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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문학과 예술을 만나다

인공지능, 문학과 예술을 만나다

  • 강영근 ,강우규 ,김바로 ,김민영 ,김성규 ,김성문 ,박경하 ,박소영
  • |
  • 연경문화사
  • |
  • 2021-04-30 출간
  • |
  • 224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8298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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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공지능, 문학과 예술을 만나다』는 크게 ‘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먼’, ‘인공지능과 문학 및 기술’, ‘인공지능과 대중문화’ 등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
〈제1부〉 ‘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먼’에서는 인공지능의 기원과 관련하여 세 가지 논의를 다룬다. 우선 “근대 철학으로 바라본 오토마타와 인공지능의 가능성”에서는 서구 근대의 기계론 철학자인 데카르트의 자동기계의 유비를 통해 인간과 기계를 어떻게 바라보았다. 보일과 훅은 세계와 인간을 복잡한 엔진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다음으로 “1930년대 식민지조선의 ‘인조인간’ 인식”에서는 특별히 식민지 시대의 조선에서 인조인간 제작 사례를 소개하고 인조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전망을 타진하고, 당시 과학적 기반이 약해 발전적인 담론을 전개하지 못했던 상황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인공 물품과 결합하는 인간, 포스트휴먼과 인공지능”에서는 근대 자동기계와 인조인간을 토대로 현대의 포스트휴먼은 인간의 죽음이라는 실존적 한계를 인공 물품으로 만들어진 신체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전제하지만 물리적 신체뿐만 아니라 지성의 확장도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제2부〉 ‘인공지능과 문학 및 기술’ 부분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학창작과 문학교육에 대해 논한다. 우선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의 신체와 문학적 형상화”에서는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불멸에 대한 소망을 실현하는 노력을 문학을 통해 형상화하는 사례로 〈뉴로맨서〉를 제시한다. 단지 과학 기술만으로 인간이 자신의 육체와 분리하고 정신을 해방시키려는 시도는 위험하다는 경고를 엿볼 수 있다. 다음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현성록〉 연작의 대화 네트워크 및 감정”도 디지털 기법을 사용하여 〈소현성록〉 연작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화와 행동에 드러난 감정의 총량을 분석하여 의미를 추출하는 흥미로운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분석 기법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제재 창작 시조 연구”에서는 인공지능을 고전문학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 것으로 디지털분석기법들 중 KoNLPy의 Mecab과 KOSAC 및 K-mean 기법을 적용하여 고전문학의 분석 결과를 도출하려고 시도하였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고전서사 리텔링을 통한 창의적 표현 교육”에서는 인공지능에서 발견되는 컴퓨팅 사고와 알고리즘의 단계적 문제해결 과정이 문제 중심 학습과 유비 관계에 있다는 전제하여 작품을 분석하여 표현교육방안을 설계하고 미디어 복합적 콘텐츠 창작 가능성을 제시한다.
〈제3부〉 ‘인공지능과 대중문화’ 부분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중문화의 발전 양상을 다룬다. 우선 “인공생명과 인공지능, 예술 작품의 생산자는 누구인가?”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분석하여 예술 주체로서 기술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와 시몽동 및 스티글레르의 이론을 검토하면서 예술의 주체가 인간과 기술의 혼성적 특징을 가지게 되는 특징들을 분석한다. 다음으로 “SF영화에 나타난 인공지능 캐릭터의 시대별 변화양상”에서는 현대 SF영화에 나타난 인공지능 캐릭터의 변천을 분석하고 부정적 이미지의 문제를 검토한다. 또한 “영상매체에서 재현되는 인공지능의 특징”에서도 TV드라마 〈나홀로 그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의 윤리적 상황에 보다 직접적으로 접근한다. 개인형 홀로그램 인공지능 ‘홀로’를 중심으로 인간의 불행의 결정적 원인이 인간관계라는 전제로 출발하여 자발적인 단절을 지향하지만 궁극적으로 타자와 공감하는 힘을 통해 극복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악창작과 음악교육의 새로운 방향”은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고 교육하는 방식에 대해 연구한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화성적 규칙을 통해 코드를 생성하여 만든 악보를 통해 음악 편곡에 활용하는 방식을 제시한다.


목차


1부 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먼
근대 철학으로 바라본 오토마타와 인공지능의 가능성
1930년대 식민지조선의 ‘인조인간’ 인식
인공 물품과 결합하는 인간, 포스트휴먼과 인공지능

2부 인공지능과 문학 및 기술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신체와 문학적 형상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현성록〉 연작의 대화 네트워크 및 감정
디지털 분석 기법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제재 창작 시조 연구
인공지능 시대의 고전서사 리텔링을 통한 창의적 표현 교육

3부 인공지능과 대중문화
인공생명과 인공지능, 예술 작품의 생산자는 누구인가?
SF영화 인공지능 캐릭터의 시대별 변화양상
영상매체에서 재현되는 인공지능의 특징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악창작과 음악교육의 새로운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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