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를 명석하게 유지하고 싶으면
당신의 오감을 지켜라!’
세계에서 가장 두뇌가 우수한 유대인과 한국인, 유대인은 금융과 경제, 언론과 교육에서 앞서고 있다. 반면 한국인은 근면 성실함과 빨리빨리 일을 처리하면서도 정확한 업무능력과 섬세함으로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 그렇지만 왜, 우리는 그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하는가? 바로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다. 전 세계에 3.000만 명밖에 안 되는 소수민족이 세계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그들은 어느 나라에 있든 최고의 두뇌로 최상의 비즈니스를 하기 때문이며 그들을 앞서기는 어렵지만 비견될 힘을 기르고 다져야 하겠다.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 주부, 직장인, 기업인 등 다양한 사람들을 위해 태어났다. 저자는 히브리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LA에 있는 The University of Judaism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1985년 ‘길보아 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유대인의 사고방식을 알기 위한 『토라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유대인에 관해서는 정통 석학이라 할 수 있다.
‘세계 억만장자 200인 목록’에 오른 인물 중 33%가 유대인이다.
세계를 움직이고 지배하는 유대인의 성공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일상생활 속에서 오감을 활용한 그들의 창의적인 발상법과 두뇌 활성화를 위한 힌트!
두뇌 활성화의 전제 조건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
‘저 사람은 머리가 좋아’, ‘난 머리가 나빠’라고 흔히들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정말로 머리가 좋고 나쁜 사람이 따로 있을까. 물론 사람에 따라 직업에 적성이 맞거나 안 맞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이루고 싶은 목표만 있다면 그에 어울리는 능력을 스스로 이끌어 낼 수 있다. 원래 머리가 좋고 나쁜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어떻게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킬 것인가’이다.
유대인의 지적능력이 다른 민족에 비해 우수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은 생각보다 더 큰 원대한 꿈을 꾼다. 이것은 무제한 사고방식이다. 실현 가능한 것들이 아니라 불가능한 것에 꿈을 투자한다. 적응력이 뛰어나고 창조력 또한 우수하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몰두한다. 그들의 밑바탕에는 유대교라는 하나의 종교와 생활방식 그리고 교육방법에 차이가 있다.
감동하는 마음이 ‘두뇌 활성화’의 원점
최근에서야 그들에게 공통된 한 가지 사실을 겨우 깨달았다.
그것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감동하는 마음’이다. 그들은 어린 시절부터 노인이 되어서도 항상 감동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감동이란 기쁨이다. 기쁨 없는 모든 것은 오랫동안 지속할 수 없다.’
유대인의 종교, 유대교는 항상 학문의 중요성을 가르쳐 왔다. 게다가 학문을 할 때 즐거움이나 기쁨을 수반하여 배려하도록 조건을 붙여 왔다. 진리의 탐구와 정신의 평온함, 이 두 가지 조화가 유대인 독자적인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어 온 것이다.
이 책은 성공하려는 사람들의 결과물은 아니다. 성공으로 가는 단계에 불과하다.
여기에 소개하고 있는 내용은 유대인만의 독점적인 경험이나 입문서는 아니다. 우리에게도 실천 가능한 것들뿐이다. 또한, 지적능력과 인텔리전스의 기초가 되는 오감이나 감성, 언어 능력, 표현 응용력 등에 대해서 유대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차례로 정리했다. 자녀교육을 가르치는 부모님부터 수험생, 회사원, 사업가들까지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 최강 두뇌 활용법’을 익히고 배우다 보면 가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