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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백관지 (큰글씨책)

수서 백관지 (큰글씨책)

  • 위징 ,영호덕분외
  • |
  • 지식을만드는지식
  • |
  • 2021-06-28 출간
  • |
  • 230페이지
  • |
  • 준비중
  • |
  • ISBN 979112885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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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혼란을 바로잡은 통일 왕조 수나라의 역사서
≪수서≫는 제기(帝紀) 5권, 지(志) 30권, 열전(列傳) 50권, 총 85권으로 되어 있다. 수(隋)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기전체(紀傳體) 사서(史書)로, ≪사기(史記)≫·≪한서(漢書)≫ 등과 함께 중국의 정사인 24사(史) 중 하나로 꼽힌다. 수나라는 중국 역사상 가장 혼란했던 위진남북조(魏晋南北朝) 시기에 종지부를 찍은 통일 왕조다. 수나라는 폭군의 대명사로 알려진 양제(煬帝), 남과 북의 교류를 촉진한 대운하, 네 차례에 걸친 고구려와의 전쟁,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위진남북조의 혼란한 시기를 통일한 대제국 수나라는 581년 문제(文帝) 양견(楊堅)의 건국부터 618년 양제 양광(楊廣)이 멸망하기까지 불과 37년 만에 역사에서 사라졌다. 수나라의 멸망은 진시황(秦始皇)의 진(秦)나라와 유사하다. 2대에서 멸망했다는 점, 멸망한 후 한나라와 당나라라는 강한 왕조가 탄생했다는 점, 오랜 기간 이어진 난세를 통일했다는 점 등이 그렇다. 대제국을 형성했던 왕조의 흥망성쇠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흥미로운 내용과 교훈을 제공한다. 여기에 수나라는 고구려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수서≫를 읽는 것은 이처럼 흥망과 치란의 교훈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구려 역사에 대해서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백관지>의 구성과 내용
<백관지>는 시기에 따라 상·중·하 세 편으로 나눠진다. 상편은 총론 부분과 양나라와 진나라의 관제를 소개하는 부분으로 나눠진다. 총론은 관제가 갖는 역사적 의미와 의의 및 남조 양나라 이전까지 역대 관제의 변천 과정 등을 간략하게 기술했다. 중편은 북제와 북주의 관제를 소개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북제의 관제를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북제의 관제는 북위(北魏)의 관제를 계승했다. 하편은 수나라의 관제를 소개하고 있다. 본편은 또 수 고조 때의 관제와 양제 때의 관제로 나눌 수 있다.
남조 양나라의 관제는 ≪수서≫ <백관지> 상편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양나라의 관제는 기본적으로 남조 송나라와 제나라의 관제를 이어받았다. 진나라는 양나라의 관제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상국(相國)을 더 두었다. 진나라는 양나라의 관제를 따라 18반으로 나누고 여기에 청탁으로 관직을 구분했다.
북주의 관제는 북위의 관제를 계승했다. 관품은 정1품에서 종9품으로 나누고 있다. 예를 들어, 삼사, 왕, 이대, 삼공이 제1품이고, 상서령, 표기장군(驃騎將軍) 등이 제2품 등이다.
수나라의 관제는 북제의 관제를 바꾸었지만 관명은 그대로 사용했다.
이 책에는 남조 양나라의 관직도, 북위와 북제의 관직도, 북주의 관직도, 수나라의 관직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림으로 그려 수록했다.

ㆍ 이 책은 중화서국(中華書局)의 ≪이십사사(二十四史)≫ 교점본 중 ≪수서(隋書)≫와 한어대사전출판사본(漢語大詞典出版社本) ≪이십사사전역(二十四史全譯)≫ 중의 ≪수서(隋書)≫를 텍스트로 삼아 번역했다.
ㆍ 이 책은 ≪수서(隋書)≫ 권1∼권5에 해당하는 <제기>를 번역한 것이다.


목차


권26 지제이십일(志第二十一)
백관 상(百官上)

권27 지제이십이(志第二十二)
백관 중(百官中)

권28 지제이십삼(志第二十三)
백관 하(百官下)

부록 : ≪수서(隋書)≫ 전체 구성과 전체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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