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과학의 여러 얼굴

과학의 여러 얼굴

  • 레슬리스티븐슨 ,헨리바이얼리
  • |
  • 한울
  • |
  • 2021-08-30 출간
  • |
  • 416페이지
  • |
  • 160 X 231 X 28 mm /733g
  • |
  • ISBN 9788946073142
판매가

50,000원

즉시할인가

45,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45,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이 책은 과학의 내부적 성격과 외부적 성격을 균형 있게 논의한다. 그것이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다. 과학의 객관성과 더불어 과학의 가치중립성 문제를 다루며, 우리가 아는 과학이 어떻게 전개해 왔는지 과학의 개념에서 시작해 과학이 전문 직업화하고 산업화한 현재에 이르기까지를 개괄한다.

과학자가 되기를 꿈꾸는 과학도, 학생 등이 꼭 읽어봐야 할 책!
과학은 과거에 무엇이었고, 현재 무엇이며, 미래에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이 과학적 기획의 본성과 함의를 밝혀줄 뿐만 아니라, 과학이 과거에 무엇이었고 현재 무엇이며, 미래에 무엇이 될 수 있을지에 관한 ‘몇몇 이해’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갈수록 밀접한 유대를 형성하는 오늘날의 과학과 기술, 정부와 대기업에 의해 자금 지원을 받는 대형 연구 집단 속 현행 과학이 고전적 과학과 어떻게 다른지도 강조했다.
“위인” 이미지는 고전적 과학과 꽤 잘 부합하지만, 최근의 과학은 구조와 기능 면에서 더 복잡하며, 과학 안에서 몇몇 선도자를 뽑아내거나 사회와의 내밀한 관계 속에서 과학 연구의 다양한 동기 부여를 평가하기가 오늘날 더 어렵다고도 말한다.
1~3장에서는 과학의 전개와 사회 속 과학의 역할에 대한 역사적 관점을 제공한다.
4~11장에서는 과학사 속의 매혹적이며 교육적인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다.
예를 들면 과학자들의 전기, 최근 과학 저널리즘에서 과학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동기 및 영향, 과학적 발견, 과학의 응용으로 제기된 문제와 딜레마에 관한 생생한 사례를 선별해 보여준다.
12장에서는 과학 연구 속 정치적, 경제적, 윤리적 관심사의 상호작용을 반영하면서 과학과 가치의 관계에 대한 보다 철학적인 토론으로 책의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이 책 전반에 걸쳐 저자는 독자, 특히 미래에 과학자·기술자·행정가 사이에 있게 될 과학도로 하여금 과학의 실천에서 생겨나는 여러 중대한 쟁점에 대해 스스로 신중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도록 자극한다.

과학의 이미지가 제공하는 깊은 철학적 쟁점들!
과학은 과연 ‘그러한가’
대다수 사람들은 별의 탄생과 원자 구조의 이해로부터 지구 위 생명의 진화에 관한 설명과 유전 부호의 생화학에 관한 해명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기술의 발달이 인류에게 커다란 진보를 가져다준 것에 동의한다. 확실히 과학과 기술은 그간 창출해 낸 편익으로 크게 칭찬받아 왔으며, 인류는 300년 전보다 지금, 더 많은 부와 더 나은 건강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 과연 ‘그러한가’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다이너마이트, 독가스, 인간 문명을 여러 차례 파괴하고 심지어 지구상 대부분의 생명을 전멸하기에 충분한 수소 폭탄 탑재 미사일 등, 인류는 과학적 발견이 군대의 손 안에 넣어준 거대한 파괴력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과학에 기반을 둔 산업의 부작용에서 나오는 심각한 위협은 또 어떠한가?
환경오염, 수천 년간 잔재할 방사능 부산물, 오존층 파괴, 지구 온난화 등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험 외에도, 사람을 통제하기 위한 과학 지식과 기술의 힘, 유전공학이 우리에게 주는 새롭고 어려운 선택 안에 잠재된 미묘한 윤리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고려해 볼 때, 과학적 기획이 이로움보다 해를 더 많이 끼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지난 몇 세기에 걸친 과학 혁명의 전반적 결과는 무엇인가?
우리는 진보가 계속되리라고 기대할 수 있을까?
과학이 자연 안에서 발견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을까?
누가 그리고 무엇이 과학이 어떻게 사용되느냐를 결정하는가?
과학이 경외와 칭송을 과연 받을 만한가?
과학이 때때로 일으키는 공포와 불안은 그럴 가치가 있는가?
저자는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몇몇 잠정적 해답을 제공하며 여러 철학적 쟁점에 대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외에도 이 책의 특징적인 면은 남녀 평등적·여성주의적 용어의 사용이다. “그는 또는 그녀는he or she”과 같이, 사람들이 보통 “그는he”을 쓰는 곳에서 저자는 아예 “그녀는she”이라는 용어를 쓴다. 표현뿐만 아니라, 여성 과학자에 대한 강조도 눈에 띈다. 훌륭한 과학적 업적을 남겼으나 덜 알려진 인물에 관해서도 논의한다. 백인이 아닌 과학자와 유럽권 이외의 인물도 다루고 있다.
각 장의 뒤에는 참고문헌 외에 별도로 더 읽기를 제안하는 문헌 목록을 더했는데 역자는 이를 두고 이 목록만으로도 책값은 빠질 것이라고 말한다.


목차


1. 우리가 아는 것으로서 과학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가?
2. 과학의 이미지
3. 무엇이 과학자에게 동기 부여하는가?
4. 지적 호기심: 자연 속 수학적 패턴
5. 지적 호기심: 실험
6. 과학적 평판, 과학적 영향력, 대중적 명성
7. 과학의 효용
8. 과학과 돈
9. 과학자와 전체주의 국가
10. 과학자와 공공 정책
11. 인간에 적용된 과학
12. 과학과 가치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