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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형의르네상스미술사(SET)전3권

신준형의르네상스미술사(SET)전3권

  • 신준형
  • |
  • 사회평론
  • |
  • 2014-04-10 출간
  • |
  • 920페이지
  • |
  • ISBN 97889643566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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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프롤로그: 두 도시 이야기 6

제1부 이탈리아의 신과 독일의 신
1 우주의 중심 예수 17
2 죽은 예수 50
3 르네상스 마돈나 77
4 성부와 성모 103

제2부 인간, 자아, 이방인
5 인간의 몸 131
6 자아의 형상 159
7 이교도, 이방인 189
8 뉘른베르크와 로마 216

에필로그 228

도판목록 232
참고문헌 237
찾아보기 240

2권
프롤로그: 천상의 미술과 지상의 투쟁 4

제1부 종교개혁과 가톨릭개혁
1 루터는 왜 이미지를 공격했나 17
2 성상 정치 47
3 트렌토 공회, 이미지의 반격 91
4 예수회, 가톨릭개혁의 전위부대 117

제2부 시각 정치: 종교투쟁의 이미지들
5 미켈란젤로와 티치아노 141
6 일 제수 177
7 틴토레토와 엘 그레코 203
8 베르니니와 보로미니 234
9 카라바조와 가울리 271
10 리베라와 수르바란 305
11 루벤스와 가톨릭 플랜더스 342

에필로그 371

도판목록 376
참고문헌 381
찾아보기 383

3권
프롤로그: 파노프스키와 뒤러의 대화 8

제1부 어윈 파노프스키
1 아이코노그래피와 아이코놀로지 25
2 구조주의의 유행: 레비스트로스, 프로이트, 탐정 뒤팽 51

제2부 파노프스키가 읽은 뒤러
3 그림을 읽는 성모 마리아 73
4 만인의 순교자 109
5 그리스도의 기사 135
6 번민하는 헤라클레스 158
7 멜랑콜리아 181

제3부 르네상스: 인식에서 권력으로
8 세계를 보는 방법으로서의 그림 199
9 파노프스키와 뒤러, 그 이후 222

에필로그: 해석이라는 권력 244

도판목록 271
참고문헌 274
찾아보기 276

부록 아틀라스
르네상스 미술사의 지형
인물사전 2
저자와의 대화 44

도서소개

신준형 교수의 르네상스 미술사 3부작 『신준형의 르네상스 미술사 세트』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신준형 교수가 20여년간 르네상스 미술을 연구한 결과를 3권의 책으로 내었다. 《뒤러와 미켈란젤로》,《루터와 미켈란젤로》,《파노스키와 뒤러》로 구성된 이 세트는 저자가 한국에서 익숙치 않은 서양 인문학을 공부한다는 것에 대한 자기 성찰을 시작으로 인문학으로서 미술사는 무엇인가란 고민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제1권 《뒤러와 미켈란젤로》는 문화의 주변부와 중심부라는 관점으로 재해석한 르네상스 미술사로써 동시대의 위대한 미술가 뒤러와 미켈란젤로를 통해 북유럽과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다. 2권 《루터와 미켈란젤로》는 종교투쟁이란 사건으로 르네상스와 바로크 미술을 바라본다. 3권《파노스키와 뒤러》는 20세기 초 독일 출신 미술사학자 파노프스키와 같은 독일 태생 화가 뒤러를 통해 르네상스 미술사를 정립해나가고 있다.
눈요기와 뒷이야기의 르네상스가 아닌
생각과 글로 읽는 개념의 미술사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신준형 교수가 20여 년간 르네상스 미술사를 연구하며 길어낸 결과물을 세 권의 책으로 묶었다. 3권 『파노프스키와 뒤러―해석이란 무엇인가』는 2004년 『파노프스키와 뒤러―르네상스 미술과 유럽중심주의』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그해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2권 『루터와 미켈란젤로―종교개혁과 가톨릭개혁』 역시 『천상의 미술과 지상의 투쟁―가톨릭개혁의 시각문화』라는 제목으로 2007년 출간되어, 2008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이는 한 저자가 같은 공부 길에 쓴 두 권의 책이 모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기록이었다. 기존의 저작들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개정작업과 더불어, 2013년 새로 집필한 1권 『뒤러와 미켈란젤로―주변과 중심』을 더해 르네상스 미술사를 연구해온 긴 여정을 일단락했다.
우리에게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북유럽 르네상스와 바로크에 오랜 시간 천착한 그의 글은, 한국에서 서양 인문학을 공부한다는 것에 대한 자기 성찰로 시작해, 인문학으로서의 미술사는 무엇인가라는 깊은 고민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신준형의 르네상스 미술사에 대하여

