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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 넘지 말아 줄래요

이 선 넘지 말아 줄래요

  • 송주연
  • |
  • 한밤의책
  • |
  • 2021-11-08 출간
  • |
  • 272페이지
  • |
  • 144 X 210 X 22 mm /371g
  • |
  • ISBN 979119173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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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 삶을 가로막는 나와 선을 그어라!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면 자기 자신보다 타인을 더 사랑하는 것 같다. 남에게는 친절하고 너그러우면서 나에게는 가혹하게 군다. 또, 자신을 남의 시선으로 평가하고 그에 맞춰 다그친다. 이 책의 저자인 송주연 상담사가 만나본 대부분의 사람들 또한 그랬으며, 그들이 삶에서 부닥치는 많은 문제는 거기에서 비롯됐다. 그래서 저자는 남을 대하듯 나를 더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남이 먼저 나를 사랑해줄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를 사랑하지 못하게 막는 과거의 상처, 단점, 괴로운 생각 등과 선을 긋고 나를 바라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독자들은 책에서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과의 경계를 바로 세우고, 보다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결코 나를 지킬 수 없다!
우리는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매우 민감하다. 누구에게도 미움받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살피고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모두와 잘 지내려고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없다. 나를 상대방에게 맞추려고 애쓰는 동안 내 감정과 욕구는 제대로 표현되지 못하고, 이것이 누적되면 결국 마음이 고장 나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건강한 관계를 위해 가깝고 친밀한 사람들과 거리를 두라고 제안한다. 상대방의 요구를 거절하거나 선을 긋는다고 해서, 그 사람이 꼭 나를 싫어하게 되는 건 아니다. 나아가 설사 타인이 나를 싫어하게 되더라도 그것이 내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이라면 피해서는 안 된다. 그래야만 타인이 요구하는 삶이 아닌 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편견이 당신의 일상을 무너뜨리도록 내버려 두지 마라!
사회적 편견에 대항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일은 늘 어렵다. 관행처럼 굳어진 고정관념에 홀로 맞서는 것은 달걀로 바위 치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이때 누군가 용기 내어 부당하다고 외치면, “남들 다 참는데 혼자만 예민하다”는 비난이 일곤 한다. 그런데도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회적 편견에 맞서기 위한 ‘예민한 감수성’이라고 말한다. 예민한 감수성이란 “어쩔 수 없다”며 사회적 편견을 묵인하는 것이 아니라, 날 선 감정으로 분명하게 대응하고 맞서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개성을 드러내지 못하게 막는 사회적 편견과 선을 긋고 목소리를 낼 때, 비로소 일말의 희망이 생긴다.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질 때 우리 사회는 건전한 다양성으로 물들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은 스스로를 지키는 걸 배운 적이 있나요?

1장. 내 삶을 가로막는 나와의 선 긋기
01 남을 대하듯 나를 대하라
02 내 안의 어린아이로부터 벗어나기
03 과거의 상처와 거리두는 법
04 아픔에서 벗어나 진짜 내 모습을 찾다
05 모든 것이 완벽할 순 없다
06 한계를 두려워하는 마음과 선을 그어라
07 부족한 것이 아름답다
08 나의 생각과 느낌은 내가 아니다
09 마음에 갇히지 않고 진정한 삶을 사는 법
10 직업은 하나의 역할에 불과하다
11 나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라

2장. 내 삶을 지배하려는 타인과의 선 긋기
01 내게 좋은 건 너에게도 좋을 거라는 착각
02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간격이 필요하다
03 가족의 마음을 존중하는 법
04 당신은 부모의 트로피가 아니다
05 “네가 있어 행복해”라는 거짓말
06 누구 때문에 행복해지는 건 아니다
07 타인에게 군림하거나 지나치게 맞춰주거나
08 나르시시스트로부터 나를 지키기
09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10 타인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11 멀어질 때 더욱 빛나는 우리

3장. 내 삶을 훼방하는 세상과의 선 긋기
01 편견의 벽을 넘어야 나답게 살 수 있다
02 마음은 세상의 영향을 받는다
03 내 안의 고정관념 깨뜨리기
04 가족에서 벗어나 나를 찾다
05 능력에 따른 차별은 당연하다는 믿음
06 능력주의의 덫에서 벗어나기
07 좋고 나쁜 성격은 어디에도 없다
08 행복한 내향인으로 사는 법
09 나이에 대한 편견은 자신에게 돌아온다
10 커버링하지 않는 삶을 위해

에필로그. 선을 그어야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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