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얼음 나라 사라진 보물을 찾아서

얼음 나라 사라진 보물을 찾아서

  • 수아현
  • |
  • 웅진주니어
  • |
  • 2021-07-26 출간
  • |
  • 48페이지
  • |
  • 195 X 275 mm
  • |
  • ISBN 978890125200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보물이…… 사라졌다!”
보물을 찾아 떠난 엉뚱발랄 유쾌한 모험기
아이는 비장한 얼굴로 짐을 챙겨 사라진 보물을 찾기 위해 아이는 얼음 나라로 향한다. 꽁꽁 얼어버린 땅, 매서운 바람에 눈조차 제대로 뜰 수 없는 이곳. 금방이라도 눈사태가 덮칠 것 같은 으슬으슬한 분위기에 잠시 긴장감이 맴도는 것도 잠시, 어디선가 귀여운 하얀 곰 한 마리가 등장한다. 아이는 자연스레 하얀 곰과 동행하게 되고, 독자들도 사라진 보물의 정체를 궁금해하며 수수께끼 문제를 풀듯이 이들의 여정에 함께 동참한다. 이렇게 시작된 모험은 똑똑이 펭귄들까지 합세하며 예측할 수 없는 유쾌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넓은 빙판에서 스케이트도 타고, 탱글탱글한 젤리 방방이도 타며 아이다운 신나는 모험을 만들어 간다. 그렇게 종착지에 도착해 드디어 만난 보물. 하지만 기쁨도 잠시, 삐삐삐 경고음과 함께 등장한 문지기에 이들은 서둘러 달아나기에 급급한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이들의 보물찾기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문지기의 정체와 또 다른 반전 결말이 유쾌하게 맞이한다.

서로 다른 가치를 인정하고 공감하는 얼음 나라 친구들
”보물이 뭐야?” “보물은 아주 특별하고 좋은 거야!” 아이의 말에 북극곰은 곧장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멸치 창고로 향한다. 무엇이든 해결해 주는 똑똑이 펭귄들은 알록달록 젤리를 자신 있게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처음부터 사라진 보물의 정체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보물에 대한 힌트가 조금씩 나오면서 자신이 각자 생각하는 보물을 떠올리게 한다. 얼음 나라에서 만난 친구들도 서로에게 자신의 보물을 소개하며 이 보물이 왜 자신에게 특별한지 나누고 공감한다. 나아가 서로의 보물을 직접 만져 보고 느끼며 함께 즐기기까지 한다. 아이의 보물을 찾기 위해 다 함께 서로의 체온에 기대어 ‘아주 추워서 뭐든 얼려버려 골짜기’로 향하는 장면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은 서로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며 우정을 쌓아간다. 특히 위험을 무릅쓰고 앞으로 나아가 결국 보물을 찾아내는 엔딩 장면은, 도전하고 함께 이뤄내는 기쁨과 통쾌함을 가득 선사한다.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흥미진진 얼음 나라 이야기
수아현 작가는 실제로 아이와의 생활 속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을 짓는 작가이다. 〈얼음 나라: 사라진 보물을 찾아서〉 역시 네 살 딸아이가 냉동실에 숨겨 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열심히 찾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 아이가 구석구석 뒤져 본 실제 냉동실 안에는 얼린 젤리, 마른 멸치, 육류, 해산물 등이 한가득이다. 작가는 이런 냉동실의 모습을 책에 담아 ‘얼음 나라’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냈다. 얼음 나라 곳곳에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표현력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언 브로콜리는 얼음 나라의 산이 되고, 멸치와 젤리는 북극곰과 펭귄이 제일 좋아하는 보물이 되고, 소분하여 얼린 소고기, 닭고기, 생선은 ‘아주 추워서 뭐든 얼려버려 골짜기’ 안에 꽁꽁 얼어 갇힌 동물이 되어 유쾌한 매력을 마음껏 뿜어낸다.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마냥 좋아 실컷 먹고 싶어 하는 어린 딸과 적당량을 주고 남은 케이크를 냉장고 깊숙이 숨기기에 급급한 부모의 귀여운 갈등이 빚어낸 이 책은 아이와 부모 모두 함께 공감하며 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그림책이 될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