2014년 4월, 박스세트로 새롭게 단장한 『신준형의 르네상스 미술사』가 선보인다. 이번 세트는 지난해 출간된 1권 『뒤러와 미켈란젤로―주변과 중심』에 맞춰, 저자의 기존 저작 두 권을 다시 편집하고, 판형과 디자인을 리뉴얼한 결과다.
우선 기존 저작들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했다. 도판의 수를 늘리고 화질을 높였으며, 외국어 원문을 본문에 두어 가독성이 떨어지는 부분을 개선했다. 또한 세 권의 책을 읽기에 적합한 흐름으로 배치했다. 책이 쓰인 순서보다는, 내용이 심화되고 확장되는 순서를 고려해, 가장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부터 전문성이 높은 책까지 1, 2, 3권을 정했다. 그 밖에, 전에 사용된 ‘기독교’를 저자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교’로 바꾸는 등 용어를 통일하고, 성경 인용문을 읽기 쉬운 대한성서공회의 『표준새번역 성경』 기준으로 교체했다. 판형은 실용적인 신국판으로 바꾸고, 표지 디자인은 세 권의 흐름이 시각적으로 드러나도록 그림을 중첩시키는 아이디어를 사용했다.
또 한 가지, 박스세트에만 실리는 부록 『아틀라스』는 세 권의 책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는다. 지도 위에 주요 등장인물을 시대와 지역에 따라 배치하고, 연관 관계를 도식적으로 표현했다. 저자의 인터뷰는 신준형이라는 인물을 조금 더 알고 싶어 할 독자들을 위한 것이다.
각 권의 주인공들이 인상적으로 묘사된 표지 그림은 『디자인 캐리커처』의 저자 김재훈 일러스트레이터의 솜씨다.

‘장편 미술사’의 탄생, 신준형의 르네상스 미술사 3부작

『신준형의 르네상스 미술사』는 저자가 위스콘신에서 박사학위논문을 준비하던 1998년 봄과 여름에 시작되어 2013년 봄에 완결된다. 학부생 시절부터 어림잡아 20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셈이다. 초판이 출간된 순서는 지금의 시리즈 순서와는 정반대인데, 가장 먼저 『파노프스키와 뒤러―해석이란 무엇인가』(『파노프스키와 뒤러―르네상스 미술과 유럽중심주의』라는 제목으로 2004년 출간)가 나왔고, 뒤를 이어 『루터와 미켈란젤로―종교개혁과 가톨릭개혁』(『천상의 미술과 지상의 투쟁―가톨릭개혁의 시각문화』라는 제목으로 2007년 출간)이 나왔으며, 지난해 신간 『뒤러와 미켈란젤로―주변과 중심』이 나왔다.
1권 『뒤러와 미켈란젤로―주변과 중심』은 문화의 주변부와 중심부라는 관점으로 재해석한 르네상스 미술사다. 완벽한 르네상스인이 되려고 했던 ‘주변’의 뒤러와 르네상스를 넘어야만 한다는 강박에 시달린 ‘중심’의 미켈란젤로. 동시대의 두 위대한 미술가를 통해 북유럽과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다. 2권 『루터와 미켈란젤로―종교개혁과 가톨릭개혁』은 종교투쟁이라는 사건을 통해 본 르네상스와 바로크 미술사다. 종교개혁은 천 년 넘게 서구의 보편(Catholic)으로 군림해온 한 종교의 체질을 바꾼 사건이다. 이때 신교와 구교는 미술을 부정하거나 옹호하는 행위를 통해 정치적 이념을 강력하게 선전했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미술은 인간의 세속적인 욕망과 예술의 이상이 가장 교묘하게 공존하고 있었다. 3권 『파노프스키와 뒤러―해석이란 무엇인가』는 하나의 해석이 어떻게 보편 지식으로 올라서는지 추적한다. 20세기 초 독일 출신 미술사학자 파노프스키는 같은 독일 태생 화가 뒤러를 통해 르네상스 미술사를 정립해나간다. 그의 도상 연구 ‘아이코놀로지’는 르네상스 미술사를 읽는 모범답안이 되었다. 그러나 여기에는 르네상스를 서구 이성의 승리로 보는 유럽 중심주의적 세계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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