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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면접법

자소서 면접법

  • 이병윤
  • |
  • 이서원
  • |
  • 2014-03-12 출간
  • |
  • 240페이지
  • |
  • 140 X 210 X 20 mm
  • |
  • ISBN 978899771426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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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소통의 측면에서 본 취업 체크리스트를 정리한 책으로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시 소통의 관점에서 체크해야 할 50가지 핵심 사항을 안내하는 취업전문 실용서이다.
[면접관이 들려주는 50가지 합격 체크리스트]는 커뮤니케이션과 취업분야에서 30년가량 종사해 온 저자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거나 면접을 하면서 지켜 본 후보자의 의사소통습관 등을 분석하고 그에 필요한
조언을 50가지로 정리한 내용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나 면접을 할 경우 자기주도적 인생관, 즉 본인 스스로 개척해 가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책속으로 추가-


2. 자세도 내용만큼 중요하다
자기소개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자세도 중요하다. 내용이 실체라면 자세는 이미지이다. 내용과 자세가 합해져서 좋은 자기소개가 만들어 지는데, 둘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짧은 자기소개도 길게 느껴진다.

자기소개가 길다고 느껴지면 면접관이 중도에 개입할 것이다. 질문을 통해서 혹은 도움 형식을 통해 면접관은 개입한다. 자기소개를 하다가 면접관이 개입하는 것은 질문이든 도움이든 바람직한 결과는 아니다. 자기소개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소개는 미리 준비된 메시지를, 준비된 태도로 해야 한다. 마치 준비되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되도록 준비하는 것이 잘 된 자기소개이다.

자기소개는 중요한 내용부터 한다.
이 원칙은 구두로 하는 자기소개뿐만 아니라 글로 쓰는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이다. 자기를 가장 잘 나타낼 만한 사항을 몇 개의 문장으로 정리하되 그 문장 간에 서로 연결되지 않은 각각의 내용 보다는 문장끼리 맥을 같이 하여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되도록 해야 한다.
자기소개가 중요하다고 하여 여러 가지 내용을 욕심 내 전달하기 보다는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서 강렬하게 전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이 스토리를 정리하여 가장 먼저 전달하는 것이 첫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효과적이다.

자기소개는 개인적인 내용 보다는 업무 관련 사항 즉, 경력과 성공사례 등 해당 포지션과 관련이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를 함으로써 본인이 그 자리에 적합한 인재라는 점을 부각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짧은 자기소개를 위해 며칠이든 투자할 수 있는 정성과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자기소개에서 좋지 않은 경우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이다. 비록 면접관이 이력서 내용을 보지 못한 것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이미 제출한 내용을 중복해서 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어떤 내용을 말하는가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어떻게 말하는가 하는 것이다.
지난 경력이나 앞으로의 비전 혹은 개인적 취미 등과 같은 사실적 정보를 활용하여 그런 요소들이 어떻게 지금의 차별화된 본인이 있도록 해 주었는지를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120회의 팔 굽혀 펴기와 1년에 200권의 책을 읽는 것을 수십 년째 거르지 않고 있다.』는 뽀빠이 이상용 씨의 간략하고도 강력한 자기소개 멘트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참고할 만한 좋은 입체적 사례이다.



3. 세 가지 핵심메시지
인터뷰를 하러 갈 때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3가지의 핵심메시지이다. 3가지의 핵심메시지란 인터뷰 후보자가 그 인터뷰를 통해 면접관에게 어떤 형태로든지 전달해야 하는 엄선된 메시지이다. 그래서 1시간가량의 인터뷰가 종료되면 면접관의 심상에 그 후보자에 관한 3가지 핵심메시지가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성공적인 인터뷰를 위한 첫 번째 전략이다. 개인에 관한 3가지 핵심메시지는 어디에서 찾으면 좋을까?

그것은 후보자가 지망하는 회사에서 담당하게 될 업무와 관련하여 지니고 있는 이력상의 장점이나 후보자 개인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된 포인트를 말한다. 자기소개서에 나오는 이야기를 인터뷰에서 핵심메시지로 몇 번이고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표정없는 사실을 중심으로 후보자를 소개하는 문서라면 인터뷰에서는 그 이력서에 나타나 있지 않은 후보자의 가치관이나 성장 및 성공스토리, 본인만의 특징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이다. 아무리 잘 짜인 글이라 하더라도 음성과 표정이 가미된 인터뷰 보다는 강도가 약할 수밖에 없다.

