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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견문락 1

곤충 견문락 1

  • 손윤한
  • |
  • 지성사
  • |
  • 2022-05-13 출간
  • |
  • 624페이지
  • |
  • 170 X 220 mm
  • |
  • ISBN 978897889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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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방대한 사진 자료와 함께,
기록하고 정리한 곤충에 관한 모든 것!

시간이 있을 때 산에 가다가 어느덧 시간을 내서 산을 찾게 되고, 시간이 없어도 산에 들게 된 어떤 이가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그는 자신이 좋아하면서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그 일을 행복하게 해왔다.
그 결과물로 2014년 「와! 거미다_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7일 동안의 거미 관찰 여행」(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우수출판콘텐츠), 2016년에는 「와! 물맴이다: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물속 생물 관찰 여행」, 2018년 「와! 박각시다: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1」, 2019년 「와! 참깽깽매미다: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2」, 「와! 폭탄먼지벌레다: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3」, 「와! 콩중이 팥중이다: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4」를 펴냈다.
그리고 마침내 2022년 2720여 개체, 총 1만여 장의 사진과 함께 ‘보이는 대로(見), 들리는 대로(聞) 쓴 즐거운(樂) 곤충 이야기’ 「곤충 견문락」(전 4권)을 펴내게 되었다. 「곤충 견문락」을 출간하면서 그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와 다른 생명체인 곤충의 모습에 대한 단순한 신기함에서 출발했던 일이 ‘그들은 왜?’라는 호기심으로 넘어가니 ‘관찰’의 끈기가 선물로 따라왔으며, 마침내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그들의 삶에 공감하게 되면서 이렇게 멋진 생명체에 대한 ‘기록’을 꿈꾸게 되었지요.
무엇을 남긴다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두려움이 설렘으로 바뀌었을 때 ‘기록’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시선으로 본 그들의 삶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관심을 가지면서 알게 된 안타까움,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그들이 점점 줄어들고 사라지고 있는 안타까움이 ‘기록’에 대한 의지를 더욱 북돋웠고, 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고 보고 찍고 정리하고, 다시 가고 보고 찍고 정리하고……. 좋아하는 일을 오랫동안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이렇게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나는 행운아입니다.”
◆ 모든 곤충은 존재 자체가 그 의미임을 보여주는
관찰과 느낌을 사진으로 기록한 책!

그는 대학에서 신문방송학과 신학을 전공했지만, 2006년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겠다고 시작한 이 일로 말미암아 지금은 자연 생태와 관련된 강연, 생태 교육, 모니터링, 도감 제작 등 생태 활동가이자 생태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 4권의 「곤충 견문락」은 1권 624쪽, 2권 560쪽, 3권 496쪽, 4권 680쪽으로, 모두 2300여 쪽에 이른다. 우리나라 출판물에서 한 개인이 이처럼 방대한 기록물을 펴냈다는 것은 아마 전무후무한 일일 것이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작업을 꾸준하게 해온 그의 끈기는 바로 ‘모든 곤충은 존재 자체가 그 의미’라는 신념에서 비롯되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나름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존재 가치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보내면서 그는 정말 행복했던 모양이다.
곤충들을 만나 사진으로 기록하고 정리하는 일 속에서 보고 느낀 것을 기록한 개인적인 결과물인 이 책은 잠깐만 검색해보면 알 수 있는 정보보다는 자신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애썼다. 그 전달 수단으로 사진을 택했고, 글로 설명하기보다는 다양한 사진으로 그 대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다시 말해 「곤충 견문락」은 ‘연구’의 결과물이 아닌 ‘관찰’의 결과물이며, ‘사실’을 정리한 책이 아닌 ‘느낌’을 사진으로 채운 책이다. 나아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었던 그 일에 대한 ‘즐거움’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 생태작가 손윤한이 주변 자연을 누비며
2720여 개체, 1만여 장의 사진에 곤충의 한살이를 담다!

