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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

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

  • 오카다 다카시
  • |
  • 프런티어
  • |
  • 2014-06-30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4752962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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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ologue. 왜 우리는 상처를 안고 어른이 되었나

chapter 1. 상처는 어린 시절 시작됐다
포옹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생존까지 위협하는 ‘애착’의 끈
“언제나 곁에 있지 않아도 괜찮아요”_ 애착이라는 안전기지
살아가는 방식을 지배하는 제2의 유전자
눈을 가린 채 운전을 한다면_ 애착장애의 위험성

chapter 2. 단단한 껍질로 덮여 있는 마음의 상처
인정받지 못하는 외로움을 비딱한 행동으로 달래던 도련님
어덜트 칠드런, 애정결핍의 또 다른 이름
“태어나서 죄송합니다”_ 자기부정의 늪
엄마의 우울증, 상처받는 아이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타인과의 관계

chapter 3. 애착의 상처와 마주하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세요
상처에 사로잡히는 당신
나는 너를 그리워하고 있다_ 부분에 대한 집착
지나친 고집, 심술 맞은 반응
애착은 모든 발달의 토대가 된다
이상한 집착
자식에 대한 강한 저항
어릿광대를 연기하다
비행을 부르는 애착의 상처
부재로 인한 그리움은 방랑을 부른다
상처 입은 자기애의 심리
창조의 꽃을 피우다

chapter 4. 당신은 어떤 상처를 가졌나요
당신의 애착 유형은 무엇인가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희생
슬픔과 마주하는 시간
나는 어떤 사람인가_ 성인애착검사

chapter 5. 어른이 되지 못한 내 안의 나
안정적인 유대감을 느낀다_ 안정형 애착 유형
귀찮은 일은 딱 질색이야!_ 회피형 애착 유형
왜 남의 눈치를 살필까_ 불안형 애착 유형
마음의 모순을 안고 있다_ 공포·회피형 애착 유형

chapter 6. 상처받은 유년의 나와 화해하라
근본적 회복을 위한 열쇠, ‘애착’
그들은 어떻게 회복한 것일까
변함없는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한다_ 안전기지가 되어주는 존재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동심의 회복
상처받은 애착의 회복_ 자기치유 작업
과거와의 화해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간다_ 애착회피의 딜레마
‘내 안의 부모’와의 만남

epilogue. 이제 ‘진짜 어른’이 되어야 할 시간
부록_ 애착 유형 진단 테스트

도서소개

어린 시절 상처 받은 나를 품고 어른이 되었다면, 성인이 된 후까지도 어떤 문제 상황이 닥치면 울고 있는 내 안의 아기가 나와 상황을 망쳐버리는 것이다. 그것을 오카다 다카시는 ‘애착장애’라 말한다. 『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는 '애착 장애'가 있는 어른들의 회복의 과정을 담아낸 책이다. ‘애착장애’는 현대인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와 연관돼 있을 뿐 아니라, 훨씬 더 근본적인 부분에서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다. 혼자 있는 것이 편하고, 인간관계가 어렵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일이 두렵다면, 하는 일마다 자꾸 꼬이고 이상한 사람만 내 주위에 있는 것 같다면 이제 나에게 ‘애착의 상처’가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자. 상처받은 유년의 나와 만나 화해했을 때 참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고, 꼬이기만 했던 관계들 속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된 당신…
단단한 껍질로 덮여 있는 ‘애착의 상처’와 마주하라!

