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한 그림 동화에 수학을 익히는 재미를 더한 ‘홈런 수학동화’
아이가 수학을 처음 접할 때에는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보다 생활 속의 상황을 수학적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며, 주변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홈런 수학동화’는 재미있는 이야기 그림책과 만나는 경험을 통해 수를 세고 더하고 빼기, 위치와 방향 알기, 도형의 특성 알기, 길이・크기・무게 비교하기, 규칙성 찾기 등 수학 감각을 깨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또한 아이에게 친숙한 상황이나 장소를 소재로 한 이야기, 각 권마다 다른 색채와 느낌의 그림은 동화를 더 흥미진진하게 만듭니다.
아이와 함께 활동하고 교감하는 그림책
‘홈런 수학동화’에는 주인공이나 상황을 따라서 수학적 경험을 해 보는 ‘함께해요’, 부모와 아이가 정서적으로 교감해 보는 ‘교감해요’ 활동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너의 하나 둘 셋』에서는 동화 속 엄마를 따라 코의 수를 세어 보고, 아빠를 따라 손가락 수를 세어 보며 수학적 경험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서로 꼭 안아 주거나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장면에서는 같은 행동을 하며 서로 교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아이의 표현력을 길러 주고, 아이와 부모가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수를 세어 보는 수학동화
‘홈런 수학동화’ 각 권은 하나의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너의 하나 둘 셋』은 수를 세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아이에 대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느끼며 옹알옹알 입은 하나, 초롱초롱 눈은 둘, 콕콕 찍은 비누 거품은 셋, 마주 잡은 손은 넷, 간질간질 손가락은 다섯 등 하나, 둘, 셋, 넷, 다섯으로 수를 세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와 그림을 보면서 생각과 느낌을 이야기해 보거나 진하게 칠해진 글자를 함께 말해 보면 아이가 수학을 친숙하게 느끼는 데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