리처드 도킨스와 스티븐 호킹으로 대표되는 현대의 과학자들은 신 존재를 논리적으로 부인할 수 있는 데까지 이론을 세우지 않았던가. 하지만 모든 과학자들이 그런 것은 아니다. 과학신학과 인지과학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종교와 과학의 오해를 줄이고 이해를 늘이려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며, 과학과 종교의 친연성과 상보성을 밝혀준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 이야기로 시작한다. 가장 좋아하는 과학자를 아인슈타인으로 꼽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의 마무리를 신의 존재를 증명한 괴델의 이야기로 마무리한다. 괴델은 저자가 가장 좋아하는 과학자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과학과 종교에 대한 물음, 과학자들이 생각하는 종교에 대한 물음을 16세기 과학자 코페르니쿠스에서 17세기 갈릴레오를 거쳐 20세기의 과학자 가운데에서 리처드 파인만과 프리먼 다이슨 같은 천재 과학자들에게서 답을 찾는다. 역사적인 과학 혁명을 이끌면서 고전 과학을 완성한 거장들인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뉴턴. 또한 존 폴킹혼과 이안 바버, 과학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종교 전문가인 이들에게 우리가 직면한 신 부정의 시대 과학과 종교의 공명 가능성을 찾은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과학과 종교의 갈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사이로 알려진 생명과학 분야에서 현대 유전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게오르그 멘델과 현대 유전과학의 꿈을 실현한 프랜시스 콜린스에게, 마지막으로는 눈에 보이는 구체적 물질과 실험으로부터 자유로운 수리과학자 니콜라우스 쿠자누스 레온하르트 오일러, 게오르그 칸토르에게서 답을 찾는다.
과학자들의 종교 이야기를 통해서 과학과 종교에 대한 오해는 줄어들고, 과학과 종교에 대한 이해의 폭이 늘어나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과학자들을 다시 열거해 보면, 아인슈타인, 파인만, 다이슨, 바버, 폴킹혼,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뉴턴, 멘델, 콜린스, 쿠자누스, 오일러, 칸토르 그리고 괴델.


목차


책을 내면서: 과학자들의 종교 이야기로의 초대

001 | 우주적 종교를 사랑한 아인슈타인
002 |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실험하는 파인만
003 | 최대 다양성의 논리를 제시하는 다이슨
004 | 과학과 종교 통합의 개척자 바버
005 | 과학 시대의 종교를 리모델링하는 폴킹혼
006 | 과학 혁명의 종교 지도자 코페르니쿠스
007 | 종교를 포기하지 않은 과학자 갈릴레오
008 | 신의 자연법칙을 규명한 뉴턴
009 | 신의 유전법칙을 발견한 멘델
010 | 신의 언어를 해석한 콜린스
011 | 신의 논리를 논증한 쿠자누스
012 | 신의 방정식을 표현한 오일러
013 | 신의 무한성을 정의한 칸토르
014 | 신의 존재를 증명한 괴델

참고문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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