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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의 그림은 악의 꽃이었다

세기말의 그림은 악의 꽃이었다

  • 박세현
  • |
  • 청색종이
  • |
  • 2021-09-01 출간
  • |
  • 199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89176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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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11

Ⅰ 15세기 말, 종교적 성스러움과 암흑기가 공존하다
중세는 정말 암흑기였을까? · 23
종교의 그림자, 중세 · 26
중세 판타지로 카오스를 보여준 히에로니무스 보스 · 29
중세 우주관은 카오스다?
종교화를 판타지로 그리다
오직 심판만이 카오스에서 벗어나는 길
중세의 겨울을 예견하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춤추는 죽음으로 종교개혁을 부르짖은 한스 홀바인 · 41
헛되고 모든 것이 헛되도다
마르틴 루터파의 메신저가 된 한스 홀바인
삶의 반어적 표현으로서 춤추는 죽음
그리스도에게서 인간성을 발견하다

Ⅱ 16세기 말, 신대륙 식민주의가 만들어낸 야욕의 시대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이라는 화약고 · 55
전쟁이 만들어낸 갈등들 · 57
상징과 알레고리로 풍속화를 그린 피터르 브뤼헐 · 59
네덜란드 자본주의가 만든 아이러니
자본주의를 우화로 풍자한 풍속화가 피터르 브뤼헐
상징과 우화로 점철된 풍속화
유쾌한 개그 속 냉철한 풍자
천국은 가진 자의 몫이다
몽환적 환상주의로 성스러움을 표현한 엘 그레코 · 68
거대한 제국 스페인, 그러나
신비로운 매너리즘 화가, 엘 그레코
원근법과 비례의 종말
종교 체험은 경건함이 아닌 도취와 황홀경

Ⅲ 17세기 말, 상업시대가 낳은 두 얼굴 : 사회 부조리와 퇴폐문화
스페인에서 프랑스와 영국으로 · 81
풍요의 시대가 낳은 그림자들 · 84
영국의 황금시대를 풍자한 풍속화가, 윌리엄 호가스 · 86
영국, 상업화의 그림자들
영국 정치적 풍자화가, 윌리엄 호가스
풍속적 기록을 넘어 풍자적 만평으로
타락한 귀족문화와 상업매춘을 풍자하다
퇴폐적 귀족문화를 그린 로코코 화가,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 98
향락과 패션에 물든 프랑스
퇴폐적 귀족문화를 그린 로코코 양식
프라고나르, 외설과 예술 사이?
완성된 로코코, 그러나




Ⅳ 18세기 말, 전쟁과 혁명을 냉혹하게 그리다
프랑스, 혁명은 일어났지만 여전히 혼란의 정국 · 111
프랑스의 그늘에 벗어나지 못하는 스페인 · 114
거침없는 풍자로 사회 부조리를 고발한 오노레 도미에 · 117
사회적 격변기가 낳은 민중예술
예술적으로 다재다능했던 도미에
풍자만화의 시대로
시대의 기록이자 사건의 보고
혁명의지와 시대통찰로서의 캐리커처
내면적 악마를 기괴하게 표현한 프란시스코 고야 · 126
찬란한 제국에서 암울한 시대가 된 스페인
가난했지만 야심가였던 고야
전쟁의 참혹함, 그리고 학살
무의식과 환상에 영감을 준 고야

Ⅴ 19세기 말, 극단적 자의식과 에로티시즘의 시대
산업혁명으로 황금시대를 맞은 영국 · 141
다양한 사상이 혼재된 대륙 유럽 · 144
흑백미학으로 극단적 에로티시즘을 표현한 오브리 비어즐리 · 147
진보와 과학 뒤에서 자란 심미주의
심리적 데카당스 댄디, 오브리 비어즐리
오스카 와일드와의 운명적인 만남
데카당스 섹슈얼리티의 결정판, 리시스트라타
화가보다 일러스트레이터로 더 알려진 비어즐리
극단적 자의식을 표출한 나르시시스트 화가 에곤 실레 · 159
세기말 분위기의 빈
나르시시스트 에곤 실레
분출하는 자신의 내면을 그리다
극단적 에로티시즘과 소녀에 집착하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지 못한 채

Ⅵ 20세기 말, 악마적 상징주의와 전쟁이 만든 공포주의
식민지 시대에서 제국주의 시대로 · 175
두 번의 세계전쟁 · 177
프랑스 악마적 상징주의의 마지막 화가, 귀스타브 아돌프 모사 · 179
프랑스의 상징주의 문화
프랑스 마지막 상징주의자, 귀스타브 아돌프 모사
상징주의 화가로 전향하다
악마와 죽음을 표현하다
니스가 낳은 카니발리즘
나치의 절대 권력을 포스터로 풍자한 존 하트필드 · 192
인류 최악의 전쟁, 제2차 세계대전
포토몽타주로 혁명을 꿈꾼 존 하트필드
혁명을 말하고 혁명을 실천하라!
가혹한 나치의 탄압과 도피

참고문헌 · 201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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