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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사진 이야기

나를 위로하는 사진 이야기

  • 이요셉
  • |
  • 21세기북스
  • |
  • 2009-02-25 출간
  • |
  • 272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5091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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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를 위로하는 사진 이야기〉의 시선

소통과 공감 그리고 울림

이요셉의 사진에는 온기가 있다. 마음 속을 파고드는 이야기를 담은 사진은 함께 웃고, 함께 한숨 쉬고, 때로는 지친 어깨를 툭툭 두드려 주듯 격려의 눈길을 보내게 만든다. 그렇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이 사진은 어느새 우리의 마음을 가만히 어루만지며 말을 건다. 곧 괜찮아질 거라고, 사람은 누구나 소중하다고, 그래도 세상은 꽤 살 만한 곳이라고, 그러니까 힘을 내자고, 활짝 웃어 보자고.

삶에서 우러나온 꾸밈없는 위로의 손길

누구나 예기치 못한 벽에 부딪힐 때가 있다.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저자 이요셉은 적녹색약 이라는 판정을 받고 꿈의 문턱에서 돌아서야 했다. 의미 있는 삶을 찾겠다고 무작정 올라온 서울에는 순수한 그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이요셉은 그를 막아선 벽 앞에 좌절하는 대신 세상의 온갖 색을 카메라에 담아 내는 사진가가 되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누군가를 위해 만들어낸 말이 아니라 오랜 시간 스스로를 다독이며 우러나온 마음의 소리를 엮은 것이다. 그래서 그가 내미는 위로의 손길은 꾸밈없이 편안하다.

마음을 말갛게 씻어 내는 선량한 시선

이요셉을 통해 만나는 세상은 늘 보아 오던 이웃의 삶과 익숙한 풍경을 담고 있지만, 어쩐지 그동안 알던 세상과 달라 보인다. 남루하고 초라하지만 그곳에 절망은 없다. 아무것도 감추거나 꾸미지 않고, 현실의 어두운 그늘까지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이요셉의 사진 속에는 뜻밖에도 잇속 차리기를 잊은 순수한 선의가 가득하다. 이런 세상을 찾아내 보여 주는 선한 시선에 찌들고 상처 입은 마음의 찌꺼기가 말갛게 씻겨 나간다. 다시 세상을 향해 웃으며 손 내밀 용기가 생긴다.

나를 응원하는 사진 이야기

지금 현실에 지친 이가 있다면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이 책을 들여다보자! 낮은 곳에서부터 솟아오르는 따뜻한 희망의 이야기는 힘들고 어려운 길은 반드시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를 응원하는 사진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를 위로하는 사진 이야기〉 사진 속으로
〈img src="http://image.kyobobook.co.kr/images/apps/magazine/9788950917432_1.jpg"〉〈/img〉
〈img src="http://image.kyobobook.co.kr/images/apps/magazine/9788950917432_2.jpg"〉〈/img〉
생을 재밌게 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내가 만화를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는 만화 속 주인공이야.
주인공이 이같은 고난쯤이야.
주인공이 이만한 손해쯤이야.
만화가 재미있으려면 이정도 눈물쯤은 흘려줘야지.
〈img src="http://image.kyobobook.co.kr/images/apps/magazine/9788950917432_3.jpg"〉〈/img〉
〈img src="http://image.kyobobook.co.kr/images/apps/magazine/9788950917432_4.jpg"〉〈/img〉
하지만 모든 만화 주인공이 그랬듯
툭툭 털고 다시 일어서는 씩씩함.
웬만한 아픔에도 웃어주는 센스.
하늘 향해 손 흔들어주는 여유.
비로소 진정한 만화 주인공이 되는 것.

〈나를 위로하는 사진 이야기〉 추천의 글

이 책을 읽으며 그냥 이대로가 참 좋구나 하는 안도가 스몄다. 자의식과 허위虛僞가 없는 것이 이렇게 참 좋구나 즐거워졌다. 요셉이의 친구들이 마치 내 친구인 양 가깝게 다가왔다. 그것이 사진작가 이요셉의 아름다움이다.
------ 김우현(영상 다큐멘터리 감독)

나는 그의 사진에서 숱한 눈빛들을 읽는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눈빛에는 특유의 온도가 있다. 쨍한 맑은 날, 가슴 시린 버스정류장의 그림자, 바람의 속도… 그 모든 게 담긴 눈빛, 저 안쪽의 온도 말이다. 그의 사진이 잡아채는 수많은 눈빛들은, 우리를 이야기가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안내하고 다독인다.
------ 이병률(시인,〈끌림〉저자)

들풀같은 영혼을 다독이는 사진작가 이요셉. 사진에 묻어 있는 그의 따뜻한 시선은 낮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현실에 조금 지쳐있는 이가 있다면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이 책을 들여다보자! 어느덧 희망을 말하게 될테니...
------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목차


첫 번째 이야기. 삶을 빛내는 나만의 주문
울다가 웃으면 l 나는 색약, 사진을 찍는다 l 브라보 마이 라이프 l 즐겁지 아니한가? l 다시 비는 내릴 테지만 l 끝이 있다는 약속 l 무기력증 대처법 l 내겐 너무 행복한 오늘 l 내 생의 의미 l 명경이 이야기 l 현실에 발 딛고 산다는 건 l 만화

두 번째 이야기. 화려하지 않은 행복
내 꿈은 사랑이야 l 내가 그리워하는 사랑 l 관심과 사랑과 수고 l 마음 난로 l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l 친구 만들기 l 폐허 속에 핀 꽃 l 사랑, 슬프지만 아름다운 l 소리를 차는 사람 l 파랑새 l 희망을 찍어 드립니다 l 기다림

세 번째 이야기. 보이지 않아도 희망은 있다
하늘 높이, 기쁨 날다 l 행복의 이유 l 빨래 l 사랑을 꿈꾸는 카메라 l 실크로드, 사람, 풍경 l 최강의 무기 l 참회록

네 번째 이야기. 지친 마음에는 꽃보다 사람
서툰 사람의 인간관계론 l 내 마음에, 사람 꽃 피어나다 l 사람 사진을 잘 찍는 방법 l 당신만을 위한, 행복 한 장 l 믿을 수 없는 당신, 사랑합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 꿈꾸는 여행자의 노래
빛을 찍는 방법 l 베니스에서 띄운 편지 l 여행의 기술 l 광야에서 l 별처럼 l 내 곁에 l 행복한 쉼 l 날개 l 봄이 된다 l 한 걸음만 더 l 두려움 없는 몽상가 l 거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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