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0여 개국, 약 2억 부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의 그래픽노블!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제로니모 스틸턴(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가 아주 새로운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그래픽노블>로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찾아왔어요. ‘그래픽노블’은 문학적이고 상상력 풍부한 소설(novel)을 만화(graphic) 형식으로 표현해 놓은 작품이지요. 이 시리즈는 제로니모를 좋아하는 아이와 청소년 들은 물론, 제로니모를 처음 만나는 누구라도 흠뻑 빠져 읽을 수 있는 흥미진진하고 유쾌하고 단 한순간조차 지루하지 않은 그래픽노블이에요. 수많은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펴내고 있는 미국 스콜라스틱 출판사에서도 출간되어 인기 속에 시리즈를 이어 가고 있답니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그래픽노블>은 기존 시리즈의 익숙한 캐릭터들이 거의 그대로 등장해요. 앞서 발간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동화가 화려한 일러스트와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잔잔히 몰입하게 한다면,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그래픽노블>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그림과 글자들로 보다 유쾌하고 세련되게, 보다 직관적이고 다채롭게 읽을 수 있어요. 또한 그저 재미로만 읽는 ‘만화’가 아니라 ‘그래픽노블’인 만큼 웃음 터지는 이야기 속에 진지한 메시지도 담겨 있지요.
겁 많고 소심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국 해내고 마는 제로니모와 뭐든지 똑 부러지는 여동생 테아, 장난꾸러기 사촌 동생 트랩, 순수하고 해맑은 영혼의 깜찍한 조카 벤저민 그리고 바나나를 너무 사랑하는 유별난 친구 셜록 홈쥐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이 궁금한가요? 숨만 쉬고 다녀도 온갖 사건에 휘말려 용을 쓰는 제로니모의 상상 초월 예측 불가능 포복절도 원맨쇼가 궁금하다면, 바로 첫 번째 이야기를 펼쳐 보아요!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USA투데이 베스트셀러 작가의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그래픽노블> 첫 번째 이야기!
톰 앵글버거는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USA투데이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탈리아 원작 <제로니모의 스틸턴> 이야기를 전혀 새로운 버전의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그래픽노블>로 탄생시켰어요. 새로 탄생한 제로니모의 변화무쌍한 표정 덕분에 첫 장만 읽어도 배꼽 잡으며 바로 몰입하게 되지요.
첫 번째 이야기 《똥내 풀풀 구린내 악취 사건》은 쥐토피아 신도시를 강타한 기절초풍 악취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그 때문에 쥐토피아 신도시에 사는 대부분의 생쥐들이 도시를 떠나게 되지요. 독자들은 ‘똥내’, ‘구린내’가 들어간 제목만으로도 절로 웃음이 나지만, 제로니모는 시종일관 심각하답니다. 이 책은 도시에 퍼진 악취의 근원을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의 마음속 깊이 자리한 원초적인 유머 본능을 자극하는 한편, 그 웃음 한 켠에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 문제를 담고 있어요. 평화롭고 해돋이가 아름다운 쥐토피아와 지하의 악취 가득한 또 다른 세계를 통해 쓰레기로 인한 환경 오염이 결국엔 우리 모두를 살고 있는 터전에서 떠나게 할 수도 있다는 암시를 깔고 있지요. 온통 모든 것이 우리가 쓰다 버린 쓰레기로 이루어진 세상이 있다면 어떨까요? 한바탕 유쾌하게 웃으며 책을 읽고 나면 지금처럼 계속 생각 없이 쓰레기를 버리다가는 우리가 사는 곳이 똥내와 구린내가 풀풀 나고 기절초풍할 악취로 가득한 바로 그 곳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될 거예요.
이 책은 이야기를 모두 읽고 난 뒤에도 ‘아주 작은 글자들이 적힌 품질 보증서’와 ‘웃긴 광고들’, ‘셜록 홈쥐의 레코드판 최애 앨범 모음’이 맛있는 디저트처럼 구성되어 있어 마지막 장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한답니다. 유머는 사람의 뇌를 활발히 움직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사회성을 키우며,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려 준다고 해요. 그러니 제로니모와 함께 감성 지수를 높여 마음으로 인간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고, 나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건강한 웃음으로 즐거운 일상을 이어 나갈 힘을 얻길 바랍니다.
악취 때문에 모두 떠나 황량한 도시에 달랑 남은 제로니모와 막무가내 친구
황당하면서도 웃음이 빵 터지는 ‘똥내 풀풀 구린내 악취 사건’!
쥐토피아 신도시에 무지무지 수상한 똥내 풀풀 구린내 악취가 진동했어요. 그로 인해 도시에 사는 생쥐들이 견디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모두 떠나 버렸지요. 쥐토피아에는 정든 도시를 떠나지 못하는 제로니모와 독특한 생쥐 한 마리만 남아 있었답니다. 바로 제로니모의 가장 친한 친구인 셜록 홈쥐였지요. 제로니모와 셜록 홈쥐는 악취의 원인을 끈질기게 추적하다 참을 수 없는 냄새가 풀풀 올라오는 13번 맨홀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호기심 넘치는 탐정 셜록 홈쥐와 소심하고 겁 많은 제로니모는 결국 깊고 어두운 미지의 맨홀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과연 두 생쥐가 이 맨홀을 발견한 건 우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