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가로막는 모든 것들의 엉덩이를 차버려!
내 인생은 어쨌거나 마이웨이니까
인생은 짧고 장애물은 많다. 사람들 때문에 힘든데 나 자신의 불안과 부정적인 생각들까지 상대해야 한다. 그러느라 자신을 사랑하란 얘길 들어도 작은 상처 앞에 금세 작아지고 만다. 이런 고민에 시원스레 답하는 이 책은, 나답게 멋진 인생은 거저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지금 당장 적용 가능한 실천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미(美) 공인 커뮤니케이션 코치인 저자는 때론 웃기며 때론 내 등짝을 때리듯 ‘끝내주게 멋진 마이웨이의 길’을 소개한다. 이혼, 거식증, 알코올 중독, 다이어트 집착 등 그녀가 인생의 쓰레기를 모두 뚫고 얻은 결론은, ‘내 기분과 내 생각은 결국 내가 선택한 것’이라는 사실. 하지만 그렇기에 내가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단계적인 실행법을 제시하며 세상에서 가장 당당한 나를 만나도록 이끈다.
제 인생입니다만!
더 이상 휘둘리지 않는 나를 위한 52가지 플랜
이 책은 그럴듯한 말을 하는 데는 관심 없다. 내 갈 길 가는 당신을 실제로 돕는 데만 관심 있다. “미안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면 자기를 부정하는 것이다. 내가 나를 함부로 대하면 사람들은 귀신같이 느끼고 똑같이 날 함부로 대한다. 나에 대한 타인의 판단은 똥 무더기이며 그걸 받을지는 내 선택이다. 자존감에 관한 책을 아무리 읽어도 변화할 수 없었다면, 바로 이 책이 답이다.
저자는 말한다. “지금보다 더 큰 게임에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라고. 이제 지치는 일에도 지쳐 버린 당신, 그리고 쉽게 상처받지만 오늘도 아무 말 못한 당신. 이제부터 이 책의 지혜를 통해 유쾌 통쾌한 마이웨이 인생으로 들어서자. 머뭇거리고, 포기하고, 결국엔 도망치는 습관에 길들여진 당신에게 이 책은 벼락같은 깨달음을 줄 것이다. 이제 당당히 외쳐라. 누가 뭐래도, ‘어쨌거나 마이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