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지역창생학

지역창생학

  • 강형기
  • |
  • 비봉출판사
  • |
  • 2014-07-02 출간
  • |
  • 324페이지
  • |
  • ISBN 978893760406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제1장 지역창생의 문화전략
제1절 지역창생의 문화전략과 창조도시
Ⅰ. 창조도시의 대두
Ⅱ. 지역창생과 문화적 이노베이션
제2절 지역창생의 다양한 문화전략
Ⅰ. 문화예술로 경작하는 지역창생
Ⅱ. 창조산업으로 경작하는 지역창생
Ⅲ. 고유 자원으로 경작하는 지역창생
Ⅳ. 풍토로 경작하는 지역창생

제2장 지역창생의 조건과 창조적 환경의 창조
제1절 창조성의 다양한 조건
제2절 정치제도적 조건 - 경쟁의 제도화와 지방분권
Ⅰ. 위기감의 공유
Ⅱ. 지역간 경쟁체제의 확립
Ⅲ. 지방분권과 정부의 지원체제 확립
제3절 공간적 조건 - 문화적 공간과 창생의 거점 구축
Ⅰ. 문화적 환경의 정비
Ⅱ. 창조산업의 기반조성
Ⅲ. 창생의 교두보 조성
제4절 인간적 조건 - 리더십과 네트워크의 구축 및 개방성의 함양
Ⅰ. 인재의 육성
Ⅱ. 네트워크의 구축
Ⅲ. 관용성의 함양
제5절 창조도시로부터의 메시지

제3장 지역브랜드의 창조와 브랜드경영
제1절 도시경영의 문화전략과 지역브랜드
Ⅰ. 지역브랜드 창조의 함의
Ⅱ. 지역브랜드의 성격과 가치
제2절 지역브랜드의 구조와 구축 프로세스
Ⅰ. 지역브랜드의 가치구조
Ⅱ. 지역브랜드 구축 프로세스


제3절 지역브랜드의 파워 형성과 아이덴티티
Ⅰ. 제품으로서의 지역브랜드 - 지역의 오리지널리티
Ⅱ. 조직으로서의 지역브랜드 - 내발적 연대성
Ⅲ. 인격으로서의 지역브랜드 - 일관성
Ⅳ. 심볼로서의 지역브랜드 - 교류성
제4절 지역브랜드의 홍보와 관리
Ⅰ. 지역브랜드 커뮤니케이션
Ⅱ. 지역 브랜드의 관리와 혁신

제4장 자원의 창조적 발굴과 개발
제1절 수요와 가능성의 탐색 - 天의 時를 읽어라
Ⅰ. 시대의 눈으로 창조하는 지역자원
Ⅱ. 슈퍼고객의 눈으로 발굴하는 지역자원
Ⅲ. 장기적인 안목으로 발굴하는 지역자원
제2절 고유자원의 개발과 활용 - 地의 利를 활용하라
Ⅰ. 고유가치의 발굴과 개발
Ⅱ. 고유가치의 재창조
제3절 리더십의 발휘와 협동의 연출 - 人의 和를 연출하라
Ⅰ. 리더십의 발휘
Ⅱ. 네트워크의 가동

제5장 지역창생과 협동의 실천
제1절 목표 설정과 도시창생
Ⅰ. 목표 설정의 함의
Ⅱ. 목표설정 방법과 절차
제2절 협동과 연대의 구축
Ⅰ. 인재의 발굴과 참여의 확대
Ⅱ. 공감의 창조와 공유의 확산
제3절 실행시스템의 구축
Ⅰ. 역할분담과 지원체제의 구축
Ⅱ. 사업과 지역 간의 연대

제6장 무엇을 위한 창생이며 발전인가
제1절 지역 창생과 발전의 의미
제2절 내발적 발전론의 비판적 재구성
제3절 지역발전의 진정한 의미와 지역창생의 목표

