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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아닌약자의편에서라-03(철수와영희를위한대자보)

정권이아닌약자의편에서라-03(철수와영희를위한대자보)

  • 최승호 , 지승호
  • |
  • 철수와영희
  • |
  • 2014-06-23 출간
  • |
  • 104페이지
  • |
  • ISBN 978899346356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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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엄혹한 시대에 진실을 알리는 언론을 위해 - 지승호

1부. 권력과 방송
공영방송, 보수정권의 전리품이 되다
“김재철 사장을 지키라”
“폭도가 광주 MBC에 불을 질렀다”
‘땡박’ 언론의 탄생
그들은 왜 방송을 노리는가

2부. 통제를 넘어 진실을 향해
국정원의 조작과 남재준의 침묵
“간첩이라고 자백하면 도와주겠다”
개혁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뉴스타파》는 끝까지 간다
“대통령께서 지시하셨습니까?”
4대강은 재자연화해야 한다

3부. 나는 언론인이다
언론인은 왜 조로(早老)하는가
기자는 질문하는 사람이다
‘탐사보도’라는 새로운 지평
정확한 자료, 윤리적인 취재
고통스러운 진실과 마주하다
신뢰가 특종을 만든다

4부. 어둠 속에서 우리는 전진한다
언론의 추락-통제의 시대
정권이 아닌 약자의 편에서
검사와 스폰서
권위보다 자유를 택한 이유
어둠 속에서 우리는 전진한다

나가는 말
언론 자유가 나라를 살린다 - 최승호

도서소개

[정권이 아닌 약자의 편에 서라]는 2012년 MBC에서 해고된 후 한국 탐사저널리즘 센터가 만드는 《뉴스타파》의 앵커로 활동하는 최승호 피디와 전문 인터뷰어인 지승호의 한국 언론에 대한 대담 실은 책이다. 이 책은 정부에 장악되어 왜곡과 편파보도를 일삼는 공영 방송을 국민의 편에 서서 공정한 보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공영 언론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방송이여, 정권이 아닌 약자의 편에 서라

보통 사람들인 ‘철수’와 ‘영희’를 위해 이야기꽃을 피우는 ‘철수와 영희를 위한 대자보’ 시리즈의 세 번째 권이다. 이번호는 2012년 MBC에서 해고된 후 한국 탐사저널리즘 센터가 만드는 《뉴스타파》의 앵커로 활동하는 최승호 피디와 전문 인터뷰어인 지승호의 한국 언론에 대한 대담을 실었다.
이 책은 최 피디의 MBC와 《뉴스타파》에서의 방송 활동을 중심으로 공영방송이 어떻게 정권의 전리품이 되는지, 정권이 어떻게 방송을 장악하고 통제하는지, 방송과 신문이 정권의 통제를 넘어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알려 주고 있다. 2005년 황우석 사태, 2010년 4대강 방송 보도, 2012년 MBC 파업, 2012년 대선보도, 2013년 ‘국정원의 간첩증거 조작사건’ 보도 등 최 피디가 경험한 방송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리고 언론인이 정확한 취재와 특종을 만들기 위해선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 왜 언론이 약자의 편에 서야 하는지 등 언론의 역할과 취재 윤리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가깝게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잘못된 보도 행태와 KBS 파업 등에서도 이미 드러났지만 정권에 대한 비판적 역할과 감시자의 역할을 맡아야 할 언론이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책은 한국 방송과 언론의 문제가 무엇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시금석을 제시해 준다.

조중동의 확성기 역할 하는 공영 언론을 바로 세워야 한다

최 피디는 여론 집중도가 18퍼센트밖에 안 되는 극우, 보수적인 집권세력을 대변하는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이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는 이유로 여론 집중도가 44퍼센트나 되는 KBS, MBC 등 공영 언론이 정부의 통제 하에 있으면서 조중동의 확성기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2013년 2월 문화부의 여론 집중도 조사위원회가 조사한 결과)
그래서 그는 정부에 장악되어 왜곡과 편파보도를 일삼는 공영 방송을 국민의 편에 서서 공정한 보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지금의 기형적 언론 환경이 바뀔 것이라고 강조한다. 지금처럼 보수도 아니고, 극우라고 생각되는 세력에 의한 장기 집권 상태가 계속 된다면 희망은 사라지고 우리 사회는 매우 불행해질 것이라며, 언론인으로서 우리 사회가 최악의 상태로 가는 것을 어떻게든 막아야겠다고 말한다. 나아가 언젠가는 국민 모두가 ‘언론 자유가 나라를 살린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될 날이 있을 것이고, 방송을 장악하려는 세력이 권력을 잡지 못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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