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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의 서방견문록 : 뉴욕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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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의 서방견문록 : 뉴욕 편

  • 김재열
  • |
  • 트로이목마
  • |
  • 2022-03-31 출간
  • |
  • 352페이지
  • |
  • 152 X 215 mm
  • |
  • ISBN 979118744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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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여행의 즐거움에 문학, 역사, 철학의 교양을 담아
여문사철(旅文史哲) 오감인문여행의 지평을 연 세계여행스토리텔러의 첫 여정
지금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새롭고 놀라운 뉴욕 이야기!

√ 국내 최고의 여문사철 콘텐츠를 보유한 ‘세계여행스토리텔러 김재열’의 첫 여정기

세계여행스토리텔러 김재열은, 수십 년간 전 세계를 누빈 여행가로, 또 기존의 모든 여행 강좌와 완전히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의하는 강사로 이름난 전문가다. 국내 수많은 기업과 단체, 대학교, 기관, 방송 등에서, 소위 ‘여문사철 인문기행’의 독창적 콘텐츠와 왑스(WAVS, Web+Audio+Video+Story)라는 새로운 차원의 전달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만족시키는 강연콘서트로 유명세를 탔다.
긴 세월 여행자의 삶 속에서 접한 생생한 역사와 문화, 사람, 사상, 철학, 환경, 지리 등 모든 것들이 그를 관통하면서 독창적 콘텐츠로 융화되었고, 마침내 그 숱한 이야기보따리의 시작을 여는 한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김재열의 서방견문록》ㆍ뉴욕 편ㆍ은, 온 세계에 스며든 서양 문명의 본색을 찾아 떠나는 방대한 이야기의 서막에 해당한다. 서양의 대항해시대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처럼, 저자는 지금껏 무심코 받아들였던 서양 문명의 파란만장 서정을 요목조목 지피지기함으로써 독자들의 시야를 조금 더 확장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 역사, 문화, 지리, 경제, 인물, 영화,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인문기행교양서

‘여문사철 오감인문기행’이라는 거창한 수식어에 걸맞게 책은 신화, 역사, 종교, 문화, 지리, 경제, 인물뿐만 아니라 영화, 미술, 음악, 판타지 등 장르와 경계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내달린다.
지중해의 그리스·로마로부터 시작해 서유럽과 영국을 거쳐 마침내 대서양 건너 북아메리카대륙 미국에서 만개한 서양 문명은, 세계 최대도시 ‘뉴욕’을 그 화려한 종착지로 삼은 모양새다. 따라서 저자는 서양으로의 견문여정의 출발지를 세상 모든 문명의 용광로이자 서양 문명의 종착지 ‘뉴욕’으로 선택했고, 지금껏 주목하고 조명하지 않았던 뉴욕의 진면목을 다각도로 보여주고자 했다.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금속활자 이야기를,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에서 역사와 정치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예술과 종교, 인물을, 타임스스퀘어에서 한국전쟁과 영웅 이야기를,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슈퍼히어로와 언론 이야기를, 뉴암스테르담의 역사에서 월가의 탐욕과 조선의 이야기를…….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재미와 감동뿐만 아니라 그 저변에 깔린 저자의 고민과 사색까지 공감하게 된다.

√ 이상적 캐릭터 ‘아랑곳’과 함께 시간과 무대를 넘나드는 스펙터클 뉴욕 견문여정

《김재열의 서방견문록》의 여정을 이끄는 주인공은, 저자가 설정한 가상의 캐릭터 ‘아랑곳’이다.
아랑곳은 주로 ‘아랑곳하지 않는다’의 부정적 표현에 쓰이는 말이지만, 역설적으로 저자는 세상 모든 일에 각별한 애정과 특별한 관심을 가진 이상적 캐릭터로 보듬었다. 시간은 물론이거니와 허구와 실재의 무대를 넘나들 수 있는 아랑곳을 통해, 독자들 또한 여정을 함께 하는 동안 한계 없는 더 넓은 세상으로 눈을 돌릴 수 있다. 더불어 아랑곳의 목소리로 웅변하고 있는 외침 속에는 때론 따뜻하고, 때론 신랄한 메시지가 울림을 준다.


목차


“뉴욕에 싫증 난 자는 인생에 싫증 난 것이다!”

| 여정의 서막 |
ㆍ 아랑곳은 또다시 서양으로 여행을 떠난다
ㆍ 아랑곳은 나의 이름이다
ㆍ 서양 문화의 융단폭격
ㆍ 비행의 혁명
ㆍ 여행은 인류에게 허락된 최고의 갈망이다!

| 첫 여정, 뉴욕견문록 |
ㆍ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ㆍ 유엔본부 38층
ㆍ 만일 당신이 달과 뉴욕 사이에 붙잡혀서 방황한다면
ㆍ 콜럼버스 서클
ㆍ 온 세상 음식의 용광로
ㆍ 패스트푸드의 천국 미국
ㆍ 신용카드의 고향 뉴욕
ㆍ 뉴욕 5번가
ㆍ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ㆍ 카네기 홀
ㆍ 앤드루 카네기의 유산
ㆍ 플랫아이언 빌딩
ㆍ 엘리베이터
ㆍ 은둔의 나라에서 온 견미사절단 뉴욕 방문기
ㆍ 헬게이트 브리지
ㆍ 오거리 잔혹사
ㆍ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ㆍ 뉴욕의 왕궁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ㆍ 시대를 담은 광장 타임스스퀘어
ㆍ 뮤지컬 The Show must go on
ㆍ 뉴욕의 별이 빛나는 밤에
ㆍ 재즈클럽 블루노트
ㆍ 베라차노-내로스 브리지에서 라과디아 공항까지
ㆍ 뉴암스테르담에서 은둔의 나라 미지의 섬까지
ㆍ 탐욕과 누룩이 흐르는 길(The Street flowing with Greed and Yeast), 월스트리트
ㆍ 컬럼비아대학교의 두 영웅
ㆍ 허스트 타워
ㆍ 뉴욕 공립 도서관
ㆍ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ㆍ 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굿바이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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