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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는 떠납니다

그래도 우리는 떠납니다

  • 이석진
  • |
  • 생명의말씀사
  • |
  • 2021-08-25 출간
  • |
  • 145 X 205 mm
  • |
  • ISBN 978890416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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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남들이 다 탈출하는 곳으로 우리만 거꾸로 들어서고 있었다.”
재난과 같은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목적에는 불안정한 미래를 제어하는 힘이 있다. 실현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있을 때 비로소 뿌옇던 길이 선명해진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이 설립된 목적은 ‘구호’다. 소외된 이재민들을 하나님 안에서 먹고 마시고 살게 하고자 만들어졌다.
하지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편히 쉬어갈 숙소도, 부족한 체력을 메울 식량도 없었다. 때론 자연의 위협에 가장 기본적인 안전마저 빼앗겼다. 놀랍게도 봉사단은 그런 순간마다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해 무모한 걸음을 내디뎠다. 차를 탈 수 없으면 군함을 타고, 배를 탈 수 없으면 헬기를 탔다. 비록 거꾸로 가는 길일지라도 끝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멈추지 않았다.
최근 우리에게도 긴급재난문자가 하루에도 몇 번씩 끈질기게 소식을 알려온다. 코로나19라는 질병의 재난이 일상의 호흡을 답답하게 막아섰다. 이 외에도 우리는 살면서 재난과 같이 막막한 상황을 왕왕 맞닥뜨린다.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다면 이 책을 통해 조언을 얻어보자. 봉사단처럼, 하나님이 나를 지으신 목적을 상기할 때 길이 열리고 그분을 의지해 다시금 걸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 그리스도의 무모한 사랑으로 재난이 닥친 지역을 구호하는 감동 에세이
* 세계 50여 지역 구호 경력 26년, 감자탕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도서
* 336p에 달하는 글과 사진으로 만나는 생생한 현장 기록
* 재난과 같은 상황 속에서 두렵고 막막한 현세대에 주는 구호 메시지

▶ 추천합니다!
* 날마다 불안한 가운데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은 크리스천
* 일상적 재난을 살아가는 현세대
* 성도들의 뿌리를 단단히 잡아 주고 싶은 사역자
* NGO, 봉사 등에 관심이 많은 독자
* 식상한 여행기에 지친 일반 독자


목차


추천사 8
여행을 시작하며 12

1부. 어쩌다 _계획에 없던 여정에 오르다 16
“우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여행을 한다. 이 여행은 생소한 동선과 일정으로 짜여진다.
호텔은커녕 텐트에서 자기 일쑤이고 안전도 보장받지 못해 체력적인 한계를 넘나든다.
그럼에도 불편함을 넘어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섬기러 가는 여정이다.”

말라위 은산제 18 / 필리핀 타클로반 46 / 이라크 바그다드 66
인도네시아 팔루 78 / 아이티 제레미 96 / 네팔 신두팔촉 108


2부. 때때로 _무모한 개척자가 되기도 한다 122
“어떻게든 길을 뚫기 위해 계속해서 올라갔다. 곳곳에 바윗돌과 흙이 무너져 있었다.
왼쪽은 산사태, 오른쪽은 갈라진 땅, 그 밑은 댐의 위험이 도사렸다.
여진이라도 발생하면 피할 데 없는 산길이었다.
언제나 그랬듯 길을 열어 주실 하나님만 의지하며 기도했다.”

태국 방콕 124 / 일본 센다이 134 / 칠레 콘셉시온 158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168 / 중국 쓰촨성 188 / 미얀마 라부타 198


3부. 하지만 _역주행도 주행이다 214
“남들이 다 탈출하는 곳으로 우리만 거꾸로 들어서고 있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외면할지라도 소외된 한 사람을 위해 오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떠올랐다.
차를 타고 갈 수 없으면 배를 타고, 배를 타고 갈 수 없으면 헬기를 탔다.
군용 헬기로 산골을 누비며 구호품을 투하했다.”

방글라데시 보리샬 216 /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228 / 파키스탄 바그 240
미국 뉴올리언스 252 / 스리랑카 콜롬보 260 / 이란 밤 276


4부. 그래도 _곁을 채우면 공백이 줄어든다 288
“할 수 있는 말이 없었지만 그들과 그 시간을 함께했다.
늘 구호품을 가지고 현장에 갔으나 그것만이 힘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오로지 그리스도의 위로와 사랑이 전달되길 바랐다.”

경남 울산 290 / 경북 포항 298 / 전남 진도 304
충남 태안 310 / 강원도 인제 318 / 북한 룡천 322


다음 여행을 준비하며 328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의 발자취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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