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나무를 찾고, 비교하고, 공부하는 《나무 쉽게 찾기》
《나무 쉽게 찾기》의 저자 윤주복 식물생태사진가는 30여 년간 전국의 산과 들을 다니며 우리나라에 사는 나무의 생태를 차곡차곡 기록하고,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나라 나무 도감》, 《APG 나무 도감》, 《APG 풀 도감》, 《나뭇잎 도감》, 《겨울나무 쉽게 찾기》, 《열대나무 쉽게 찾기》, 《나무 해설 도감》 등 알차고 친절한 나무 도감을 만들었다. 2004년에 처음 출간된 《나무 쉽게 찾기》는 나무 모양, 잎, 꽃, 열매, 나무껍질, 겨울눈까지 나무를 찾고 익히는 데 필요한 요소를 사진에 담고, 기본 정보를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 놓아 나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도감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2018년 출간된 《나무 쉽게 찾기》는 최신 정보를 담은 전면 개정판으로 기존 612종에서 204종을 추가해 우리나라 자생수목과 조경수목 816종의 정보를 5천여 컷의 생태 사진으로 기록하여 설명과 함께 정리했다. 초보자도 쉽게 나무를 찾을 수 있도록 기존 ‘잎 모양으로 나무 찾기’에 더해 ‘꽃 색깔로 나무 찾기’를 부록에 실었고, 나무를 구분하는 데 익숙해진 중급자나 전문가를 위해 본문을 APGⅣ 분류 체계로 편집해 나무의 계통과 유연관계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같은 속의 비슷한 나무를 한눈에 비교하고 구분하는 ‘비교 칼럼 페이지’를 수록하는 등 도감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편집하였기 때문에 나무에 대한 지식을 쌓고 생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필드에 최적화된 실용적인 나무 도감,
《나무 쉽게 찾기》 한 권이면 충분하다!
필드에서 《나무 쉽게 찾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잎 모양으로 나무 찾기’와 ‘꽃 색깔로 나무 찾기’로 쉽게 나무를 찾아보고, 본문에 실린 나무 생태 사진과 ‘비교 칼럼 페이지’로 이름을 확인한다. 한글 식물 용어를 사용한 쉬운 설명을 읽으며 나무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익히다 보면 친절하고 세심한 나무 해설가가 안내하는 듯 든든해진다.
나무 관찰에 꼭 필요한 나무 모양, 잎 모양, 잎 뒷면, 꽃, 열매, 씨앗, 새순, 겨울눈, 잔가지, 나무껍질 등의 정보를 사진으로 설명해 어느 계절에나 나무를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생태 사진을 한 페이지나 두 페이지 안에 짜임새 있게 배치했을 뿐만 아니라 나무 구분에 기본이 되는 수형, 개화기, 결실기 정보는 아이콘으로 정리하고, 해당 나무의 중요한 특징이 담긴 설명은 파란색 글자로 표기해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간편하게 휴대하며 어디서든 펼쳐 볼 수 있다. 필드에서 사용하는 도감의 특성을 반영해 고급 누박 비닐 양장 제본으로 튼튼하게 엮어 만들었다. 주변에서 만나는 나무를 쉽게 찾아 비교하고 공부하고 싶다면 실용적인 나무 도감 《나무 쉽게 찾기》를 추천한다.
《나무 쉽게 찾기》 전면 개정판, 무엇이 달라졌을까?
1. 우리나라 자생수목과 조경수목 816종을 5천여 컷의 생태 사진으로 기록했다.
2.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 식물 용어로 나무 정보를 해설했다.
3. 비슷한 나무를 한눈에 비교하고 구분하는 ‘비교 칼럼 페이지’를 수록했다.
4. 최신의 식물 분류 체계인 APGⅣ를 기준으로 나무 계통을 새롭게 정리했다.
5. ‘잎 모양’과 ‘꽃 색깔’로 나무를 쉽게 찾는 ‘사진으로 찾기’ 기능을 강화했다.
6. 어려운 식물 용어를 알려 주는 ‘용어 해설’ 및 ‘학명 표기 방법’을 수록했다.
7. 고급 누박 비닐 양장 제본으로 튼튼하게 만든 실용적인 도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