이 책은 도감 형식이라든가 생태만을 중점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전문적인 분류학이나 곤충학學에 관한 책은 더더욱 아니다. 이 모두를 다루기는 하지만 이들 언저리 어디쯤 자리할 만한 책이다. 한 번쯤 들어봤음 직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곤충의 분류나 한살이, 그리고 종별 특징 등을 이야기하듯 풀었다.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필요에 따라 표나 그림을 이용했다. 통계나 전문적인 연구 성과로 나타난 수치들은 인용 시 출처를 밝혀 이 부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책에선 모든 곤충을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주로 우리 주변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만날 수 있는 곤충을 중심점에 두고 그 주변을 함께 살펴본다. 그리고 곤충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예를 들면 기후변화와 관련된 이야기, 멸종위기종이나 보호종 등에 대한 이야기도 저자가 찍은 사진으로 설명했다.
1권은 날개가 없는 무리 무시아강에 속하는 돌좀목, 좀목 그리고 날개가 있는 무리 유시아강에 속하는 잠자리목, 하루살이목, 귀뚜라미붙이목, 바퀴목, 강도래목, 집게벌레목, 메뚜기목, 대벌레목, 다듬이벌레목, 총채벌레목, 노린재목 등 530여 개체의 한살이를 담았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곤충의 분류를 시작으로 각각의 목에 속하는 개체들의 특징과 이들의 짝짓기 과정과 알이 부화되어 탈피하는 모습, 서식 환경 등 풍부하면서도 다양한 개체들의 생생한 사진 자료를 선보이며 곤충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목차


곤충 이야기/ 곤충의 분류

1부 날개가 없는 무리, 무시아강
돌좀목, 좀목

2부 날개가 있는 무리, 유시아강
01 잠자리목
_실잠자리아목
ㆍ물잠자리과 ㆍ실잠자리과 ㆍ청실잠자리과 ㆍ방울실잠자리과
_잠자리아목
ㆍ왕잠자리과 ㆍ측범잠자리과 ㆍ장수잠자리과 ㆍ청동잠자리과 ㆍ잠자리과 (좀잠자리속)

02 하루살이목
ㆍ꼬마하루살이과 ㆍ납작하루살이과 ㆍ갈래하루살이과 ㆍ강하루살이과 ㆍ하루살이과 ㆍ알락하루살이과

03 귀뚜라미붙이목

04 바퀴목
_바퀴아목
ㆍ갑옷바퀴과
_사마귀아목
_흰개미아목

05 강도래목
ㆍ민강도래과 ㆍ꼬마강도래과 ㆍ큰그물강도래과 ㆍ그물강도래과 ㆍ강도래과 ㆍ녹색강도래과

06 집게벌레목
ㆍ집게벌레과 ㆍ긴가슴집게벌레과 ㆍ꼬마집게벌레과 ㆍ민집게벌레과 ㆍ큰집게벌레과

07 메뚜기목
_여치아목
ㆍ여치과 (여치아과/ 베짱이아과/ 실베짱이아과/ 쌕쌔기아과/ 어리쌕쌔기아과) ㆍ어리여치과 ㆍ꼽등이과 (꼽등이아과) ㆍ귀뚜라미과 (긴꼬리아과/ 귀뚜라미아과/ 알락방울벌레아과/ 풀종다리아과/ 홀쭉귀뚜라미아과) ㆍ땅강아지과
_메뚜기아목
ㆍ좁쌀메뚜기과 ㆍ모메뚜기과 (가시모메뚜기아과/ 모메뚜기아과) ㆍ섬서구메뚜기과 ㆍ메뚜기과 (벼메뚜기아과/ 밑들이메뚜기아과/ 검은메뚜기아과/ 메뚜기아과/ 풀무치아과/ 삽사리아과)

08 대벌레목
ㆍ대벌레과 ㆍ긴수염대벌레과 ㆍ날개대벌레과

09 다듬이벌레목
ㆍ다듬이벌레과

10 총채벌레목
ㆍ관총채벌레과

11 노린재목
_노린재아목
ㆍ노린재과 (주둥이노린재아과/ 홍줄노린재아과/ 노린재아과) ㆍ뿔노린재과 ㆍ침노린재과 ㆍ쐐기노린재과 ㆍ방패벌레과 ㆍ넓적노린재과 ㆍ실노린재과 ㆍ긴노린재과 ㆍ별노린재과 ㆍ허리노린재과 ㆍ호리허리노린재과 ㆍ광대노린재과 ㆍ톱날노린재과 ㆍ땅노린재과 ㆍ잡초노린재과 ㆍ참나무노린재과 ㆍ알노린재과 ㆍ장님노린재과 ㆍ꽃노린재과
_매미아목
ㆍ우리나라 매미 (털매미/ 늦털매미/ 참깽깽매미/ 말매미/ 유지매미/ 참매미/ 소요산매미/ 쓰름매미/ 애매미)
거품벌레상과
ㆍ쥐머리거품벌레과 ㆍ거품벌레과
뿔매미상과
ㆍ뿔매미과 ㆍ매미충과 ㆍ큰날개매미충과 ㆍ긴날개멸구과 ㆍ꽃매미과 ㆍ상투벌레과 ㆍ장삼벌레과 ㆍ멸구과
_진딧물아목
ㆍ진딧물과 ㆍ나무이과 ㆍ깍지벌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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