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방법론 수업만으로는 막막했던 대학원생들의 갈증을 풀어준다
- 교과서 이론이 아닌, 선배들이 겪었던 시행착오에서 배우는
실전 팁과 노하우
다년간 대학원에서 연구방법론을 가르치며 대학원생들의 연구를 지켜봤던 저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많은 대학원생들이 교과서를 통해 연구 디자인과 통계 기법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직접 연구를 시작하게 되면 교과서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상황에 부딪히게 된다. 연구 주제를 잡는 것부터 교재가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논문을 쓰려는 대학원생이 어떻게 연구 주제를 정하며, 어떻게 연구를 수행하고, 또 그것을 어떻게 논문으로 완성할지까지 경험에서 우러난 살아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인문.사회과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고민할 내용들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조언들을 담고 있다. 매 단계에서 실제 연구를 예시로 보여주고 있으며, 워크북 형식으로 구성돼 질문에 직접 대답해 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개정판에서는 자주 하게 되는 실수들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 예시와 함께 보강했다. 또한 이해를 돕는 삽화를 다수 추가해 좀 더 쉽게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연구 주제를 찾고 논의를 풍부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보론은 쏠쏠한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