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공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몰랐던 역사 상식이 쑥쑥 자라는 시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뿌리를 잊는다면 우리를 우리답게 만드는 문화까지 위험해집니다. 역사 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지요.
피부와 맞닿은 일상 속에서도 한국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는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입시뿐 아니라 취업 시장에서도 한국사를 중요시하는 곳들이 늘어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응시율도 높아지고 있지요. 이처럼 한국사는 국민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놓칠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역사를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한국사 이야기》는 중요하면서도 흥미를 끄는 101가지 역사 이야기를 모아 둔 책입니다. 선사 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 내고 있답니다. 그중에는 치아 개수로 대결하여 왕이 된 사연, 신라에 살았던 아랍 상인, 600년 동안 무덤에 풀이 자라지 않은 이유 등 살짝 엿보기만 해도 호기심이 솟아나는 주제들이 가득하지요. 또한 각 이야기에 달린 재치 넘치는 삽화가 읽는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본문 말미의 ‘99퍼센트가 모르는 역사 지식’에서는 조금 더 심화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쉽고 재미있는 설명이 더해져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지식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