지금 당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 일은 무엇인가? 직장 상사와의 잦은 마찰, 연인과의 끝없는 싸움, 지칠대로 지치게 만드는 사랑하는 내 아이 키우는 일, 부모님과의 의견 충돌… 이처럼 관계 속에서 생기는 모든 문제들의 원인은 무엇일까? 의학박사이자 정신과 의사인 오카다 다카시는 거듭된 ‘애착’에 관한 연구를 통해 수많은 현대인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이러한 문제들의 원인을 밝혀냈다. 그것은 바로 ‘내 안의 울고 있는 아이’의 존재를 모르고 있기 때문이었다.
어린 시절 상처 받은 나를 품고 어른이 되었다면, 성인이 된 후까지도 어떤 문제 상황이 닥치면 울고 있는 내 안의 아기가 나와 상황을 망쳐버리는 것이다. 그것을 오카다 다카시는 ‘애착장애’라 말한다. ‘애착장애’는 현대인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와 연관돼 있을 뿐 아니라, 훨씬 더 근본적인 부분에서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다. 혼자 있는 것이 편하고, 인간관계가 어렵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일이 두렵다면, 하는 일마다 자꾸 꼬이고 이상한 사람만 내 주위에 있는 것 같다면 이제 나에게 ‘애착의 상처’가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자. 상처받은 유년의 나와 만나 화해했을 때 참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고, 꼬이기만 했던 관계들 속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꾸 상처받을까
인간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어떤 환경, 어떤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적응력으로 원만한 관계를 만들어가며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진실된 사랑을 하고 잘 맞는 배우자를 선택해서 결혼하며, 자녀양육의 스트레스에서도 자유로운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부모나 특별한 사회적 대상과 형성하는 친밀한 정서적 관계를 뜻하는 “애착”은 사람과 사람의 유대를 잇는 능력이며 한 사람의 생애를 움직이는 가장 큰 토대를 형성한다. 안정된 애착 유형을 지닌 사람이 훨씬 뛰어난 적응력을 보이며 인간관계든, 일에서든 성공할 확률이 높다. 애착의 상처를 극복하고 불안정한 부분을 얼마나 보완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패가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만드는 ‘애착’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일찍이 진보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들이 육아를 더욱 효율성 있게 실천하는 방법을 궁리한 결과, 엄마 한 사람이 아이 한 명을 보살피는 것은 낭비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보다는 여러 명의 부모가 시간을 분담해 아이들을 공평하게 보살피면 더욱 효율이 높아질 것이고, 아이들은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립해 훌륭하게 자라날 것이라 믿었다. 이 ‘획기적인’ 방법은 곧바로 실행에 옮겨졌다. 그런데 몇 십 년이 지나고 나서, 그렇게 자라난 아이들에게 중대한 결함이 생기기 쉽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아이들은 친밀한 관계를 맺는 데 소극적이고 대인관계가 불안정한 경향을 나타냈던 것이다. 게다가 주위에 무관심하고 어떤 일에도 무기력한 성향이 두드러진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는 ‘애착’이라는 중요한 지점을 완전히 배제시킨 결과이며 애착의 대상은 선택된 특별한 존재라는 ‘애착의 선택성’을 무시한 결과였다.

애착 [attachment, 愛着]
‘제2의 유전자’라고도 불리는 ‘애착’은 선택된 특별한 사람과의 보이지 않은 끈으로 인간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된다. 어린 시절에 형성된 ‘애착’은 사람의 심리와 행동을 지배하여 우리의 생활방식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연애, 자녀양육법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인간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된 애착이다!
현대는 물질과 사회 환경이 풍요로워졌지만 애착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와 어른이 많다.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나 학대, 육아 방치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경계성 인격 장애, 의존증, 과식증 등 성인의 애착장애가 증가하고 있다. 착한 아이와 우등생을 연기했던 버락 오바마, 평생 애착장애를 안고 살았으며 그것을 극복하려고 문학가가 된 나쓰메 소세키, 연기와 거짓말로 사교성과 행복을 연기한 빌 클린턴, 타인의 마음에 들기 위해 거짓말을 늘어놓았던 다자이 오사무… 그 배경에는 모두 애착장애가 숨어 있다.
애착장애를 지닌 사람은 대인관계 속에서 상대와 적당한 거리를 두지 못해서 사람에게 쉽게 상처받고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기 쉽다. 사소한 일로 분노에 휩싸이기도 하고, 과거에 얽매이거나 과잉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24세에 아버지가 되어 당혹과 불안으로 아들을 대한 헤밍웨이는 되풀이되는 이혼으로 인한 불우한 환경 속에서 아들을 자라게 한 최악의 아버지였다. 그 역시 예술에 심취한 아버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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