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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렁쩌렁박자청경회루를세우다(한양을건설한위대한건축가)

쩌렁쩌렁박자청경회루를세우다(한양을건설한위대한건축가)

  • 허윤
  • |
  • 머스트비
  • |
  • 2014-05-26 출간
  • |
  • 38페이지
  • |
  • ISBN 978899843324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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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노비에서 종1품까지 올라선 조선 최고의 건축가 박자청의 경회루 세우기!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시리즈 『쩌렁쩌렁 박자청 경회루를 세우다』. 한양을 건설한 위대한 건축가 ‘박자청’에 대해 다룬 이야기입니다. 노비출신이지만 뛰어난 기술과 탁월한 추진력, 그리고 성실함을 인정받아 공조판서와 종1품 우군도총제부판사까지 올라간 박자청의 삶 속에서 ‘경회루’의 흔적을 찾아냅니다. 습지 위에 기울어져 가는 다락집을 헐고, 경회루를 세우는 과정은 박자청의 추진력과 통솔력이 얼마나 뛰어난 것인지 짐작하게 해줍니다. 박자청은 고려시대에 태어나 가난한 형편 때문에 양반 밑에서 노비로 일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이 세워지자 궁궐 문을 지키는 군사가 되었습니다. 박자청이 경회루를 세울 때에도 대신들은 그의 비천한 출신을 조롱하며 불신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뛰어난 건축 기술과 임금의 명이라면 목숨을 걸고 완수하고야 마는 뚝심으로 경회루를 세워나갑니다.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딱 맞는 재미있는 역사 인물 그림책
다섯 번째 인물, 박자청 이야기

조선이 처음 세워질 때, 궁궐을 짓고 길을 내고 다리 놓는 일을 한 건축가 박자청. 이 책은 조선 최고의 건축가 박자청을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개합니다. 박자청은 비록 노비 출신이지만 뛰어난 기술과 탁월한 추진력, 그리고 성실함을 인정받아 공조판서와 종1품 우군도총제부판사까지 올랐습니다. 수 백 년의 시간을 거치면서 몇 차례 풍파를 겪어온 경회루이지만, 박자청의 손길에 의해 최초의 경회루는 단아하면서도 깊은 아름다움을 품고 태어났습니다. 자, 이제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박자청, 한양 건설의 으뜸 주역이 되다
조선이 세워질 때, 수도를 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겨야 했습니다. 따라서 왕이 지낼 궁궐과 왕을 따라온 백성들이 살 집이 필요했지요. 즉, 한양을 통째로 새로 지어야 했던 것입니다. 이때 한양을 세우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인물이 바로 박자청(朴子靑, 1357~1423)입니다. 박자청은 성을 쌓고, 길을 반듯하게 내고, 개천이 넘치지 않도록 바닥을 깊게 파고, 둑을 쌓았습니다. 또,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짓고, 그 앞 큰 길을 따라 장랑(가게)을 지어 시장이 들어서게 했으며, 크고 작은 길들을 내고, 길가에 집을 세워 한양을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수도로 만들었습니다. 한마디로, 한양은 박자청의 치밀한 계획과 뛰어난 기술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이외에도 박자청은 성균관 문묘를 수리하고, 태조임금의 무덤인 건원릉을 만드는 등 당대 최고의 건축가로 맹활약했습니다.

경복궁의 꽃, 경회루를 세우다
경복궁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국보 제224호 경회루. 연못 위에 비치는 그림자도 절경이지만, 2층 누마루에서 바라보는 북악산 일대의 모습 또한 최고로 꼽힙니다. 그런데 경회루는 과연 누가 지었을까요? 바로 이 책의 주인공 박자청이 태종의 명을 받아 8개월 만에 완성했습니다. 박자청은 고려시대에 태어나 가난한 형편 때문에 양반 밑에서 노비로 일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이 세워지자 궁궐 문을 지키는 군사가 되었지요. 그러다가 뛰어난 건축 기술과 임금의 명이라면 목숨을 걸고 완수하고야 마는 뚝심을 인정받아 종1품의 지위까지 오르게 됩니다. 『쩌렁쩌렁 박자청, 경회루를 세우다』에서는 박자청이 습지 위에 기울어져 가는 다락집을 헐고, 경회루를 세우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박자청은 비천한 출신으로 대신들의 불신과 조롱을 받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일꾼들과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경회루를 세워나갑니다. 첨단 기술이나 장비가 없는 그 시절에 8개월 만에 경회루를 세웠다는 사실만으로도 박자청의 추진력과 통솔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짐작하게 합니다.

경회루에 숨겨진 신비로운 과학의 비밀
여러 왕 중에서도 세종대왕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경회루는 가뭄에는 기우제를 올렸고, 무과 시험을 주재했으며, 무사들의 활쏘기 시범도 이곳에서 관람했습니다. 또한, 왕들은 경회루에서 외국 사신을 맞이하고 종친과 신하들을 위한 연회를 자주 베풀었지요. 1477년(성종 8)에 경회루를 방문한 유구국의 사신은 경회루 돌기둥에 새겨진 용 그림자가 푸른 물결 위에 비추는 모습을 보며 장관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그런데 못 위에 자리한 경회루에는 특별한 과학이 숨어있습니다. 북악산에서 흘러들어온 물이 연못 전체를 순환하게 되어 있으며, 못의 바닥이 약간 기울어져 있어 항상 연못이 맑고 잔잔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처럼 경회루에는 박자청의 뛰어난 기술과 재능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신분의 장벽을 넘어 재능과 성실함으로 우뚝 선 건축가 박자청 이야기
한편, 박자청은 건축가로서의 재능뿐만 아니라 남다른 뚝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박자청이 궁궐 문을 지키는 군사로 일할 때 일입니다. 태조임금의 동생 의안대군(義安大君)이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박자청은 왕의 명령이 없다고 거절하였습니다. 이에 화가 난 의안대군이 발길로 차며 상처를 입혔지만, 끝내 문을 열지 않았지요. 이 사실을 안 태조는 박자청에게 은대(銀帶)를 하사하고 어전 밖을 지키도록 하였습니다.
박자청이 만약 노비라는 신분에 갇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상황에 따라 자신의 편리를 위해 일을 처리했더라면 과연 궁을 짓고 도성을 쌓고 다리를 놓는 건축가로 활약할 수 있었을까요? 박자청 이야기는 한계에 굴복하지 않고 성실함과 굳은 의지로 재능을 발휘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음을 알려줍니다.

인물과 이야기에 관한 이해와 학습을 돕는 정보페이지
초등 교과에서 역사 과목이 중요시되면서, 저학년부터 역사 공부를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그러나 그 연령대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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