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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시대, 인문학이 말하다

미래의 시대, 인문학이 말하다

  • 이화형 ,김동현 ,박찬욱 ,신명아 ,이선웅 ,이수연 ,이재훈 ,이창수
  • |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
  • |
  • 2021-06-30 출간
  • |
  • 232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8222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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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문학을 통해 미래 교육, 팬데믹 시대의 맥을 짚는 10편의 글
1부 미래 교육을 말하다
■ 〈코로나 시대, 교육의 현장에서〉(박찬욱) 미래 교육이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를 코로나 상황을 중심으로 전면적으로 검토했다. 현재에도 교육에서 정보통신 기술이 전면적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기술을 중시하는 현 상황이 이후 인문학이 가진 문제의식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인가 회의한다.
■ 〈인공지능 시대와 외국어교육〉(이창수) 인공지능의 발달은 외국어교육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자동번역 시스템이 급속도로 발달하고 기계음성 출력이 가능한 시대에 교육비와 노력을 들여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 인공지능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영역을 살펴본다.
■〈인공지능과 자연어 처리〉(이선웅) 인공지능이 자연어를 처리하는 방식을 살펴보고 자연어 처리의 활용 분야를 알아본다. 인공지능은 자연어 처리와 관련하여 음성 및 문자 텍스트 인식, 기계번역, 언어 규칙 도출, 대화 패턴 분석, 문서 요약, 챗봇 등에 활용되고 있다.

2부 세계와 역사에 묻다
■ 〈이제 다시 염치(廉恥)를 생각할 때〉(이화형) 오늘날 우리의 정치 현실을 개탄하며 역사 속 바른 정치와 경제 정책을 살펴본다. 나라를 위해 율곡, 조식, 최익현 등 우리 역사 속 목숨을 걸고 직언한 기개의 인물들과 도덕이 바로 서려면 먼저 민생이 안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이지함, 유형원, 이중환 등을 돌아본다.
■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통신사와 재난〉(이재훈) 한국과 일본의 무역 분쟁이 이어지고 있지만, 역사 속 통신사의 기록 속에서 이를 타개할 기록을 소환한다. 홍수, 화재 등 자연재해 속에서 쓰시마번과 통신사는 국경과 민족 같은 장벽을 넘어 순수하고 인간적인 감동을 나누고 위기를 극복하였다.
■ 〈코로나 시대의 신조어와 일본 사회〉(이해미) 코로나 사태를 겪고 있는 일본 사회를 아베노마스크, 3밀, 불요불급한 외출 등의 신조어로 분석해본다. 정부발 신조어는 아베 정부가 코로나에 대처하는 자세를, 국민발 신조어는 일본 국민이 당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보여주며 코로나 속 일본을 비춘다.
■ 〈‘인민’도 ‘공민’도 존재하지 않는 ‘단 하나의 중국’〉(이수연) 새로운 패권 국가로 부상한 중국의 감춰진 문제를 살펴보고 공론화한다. 언론 및 인터넷의 모든 플랫폼을 감시, 검열하는 시스템을 통해 소통의 자유를 탄압하는 중국에서 일상을 사는 개인과 그 개인들을 통치하고 통제하는 힘의 현재이다.

3부 철학, 현대사회를 말하다
■ 〈팬데믹에 대한 두 관점〉(이택광) 아감벤은 2020년 2월 기고한 글에서 코로나19가 ‘공포국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지젝은 이에 대해 아감벤이 상상하는 절대적인 국가권력은 존재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오히려 이 상황에서 새로운 연대의 방식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 〈암흑의 응시와 몰락의 윤리〉(김동현) 팬데믹 이전의 삶은 더는 계속되지 않는다. 지속가능한 미래는 섣부른 희망일 뿐 우리는 몰락의 윤리를 통해 오늘의 나를 잊고, 내일의 우리를 창조해야 한다. 협력과 연대의 새로운 로컬 정치 공동체를 모색한다.
■ 〈위기의 시대, 인문학이 나아갈 길〉(신명아) 인간의 기술중심과 성장지상주의는 기후위기로 끝나지 않았다. 코로나19는 무분별한 포획과 약탈을 기반으로 하는 인간과 타자의 생태적 위계질서 관계의 결과이다. 펠릭스 가타리의 철학을 중심으로 위기의 시대에 인문학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고찰해본다.


목차


발간사

1부 미래 교육을 말하다
코로나 시대, 교육의 현장에서/ 박찬욱
인공지능 시대와 외국어교육/ 이창수
인공지능과 자연어 처리/ 이선웅

2부 세계와 역사에 묻다
이제 다시 염치(廉恥)를 생각할 때/ 이화형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통신사와 재난/ 이재훈
코로나 시대의 신조어와 일본 사회/ 이해미
‘인민’과 ‘공민’도 존재하지 않는 ‘단 하나의 중국’/ 이수연

3부 철학, 현대사회를 말하다
팬데믹에 대한 두 관점/ 이택광
-아감벤과 지젝의 경우
암흑의 응시와 몰락의 윤리/ 김동현
-코로나 이후의 오늘, 글로벌과 로컬
위기의 시대, 인문학의 나아갈 길/ 신명아
-펠릭스 가타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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