후보자는 본인에 관한 3가지의 핵심메시지를 준비하여 어떻게든 그 인터뷰 자리에서 면접관에게 전달하고 나와야 한다. 아무런 목적이나 전략, 준비된 메시지 없이 그저 면접관의 질문에 수동적으로 답변만 하다가 보면 면담 분위기도 딱딱해질 우려가 있고, 대화의 주제가 면접관 주도하에 일방적으로 오가게 된다.

축구로 비유하자면 상대의 공격에 1시간 내내 수비만 하다가 허겁지겁 경기를 끝내는 것과 다름없다. 이렇게 일방적이고 수동적인 답변만 하면 자칫 후보자의 이미지가 나약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인터뷰 자체가 연결되지 않고 단편적인 주제만 다루어질 우려가 높다. 대화의 내용은 전적으로 면접관의 관심과 의도에 따라 결정되며, 후보자는 면접관에 이끌려 후회스러운 면접이 되고 만다.
사실, 조직에 새로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면접을 하는 중요한 자리이지만, 많은 경우 면접관마저도 바쁜 일상 업무를 하다가 도중에 면접 자리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아서 면접관 스스로도 무엇을 질문하고 무엇을 체크해야 하는지 준비가 제대로 안된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경우 면접관에게만 주도권을 모두 다 넘기다 보면 면접관 본인도 당황스러운 경우가 있기 마련이다. 대개 면접은 회사 측 면접관이 주도하고 후보자는 그에 대응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렇다고 면접관의 질문에만 의존하는 인터뷰는 그 후보의 자질과 숨은 잠재력을 파악하는데 많은 장애요소가 된다는 사실을 면접관 뿐만 아니라 후보자 본인도 알고 있어야 한다.

면접에 임하는 후보자는 질문하지 않으면 대답하지 않는다는 수동적인 자세를 갖기보다 면접관 질문 이외에 스스로 하고 싶은 말을 면접하는 동안 기회를 보아 전달하겠다는 적극적인 자세가 좋다. 면접관이 후보자를 자사의 입장에서 통일된 기준으로 평가하려는 관성을 지녔다면, 후보자는 이런 일괄적인 평가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개성과 특별한 점을 부각시켜야 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충분히 거치는 것이 회사 입장에서나 후보자 입장에서 잘된 면접이다.

그러면 후보자는 본인이 준비한 메시지를 어떤 시간에 전달하면 좋을까? 몇 가지 기회가 있을 것 같다.

첫 번째 기회는 이미 말했듯이 면접 서두에 면접관이 자기소개를 해 보라고 요청하는 경우이다. 본인에게 주어진 이런 일방적인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본인의 핵심메시지를 단순한 팩트 중심으로 자기소개를 하면 그것은 다른 후보자와 차별화되지 않는다.

대개 후보자가 본인에 관한 핵심메시지를 준비하지 않았을 때 단순 사실 중심의 자기소개를 하게 된다. 준비되지 않은 자기소개는 설득력 없는 자기소개로 이어지며, 인터뷰 전체 흐름의 주도권을 면접관에게 빼앗길 가능성이 높다.

면접 서두에 자기소개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면접이 진행되는 시간 내내 많은 기회가 있다. 어떤 경우에는 면접을 하다가 면접관이 자기의 장점을 얘기해 보라고 할 수도 있다. 후보자는 인터뷰 시간 내내 이런 기회를 엿보고 있어야 하며, 기회가 주어지면 놓치지 말고 바로 준비된 메시지로 연결해야 한다. 이런 경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단순히 ‘성실하다’ ‘경력이 많다’는 등과 같이 밋밋한 답변으로 이어질 여지가 많다. 준비된 사람은 이런 대답을 하지 않을 것이다.

답변은 또한 질문에 대해 곧바로 하기 보다는 잠시 뜸을 들인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이런 시간을 놓치고 나서 나중에 다시 그 시간을 마련하여 본인이 준비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면 분위기는 어색해지고 듣는 사람도 흥미를 잃게 되어 메시지 강도가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모든 인터뷰는 주어진 기회를 자연스럽게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만일 그런 시간을 면접관이 주지 않았을 경우에는? 이 경우에는 면접관의 질문 주제를 본인이 준비한 핵심메시지로 이어가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에는 대화의 연결기술을 필요로 하는데, 즉 브릿징(Bridging) 기법이다. 브릿징 기법에 대해서는 나중에 살펴보도록 한다.

만일 인터뷰 시간 내내 그와 같은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고 치자. 그러면, 인터뷰 맨 마지막에 면접관이 질문이 있느냐고 묻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고 할 수 있다. 그 기회를 활용하도록 하자. 질문을 하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질문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다. 그저 면접관의 표현이 그런 것이다. 질문 대신 본인의 메시지를 전달하면 된다. 『제가 오늘 인터뷰를 하면서 꼭 드리고 싶은 말씀 가운데 드리지 못한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면 된다.

