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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플레이어

페어 플레이어

  • 데이비드보더니스
  • |
  • 웅진지식하우스
  • |
  • 2021-10-06 출간
  • |
  • 343페이지
  • |
  • 145 X 215 mm
  • |
  • ISBN 978890125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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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좋은 사람은 꼴찌 한다?”
글로벌 기업, 병원, 공공기관, 군부대 등
900개 이상의 다양한 조직에서 발견한 ‘성공의 품격’

“부조리한 세상에서 어떻게
품격 있게 성공할 수 있는지에 관한 놀라운 통찰”
- 팀 하포드,경제학자ㆍ『경제학 콘서트』 저자

“모두 좋은 사람들이에요. 경기에서 패하고, 집으로 돌아가 근사한 저녁을 먹겠죠” 심판을 위협하고, 기자를 협박하고, 반칙을 자주 사용하는 등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야구감독 레오 듀로서가 말했다. 그의 방식이 효과가 있었는지 실제로 그가 처음 맡았던 브루클린 다저스는 내셔널 리그에서 1위를 했고, 이후 시카고 컵스도 시즌 초반부터 독보적인 선두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처럼 원칙과 규정을 어기며 권모술수를 부려 이익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서 우리는 듀로서의 말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정중하고 사려 깊은 태도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게 만들지만 단지 그뿐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상의 결과 즉, 일의 성과나 물질적 보상을 주지는 못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데이비드 보더니스는 단순하고 공정하게 품격을 지키며 이기는 ‘더 나은 방법’도 있다고 말한다.

런던 올림픽 개막식을 당일 전까지 비밀에 부쳐야 했던 대니 보일 감독은 어떻게 정보가 새 나가지 않게 할지에 대한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그냥 정중하게 부탁해야죠.” 어떻게 이런 사고방식으로 자원봉사자 1만 명이 1년 동안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게 만들었을까?

보더니스는 마이크로소프트, BMW, 구글, 골드만삭스, 오길비, 화이자를 비롯한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자문을 담당하며, 수년간 900개 이상의 다양한 조직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리더십 기술과 그 결정체를 정리했다. 수술실, 공사 현장, 밀림의 전장, 세계적인 기업 등 공정한 태도로 조직을 이끄는 사람이 어떻게 난관을 헤치고 성공할 수 있었는지 똑똑히 확인시켜주며, ‘공정성’이 가진 놀라운 힘과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밝힌다.

어떻게 개인의 능력을 끌어올리고 조직의 협력을 이끌어내는가?
모든 역사에서 리더들이 찾아 헤맨 해답을 찾다
일의 성패를 넘어 성공의 품격을 결정하는 3가지 기술

모든 유기체는 자신이 속한 환경을 살피고, 행동을 취하고, 다른 존재의 행동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 한다. 보더니스의 연구에 따르면 네 동강 난 비행기에서 185명이 살아남고, 102층짜리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약 1년 만에 완공하고, 영국 사교계 데뷔를 앞둔 여성이 찬사 받는 위대한 전사가 된 비밀 등 『페어 플레이어』 속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정중하고 공정하게 행동함으로써 다음 세 가지 기술의 영역에서 뛰어난 경지를 선보였다.

1) 경청하기
- 자신을 내려놓고 들어라
- 아집을 버리고 들어라

2) 제공하기
- 제공하되 감독하라
- 스스로 제공하게 하라

3) 방어하기
- 방어하되 지나치지 마라
- 문을 활짝 열고 방어하라

공정한 태도가 가져다주는 보상은 매우 다양하다. 아집을 내려놓고 경청하면 눈 먼 돌진을 막을 수 있으며, 문제 상황을 미리 대비할 만큼의 겸손까지 갖춘다면 금상첨화이다. 공정하고 관대하게 제공하면 상대방은 보다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임함으로써 당신 편이 되어준다. 올바른 방향으로 제대로 방어할 경우 적이 동료가 되기도 한다. 누구라도 나의 말에 귀 기울이고, 나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내주며, 나를 보호해주는 사람과 일하고 싶지 않겠는가.(본문 P.136~137)