도서소개

『지역창생학』은 한국의 향토와 풍토에서 성찰하여 우리의 고유한 문화창조를 하게 하는 실천적 지침서이다. 저자는 지역창생이 지역재생과 창조도시를 포괄하는 문화적 접근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의 향토 우리의 풍토에서 상상하고 실천하게 하는 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작년, 서울에서 개최된 창조도시 컨퍼런스에 억대의 보수를 주고 미국의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를 초청했습니다. 그는 20분간 연설을 하고 1억 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창조에는 레시피가 없습니다. 도시창조에는 표준설계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선진국의 탁월한 학자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각자 저마다의 조건과 환경에서 창조력을 발휘하려 했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고액의 보수를 주고, 또 엄청난 예산을 들여 창조도시, 도시재생 등의 세미나를 거듭하고 있지만, 이러한 문제를 우리의 입장에서 조망하고 성찰할 저서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외국학자가 쓴 창조도시와 도시재생이론을 소개하려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향토와 풍토에서 성찰하여 우리의 고유한 문화창조를 하게 하는 실천적 지침서를 쓰려고 노력한 것입니다.

국부(國富)의 시대에서 향부(鄕富)의 시대로
충북대 행정학과 강형기 교수는 지금까지『논어의 자치학』,『향부론(鄕富論)』,『지방자치 가슴으로 해야 한다』,『관의 논리, 민의 논리』등의 저서를 통해 지역발전과 도시정책의 틀을 제시해왔다.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을 역임했고, 국가의 정책결정에도 다양한 차원으로 참여해왔던 강 교수는 평소 입버릇처럼“지방에 없는 것은 자원과 재원이 아니라 인재”라고 말해오던 부채를 갚기 위해 지방 공무원들의 배움터인‘향부숙(鄕富塾)’을 설립하여 주재하고도 있다. 지역을 부자로 만드는 글방‘향부숙’은 지역을 경영하는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고 발전된 미래를 갈망하는 에너지 공급의 전당으로 기능하고 있다.
강 교수는 21세기에서 지역성장의 동력은 자연자원이나 시장의 접근성 또는 유형의 물적자원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지역을 경영하는 사람들의 상상력 그리고 그 상상력을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생산적 조직과 리더십이야말로 최고의 자원이라고 역설한다.『지역창생학』은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시종일관 그 논거와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강 교수는 20세기가 국부(國富)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향부(鄕富)의 시대이며, 한 나라의 국력은 도시를 경영하는 사람들의 창조적 능력에 크게 의존한다고도 주장한다. 이 책은 도시경영의 창조성을 키움으로써 국가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구체적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모든 도시는 각자의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에 지역창생에는 표준설계도가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래서 한 지역을 창조적으로 경영하려면 남처럼 하지 말아야 하고, 현재 동원할 수 있는‘돈만큼’해서도 안 되며, 혼자하려 해서도 안 될 뿐만 아니라, 지금만 보아서도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을 보면 선진국의 사례를 얇게 배워 그대로 따라하는 지역이 너무 많다. 지역의 현실과 문제의 본질에 입각하지 않고 남을 모방한 정책으로 지역에 부채만 더해가고 있는 지역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지역 활성화 또는 집객(集客)을 겨냥한 관광을 외치면서도 실제로 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는 곳이 너무 많다며 가슴 아파한다. 도시의 브랜드를 구축한다면서 단기적인 집객에만 마음이 사로잡혀 저급한 시설 만들기에 급급하는 지역들에게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그 실천방안을 제시하려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저술 목적이다.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가지려면 도시마다의 고유문화, 지방마다의 고유가치를 키우고 활용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의 어디를 가보아도 모든 지역이 균질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에 사는 사람은 자신의 지방이 자랑스럽고, 방문하는 사람들도 그곳의 풍토에 매력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이 책은 이를 위한 바람직한 발상의 틀과 행동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그런데 가난한 곳일수록 지역에 있는 고유자원은 외면하고 밖에서 도와주고 투자해주기만을 바라며 세월을 허비하고 있다. 그러나 찾고 가꿀 수만 있다면 주민의 삶과 지역의 역사 속에는 무수한 보물이 녹아 있고, 그러한 보물들은 지역의 혼을 키우고 하루하루의 삶에 생기를 더해주는 기반이 된다는 것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청년에게도 노인에게도 살기 좋은 향토,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아이의 아이도 그리고 그 아이의 아이도 그렇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마음가짐과 행동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창생이란 지역재생과 창조도시를 포괄하는 문화적 접근법
도시창생사업은 특정한 지역의 지리적·자연적 특성과 문화적 소산 및 다양한 인재의 창조력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종합사업이다. 지역에서의 창조활동이란 아무것도 없는 장소, 예컨대 백지에 그림을 그리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