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 땅의 사람들에게 진심의 목회자 정승룡 목사가 전하는 소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작 ‘예수를 알아야 인생이 보인다’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찾고, 위로받고, 힘을 얻어야 예수의 증인으로 살 수 있음을 전했던 저자는 팬데믹이라는 어려움을 하나님의 약속을 통해 이겨낼 수 있음을 하나님의 구체적인 약속들을 통해 강하게 증거하고 있다.
현재 정승룡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2020년 12월, 21년 동안 섬겼던 대전 늘사랑교회를 떠나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리치몬드침례교회를 섬기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인생을 건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저자의 삶과 글을 통해 독자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사는 인생에게 얼마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지 잘 볼 수 있다.
우리는 팬데믹이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때에라도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다가오는 ‘다른 세상’을 두려움 없이 마주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임을 18가지 구체적인 약속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 성경 속에서 찾아낸 하나님의 18가지 약속(소망, 만남, 임마누엘, 지켜주심, 승리, 기도응답, 다음 세대, 치유, 상급…등)을 저자와 함께 따라가다 보면 우리 안에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희망의 씨앗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의 마음에 저자의 소망처럼 하나님의 약속이 희망의 씨앗이 되어 기쁨의 열매가 맺혀지게 될 것을 확신한다. 윌리엄 캐리 선교사가 말한 대로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의 약속만큼 밝기 때문이다. ‘팬데믹을 이기는 힘, 하나님의 약속!’을 만나보자. 팬데믹 시대, 소망의 메시지를 찾는 신자들과 목회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