1부에서는 각 기술별로다양한 사례를 통해 불공정한 방식이 불러오는 참사와 공정한 방식이 낳는 선순환 구조를 교차로 보여주며 ‘좋은 사람은 꼴찌 한다’는 말을 완벽하게 역설한다. 2부에서는 모든 기술을 종합적으로 솜씨 좋게 발휘한 프랭클린 D. 루스벨트와 정반대로 실행한 요제프괴벨스를 비교한다. 한계를 뛰어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방식에 있어 인간의 정신이 작동하는 과정이 어떻게 다른지 낱낱이 보여준다. 두 사람의 사고방식 차이를 통해 마침내 공정성의 기술이 가진 효과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어떤 리더와 일하고 싶은가?
우리는 존중과 신뢰를 열망한다!
무례한 조직을 만들지 않는 ‘페어 플레이어’

친절하거나 상냥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개인의 스타일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필요한 것은 공정한 태도와 이를 기술로써 활용하는 능력이다. 폐쇄적인 것과 개방적인 것, 강압적인 것과 느슨한 것, 이기적인 것과 관대한 것 등 양 극단의 사이에서 중도를 찾아 균형을 이루는 연습이 중요하다.

경제학자 존 케네스갤브레이스에 의하면 인구의 10퍼센트는 언제나 배려심이 있고, 약 5퍼센트는 언제나 이기적이고, 나머지 85퍼센트는 상황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인다. 즉, 인간은 대부분 본성적으로 자신이 놓인 환경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다양한 기질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충동을 제어하며 행동을 의지대로 통제함으로써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결국, 선택의 문제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갈림길 앞에서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 보더니스는 우리가 최악을 택한 소수의 방식에 쉽게 현혹된다고 말한다. 역사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방식으로 쉽게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다. 분명한 사실은 그들에게 휘둘려 스스로 무례함의 비용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힘을 과시하거나 편법을 쓰지 않아도, 존중과 공감을 통해 얼마든지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권력과 편법, 기만에 지친 MZ 세대는 그 어느 때보다 존중과 신뢰를 열망한다. 공정성이 불러오는 이점이 과소평가되는 세상에서 ‘기술들’을 적재적소에 솜씨 좋게 사용한다면 더 나은 정보, 더 멋진 창의력, 더 진실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리더로 인정받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대니 보일과 완벽한 밤

Part1. 기술

Chapter 1. 경청하는 사람들
최고의 베테랑들은 어떻게 길을 잃었나
‘휴먼 에러’를 인지하고 대비하라
추락하는 두 비행기의 엇갈린 운명
권력거리를 좁힐수록 집단지성은 강해진다

Chapter 2. 제공하는 사람들
불과 13개월 만에 완공된 뉴욕의 102층 마천루
합당한 대우와 치밀한 관리의 결합
어떻게 그녀는 원주민 부족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도움이 아닌 힘을 제공하라

Chapter 3. 방어하는 사람들
경기를 포기한 선수에게 감독이 건넨 한마디
방어하되 선을 지킬 것
마이크로소프트의 문이 열린 날
활짝 열고 방어하라

Chapter 4. 균형 잡기의 어려움
괴물이 되는 순간
누구도 예외로 두지 마라,특히 나 자신을

Part 2. 선택

Chapter 5. 선동의 천재,괴벨스
“반유대주의는 품위 없는 짓일세”
오랜 상처의 분노가 찾아낸 출구
모두가 자신만을 바라보길 바란 남자
침묵시키기,약화시키기, 제외시키기

Chapter 6. 통합의 리더,루스벨트
‘건방진 개ㅣ자식’이 겸손해진 이유
연민의 발견
공정성의 기술
분열된 조직을 하나로 뭉친 비밀

Chapter 7.전쟁의 승리자
좋은 사람은 어떻게 성공하는가
선택이라는 무기

에필로그
무례한 세상에서 중심잡기

읽을거리와 설명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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