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소개
- 젊은 엄마가 어린 딸에게 전하는 ‘인생 이야기’
-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30여 년을 앞만 보고 달린 세월’
- 행복한 가족, 결혼, 아버지의 죽음, 유방암, 육아
꿈을 꾼다.
현실인 듯 현실 아닌 나만의 세계가 펼쳐진다.
하늘을 날아오를 때도 있고, 절벽에서 떨어질 때도 있고, 크고 무서운 사자 무리 속에 우두커니 서있을 때도 있었다.
젊은 나이에 꿈같은 현실을 지나고 보니, 이 이야기를 내 딸에게 전하고 싶다.
딸 지민이가 10대를 겪고 20대를 겪으며 청춘을 보낼 때 같은 시간을 보냈던
친구의 마음으로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다.
그리고 사랑스런 나의 딸에게 꼭 이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부모님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게 뭘까요?’
“너의 길을 가라. 너의 삶을 살아라.”
네가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면 엄마아빠는 행복하단다.
그걸로 정말 충분하단다.
그리고 아빠에게 이 말을 전할 수 있다면…
저를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아빠의 딸로 태어나 성장할 수 있었음에 저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나의 아버지.
이 글을 아버지를 위해, 딸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