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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정원(1)

비밀의정원(1)

  • 케이트 모튼
  • |
  • 지니북스
  • |
  • 2012-03-15 출간
  • |
  • 496페이지
  • |
  • ISBN 97889930420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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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913년, 숨바꼭질
1930년, 약혼식
넬 할머니의 죽음
1976년, 하얀색 여행 가방
1913년, 새로운 시작
넬 할머니의 유산
1975년, 뿌리를 찾아서
1914년, 여자아이를 찾는 편지
남겨진 비밀
1913년, 잃어버린 기억
인도양 너머 영국으로
1975년, 런던의 고서점
1900년, 쌍둥이 남매
런던에서 루비와의 만남
1900년, 불쌍한 새미의 죽음
나다니엘 워커의 미완성 스케치
1975년, 그림 속의 여인
넬 할머니의 노트
1900년, 엘리자를 찾아온 나쁜 남자
1900년, 콘월로 가는 길
콘월을 방문한 카산드라
1900년, 블랙허스트 저택
콘월의 절벽 오두막
1975년, 몽트라셰 가문의 비밀
1900년, 아들렌 몽트라셰
1975년, 과거의 잔상
1900년, 엘리자와 로즈
블랙허스트 호텔

도서소개

오스트레일리아 태생의 소설가 케이트 모튼의 『비밀의 정원』 제1권. 정원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매혹적 이야기를 담아낸 장편소설이다. 탄탄한 플롯이 이끌어 낸 극적 결말이 돋보인다. 스물한 살이 된 넬은 자신의 인생을 뒤바꿀 만한 비밀을 알게 되었다. 오랜 후 넬은 몽트라셰 귀족 가문의 소유였던 기묘하고 아름다운 블랙허스트 저택으로 진실을 찾아 떠난다. 넬이 세상을 떠난 후 그녀의 손녀 카산드라는 유산을 상속받게 되었다. 영국 콘월에 있는 블랙허스트 저택의 절벽 오두막뿐 아니라, 비밀의 정원을 얻게 된 것이다. 카산드라는 가족사에 얽힌 비밀을 밝혀나가게 되는데…….
“모든 비밀을 간직한 정원의 문이 열리다!” 전 세계 수백만 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 케이트 모튼의 매혹적인 장편소설! 전 세계 수백만 부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 케이트 모튼의 《비밀의 정원》! ★ 아마존 ‘올해의 책’ 선정 ★ 뉴욕타임스 20주 이상 베스트셀러 ★ 영국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호주출판사업 ‘올해의 책’ 수상 ★ 호주 닐슨 북스캔 베스트셀러 1위 케이트 모튼의 첫 번째 소설 《리버튼》은 출간된 직후 30여 개국에 판권이 팔리고, 아마존 ‘올해의 책’에 선정, 뉴욕타임...
“모든 비밀을 간직한 정원의 문이 열리다!”

전 세계 수백만 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
케이트 모튼의 매혹적인 장편소설!

전 세계 수백만 부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 케이트 모튼의 《비밀의 정원》!
★ 아마존 ‘올해의 책’ 선정
★ 뉴욕타임스 20주 이상 베스트셀러
★ 영국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호주출판사업 ‘올해의 책’ 수상
★ 호주 닐슨 북스캔 베스트셀러 1위

케이트 모튼의 첫 번째 소설 《리버튼》은 출간된 직후 30여 개국에 판권이 팔리고, 아마존 ‘올해의 책’에 선정,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리버튼》은 에드워드 시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흥망성쇠, 운명적인 로맨스, 의문의 죽음과 비밀을 극적으로 연출한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그에 케이트 모튼의 후속작에 전 세계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2년 뒤 두 번째 소설 《비밀의 정원》이 출간되었다.
《비밀의 정원》은 《리버튼》보다 진화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력은 더욱 치밀해졌고, 미스터리는 한층 깊어졌으며, 캐릭터는 놀라울 정도로 입체적이다.

《비밀의 정원》은 《리버튼》보다 훨씬 전부터 구상하고 있던 소설이라고 작가는 밝혔다. 소설은 20세기 초반 스웨덴에서 호주로 이민을 왔던 시할머니의 어린 시절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그 당시 시할머니는 일곱 남매와 갑판 위를 뛰놀았고, 배가 적도 부근을 지나며 4살짜리 쌍둥이 중 형이 일사병으로 죽었다고 진술했다. 그 사건을 모티프로 케이트 모튼은 홀로 호주 부두에 내려 하얀 가방을 들고 있는 작은 소녀, 넬을 창조해 냈다. 그리고 아름답지만 음산한 과거를 묻고 있는 정원을 재현하기 위해 영국 콘월에 있는 ‘헬리건의 잃어버린 정원(The Lost Gardens of Heligan)’을 선택했다. 헬리건의 잃어버린 정원은 1770년부터 1914년까지 트리메인 가문 소유의 정원이었으나 제1차 세계대전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1990년대에 복구되었다. 가문의 몰락과 함께 사라진 빅토리아 시대의 아름다운 정원은 《비밀의 정원》의 콘셉트와 딱 들어맞았고, 그 당시 정원의 풍광을 세세하게 담아내는 데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 헬리건의 잃어버린 정원은 케이트 모튼이 《비밀의 정원》(원제 : The Forgotten Garden)이라는 제목을 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비밀의 정원》은 쉽게 만들어진 작품이 아니다. 철저한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빅토리아 시대와 에드워드 시대의 모습을 재현했다. 빅토리아 시대에 유행했던 ‘애도 브로치’를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엘리자, 당시 인습을 비판했던 소설 《더버빌가의 테스》를 읽는 로즈, 《소공자》와 《비밀의 화원》으로 유명한 작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을 파티에 초대하는 아들렌, 엘리자와 로즈의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존 싱거 서전트’, 당시 런던을 뒤흔들었던 살인마 ‘잭 더 리퍼’를 흉내 내는 엘리자와 새미 등 실재했던 문화와 인물이 소설 속에서 어우러져 《비밀의 정원》은 역사 소설로도 손색이 없다.
그러면서도 《비밀의 정원》은 독자의 흥미를 놓치지 않는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결말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소설의 흡입력은 실로 대단하다. 독자에게 끊임없이 미스터리를 제공하고, 그에 대한 완전한 해결은 소설 말미에서야 드러나는 것이다.

케이트 모튼의 소설은 술술 읽힌다. 하지만 가볍지 않다. 케이트 모튼은 연극과 영국문학이라는 전공을 적극 살려 시대상을 노련하게 그려 내고, 극적인 결말을 이끌어 낸다. 첫 번째 소설 《리버튼》이 그러했고, 《비밀의 정원》에서 그 매력은 배가되었다. 케이트 모튼은 《비밀의 정원》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부 판매를 기록해 베스트셀러 작가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비밀의 정원》은 아마존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뉴욕타임스에서 20주 이상 베스트셀러ㆍ영국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ㆍ호주 닐슨 북스캔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호주출판사업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책’으로도 선정되었다.

“모든 비밀을 간직한 정원의 문이 열리다!”
탄탄한 플롯과 치밀한 복선이 돋보이는 뛰어난 연출력! 진실을 향해 휘몰아치는 극적인 전개!
넬이 세상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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