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를 통해 가져온 세계적 거장들의 사진을 즐길 수 있는 기회!
: 마쿠스 브루네티, 위도 웜스, 제프리 밀스테인, 머레이 프레데릭스, 티나 바니, 제임스 오사무 나카가와, 다나 릭셴버그, 수전 메이젤라스, 리처드 애버든, 로버트 메이플소프, 안셀 애덤스, 어윈 블루멘펠드, 해리 캘러한, 아론 시스킨드.
깊이 있는 작품들과 영감에 관한 이야기들
최다운은 세계적인 사진 거장과 갤러리들 직간접적으로 만나고 방문한 영감을 바탕으로 예술사진과 갤러리의 아름다움을 읽어낸다. 예를 들어 위도 윔즈의 작품에서는 현상 트레이라는 사물의 유형학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석탄 가루를 재료로 작업한 그의 작품을 보며 '그의 이미지는 오리지널이 곧 복제요, 복제가 곧 오리지널이 된 것'이라고 느낀다. '수십 년 전 탄광촌의 한 복판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든 것도, 그 풍경 속에 빠져들어 절로 향수에 젖은 것도 이 오리지널이 내뿜는 아우라의 힘'이라는 것. 그리고 그 예술작품 자체가 가진 매력을 예술가들과 갤러리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깊이 있는 작품들과 영감에 관한 이야기는 코로나시대에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이들에게 매력적인 선물이 될 것이며, 세계적 거장들과의 특별 라이선스를 통해 공개되는 예술 사진들도 예술 애호가들에게 폭넓은 영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