이와 같은 핵심메시지는 사실 인터뷰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결혼을 위한 맞선 자리나 소개팅을 하는 경우에도 적용될 것이다. 언제 어느 자리든 써먹을 수 있는 본인의 강점에 관한 핵심메시지는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목차

머리말 9

제1장 면접관을 사로잡는 인터뷰 스킬 17


1. 최초 자기소개에 목숨 걸기 19
2. 자세도 내용만큼 중요하다 25
3. 세 가지 핵심메시지 27
4. 핵심메시지 준비요령 32
5. 단편적 사실보다는 스토리텔링을 하자 41
6.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 42
7. 미세표정 43
8. 한 박자 늦춰 답변하기 51
9. 브릿징 스킬 52
10. 브릿징 스킬의 활용 56
11. 묻지 않더라도 이 말은 하고 나오자 68
12. 인터뷰는 폼이다 70
13. 발음을 분명하게 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라 74
14. 면접이 피상적인 대화로 흐르는 것을 피하라 77
15. 솔직함을 돋보이게 하는 멘트들 79
16. 막연한 이야기보다는 예를 들어 설명하기 81
17. 전문용어를 사용할 경우에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85
18. 지원하는 포지션을 더욱 연구하라. 87
19. 본인의 장점을 강조하는 보충자료 휴대하기 95
20. 면접 시 일반적 고려사항 97
21. 나쁜 언어습관 100
22. 좋은 언어습관 102
23.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과 답변 사례 103
24. 프레젠테이션 면접 124


제2장 입사지원서에 기와 혼을 불어 넣어라 129

25. 접촉 효과에 대하여 131
26. 기와 혼이 담긴 지원서 134
27. 자기소개서를 쓰는 마음 자세 136
28. 오감을 총동원하라 141
29. 어법 효과 142
30. 자기주도적인 삶이 담긴 이력서 148
31. 자기주도적인 사람들의 표현 세계 151
32. 자기소개서 증명사진 155
33. 이력서 작성 가이드 156
34. 공인중개사 자격증 163
35. 자기소개서 작성 가이드 166
36. 자기소개서 작성 순서 167
37. 자기소개서 작성 시 유의할 점 172
38. 자기소개서 - 좋지 않은 사례 195
39. 자기소개서 샘플 197
40.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중복될 경우 204
41. Bullet식 자기표현 205
42. 내 이력서에 주제를 담자 206


제3장 취업에 대한 이해와 오해 209

43. 좋은 직장의 요건 211
44. 적성을 무시한 직업 선택 214
45. 개인의 비전은 스스로 가꾸자 216
46. 100대 1의 취업경쟁을 뚫는 법 221
47. 연봉에 목숨 걸지 말라 226
48. 생애소득을 계산하라 228
49. 직장 떠날 때를 예상하라 231
50. 연봉협상의 노하우 235

저자소개

저자 이병윤은 커뮤니케이션이 생활혁신에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된다는 생각으로, 30년 가량을 이 분야에 종사해 왔다. 사람의 머리 속에 있는 생각과 사상은 글쓰기, 말하기와 같은 표현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되며, 정리된 표현은 다시 창의적 생각의 바탕이 됨으로써 표현과 창의가 서로 상승효과를 갖는다고 믿는다. 면접이든 소개팅이든 보통의 일상생활이든 할 것 없이 자기주도적인 커뮤니케이션능력이 문제해결의 핵심이라고 판단한다. 신문기자를 시작으로 광고대행사, 다국적기업 홍보실 등에서 주로 일했으며, 써치펌에서 취업관련 컨설팅을 하고 있다. 직장생활과 써치펌에서 다양한 응시자들과 면접을 했으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관한 컨설팅 경험도 풍부하게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굿 커뮤니케이션》, 《마라톤 힐링, 삶을 바꾸다》 등이 있다.

도서소개

소통의 측면에서 본 취업 체크리스트를 정리한 책으로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시 소통의 관점에서 체크해야 할 50가지 핵심 사항을 안내하는 취업전문 실용서이다. [면접관이 들려주는 50가지 합격 체크리스트]는 커뮤니케이션과 취업분야에서 30년가량 종사해 온 저자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거나 면접을 하면서 지켜 본 후보자의 의사소통습관 등을 분석하고 그에 필요한 조언을 50가지로 정리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나 면접을 할 경우 자기주도적 인생관, 즉 본인 스스로 개척해 가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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