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의 끝에서 발견한 2가지 성공습관
우리는 가끔 내가 어디로 가야할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살아가는 목적은 무엇인지, 인생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 고민하고 방황한다. 누가 우리에게 이 길이 맞다고 해결책을 알려주면 좋겠다.
저자는 인생의 고비마다 몸부림을 치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사람들에게 인생의 방향을 묻기도 했지만 답을 찾기는 어려웠다. 오히려 답답한 사람 취급을 받아야 할 때도 있었다. 지금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든데, 인생에 대한 사색과 철학적 접근은 어쩌면 사치스러운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는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독서를 하고, 필사를 하고, 기도를 하고, 명상을 하고, 내 일과를 기록하고, 무작정 걷고, 뛰고, 맨몸 운동을 하고, 쇳덩이를 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생각이 넓어지고, 힘든 상황들을 견딜 수 있는 체력이 키워졌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며,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흔히 성공한 사람으로 불리는 사람들은 어떻게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할지 말이다. 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했다.
우리에게 익숙해서 간과되어버린 2가지 습관, 바로 독서와 운동이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 2가지 습관을 공통적으로 모두 실천하고 있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가, 정치인, 심지어 대통령까지도 말이다. 그들 또한 책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얻고, 운동을 통해 체력과 자신감을 얻고 있었다. 어쩌면 기본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우리가 가진 가장 큰 무기인 스스로를 강력한 자산으로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모두에게 시간은 매일 반복되지만 인생을 바꾸기 위해, 습관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지금부터 하루에 한 장, 하루에 30분, 일주일에 3번, 그렇게 3개월을 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스며들 듯 바뀌어 시간을 다스리고 있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