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뉴노멀시대 물류기업은 사라질까

뉴노멀시대 물류기업은 사라질까

  • 이상근
  • |
  • 아웃소싱타임스
  • |
  • 2021-03-10 출간
  • |
  • 308페이지
  • |
  • 154 X 211 X 17 mm /542g
  • |
  • ISBN 9788994818177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뉴노멀 시대엔 물류기업이 사라질까?]

코로나(Covid)19는 무엇을 바꾸었고, 새로이 나타날 코로나는 또 무엇을 바꿀 것인가?
아니, 무엇을 바꾸지 않고, 무엇이 이전 세상대로 그대로 있을 것인가?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점화된 4차산업혁명의 메가 트랜드는 인간, 사이버, 현실세계에 퍼팩트스톰으로 다가왔다.

여기에 2019년말 갑자기 나타나 세상을 뒤 흔들고 있는 코로나19는 단순히 나쁜 상황을 넘어 인류의 사회, 문화, 경제와 개인의 삶 전반에 걸쳐 변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바꿀 뉴노멀
4차산업혁명은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과 표준,
즉 뉴노멀(New Normal)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먼저, 디지털 전환(DX)으로 게임의 법칙이 바뀌고 있다.
둘째, 산업의 경계모호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셋째, 이미 산업 카테고리는 사라지고 산업내의 경쟁은 무의미하게 됐다.

◆물류산업은 사라질 수 있지만, 물류가 없는 제조, 유통과 생활은 상상할 수 없다.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몰고온 뉴노멀 시대에는 산업간 경계는 허물어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물류산업은 사라질 수 있지만, 물류가 없는 제조, 유통산업과 생활은 상상할 수 없다.
물류는 별도의 산업이 아니라 제조, 유통 등 모든 산업의 근간이자 각 산업을 관통하는 핵심요소가 될 것이다.

물류산업의 영역을 침범하는 새로운 세력들의 진입이 예사롭지 않다.
이미 ’온라인+오프라인유통+물류‘를 합체한 ‘신유통’을 표방한지 오래며,
여기에 제조, 서비스, 금융(핀테크)까지 합체한 새로운 산업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기업들 간 영역파괴 현상으로 향후 산업은 없어지고 기업만 남게 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물류만을 수행하는 물류산업은 없어질 수 있지만, 기업들은 물류 기능을 더 강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누구나 다 물류산업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
물류기업들 역시 물류의 강점을 더 강화하면서, 발 빠르게 다른 영역으로의 사업 확대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

FAANG, BAT등 플랫폼기업들이 점차 물류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 이후 네트워크 효과와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를 통해 발전을 거듭한 플랫폼기업 FAANG(Facebook, Amazon, Apple, Netflix, Google)과 BAT(Baidu, Alibaba, Tencent)는 혁신과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우리나라도 네이버 카카오 등 ‘토탈 플랫폼기업’과 쿠팡, 배달의민족 등 ‘전문 플랫폼기업’이 이미 물류 영역을 침범했다.

◆뉴노멀 시대, 물류의 새로운 이슈는?
이미 와 있고, 앞으로 더 빠르게 다가올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19, 위드코로나 시대의 물류관련 뉴노멀 이슈는 매우 광범위하고 파괴적이다.

먼저, 경계파괴 관련에 관련된 이슈가 있다.
① 물류(화물)와 교통(여객)업종의 모빌리티 경계의 파괴다.
② 자가용, 영업용의 경계가 파괴될 것이다.

둘째, 코로나19 진정 이후에도 계속될 새로운 바이러스와의 전쟁과 관련한 이슈가 있다.
① 공급망의 단절과 붕괴 대책 수립과 이를 주기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새로운 이슈가 될 것이다.
② 공급망 리스크가 발생되었을 때 새로운 공급망으로 대체, 우회, 복구 방안이 이슈가 될 것이다.

셋째, 생활 밀착형 물류서비스 지원과 관련한 새로운 이슈가 있다.일반 국민들의 생활 속에 물류가 깊게 들어오면서, 과거 산업물류가 중심이던 물류의 축은 생활물류로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언텍트, 공유, 040, 홈코노미, 고객가치, 귀찮니즘, 1인 10색, N차신상 등 다양하고 새로운 트랜드에 맞는 생활 밀착형 맞춤물류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① 배달 선진화가 이슈가 될 것이다.
택배, 퀵 서비스, 로봇배송, 드론배송, 빠른배송(로켓배송, 샛별배송 등)과 근거리 즉시배송(번쩍배송 등)이 이슈가 되고 있다.

② 보관 선진화도 이슈가 될 것이다.물류센터(Distribution Center)와 풀필먼트센터(Fulfilment Center) 등 보관 선진화는 도시 외곽의 대형물류센터에서 도심내 소형풀필먼트센터(MFC: Micro Fulfilment Center), 택배보관함, 생활형 공유창고, 셀프스토리지 트렁크룸 등이 이슈가 되고 있다.

③ 공공물류, 공동물류 등이 이슈가 될 것이다.
플랫폼기업과 대형물류기업, 다국적물류기업과 중소물류기업, 1인(개별)물류사업자와의 균형점을 찾는 것도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물류시스템 구축이 이슈가 될 것이다.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의 진전과 발전은 이에 부응하는 스마트물류시스템 구축도 계속해서 이슈가 될 것이다.

코로나19는 언젠가는 종식될 것이다.
그러나 그 일상이 2019년 이전의 과거로의 리턴이냐?
아니면 코로나19와 함께 겪었던 새로운 생활에 락인(Lock in)되어 뉴노멀이 될 지는 속단하기 어렵다.
앞으로 새로운 코로나도 계속 발생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새로운 코로나와 같이 가는 위드코로나의 방법도 찾을 것이다.
4차산업혁명이 바꿔 놓은, 바꿀 세상은 코로나와 관계없이 계속 같은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는 다만 그 속도를 높이는 트레거(Trigger) 역할을 했음에 틀림없다.

이 모든 변화의 중심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빅데이터(Big Data), 증상현실/가상현실(AR/VR) 등 첨단 기술도 아닌 바로 우리 인간이다.

나는, 우리는 4차산업혁명, 코로나19, 뉴노멀, 이런 대 변화의 시대 속에서 어디에 있는가?
또 어디로 갈 것인가?
지금이 우리에겐 새로운 기회다.


목차


Contents

프롤로그 물류가 멈추면 생활이 멈출까? -·- 5

Part1 포스트코로나와 뉴노멀시대 물류는? -·- 21

1. 일본의 수출규제와 공급망 리스크 -·- 23

2. 코로나19와 공급망 리스크 -·- 31

3. 포스트 코로나 (Post Corona)19, 뉴노멀 (New Normal) 시대의 물류는? -·- 41


Part2 포스트코로나19와 제조 -·- 51

4. 4차산업혁명과 프로비스 (Provice)① 서비스를 품은 제조 -·- 53

5. 4차산업혁명과 프로비스 (Provice)② 제조를 품는 물류 -·- 59

6.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 -·- 65

7. 집중생산과 글로벌 공급체계의 붕괴 -·- 71

8. 무인생산과 유연생산시스템 -·- 81

9. 대량생산에서 개인 맞춤생산으로 -·- 90


Part3 포스트코로나와 유통 -·- 101

10. 4차산업혁명과 커머스 물류의 진화 -·- 103

11. 온택트 (Ontact) 쇼핑에 5060세대도 합류 -·- 108

12. 로켓, 중고차, 주택도 비대면 구매 -·- 118

13. 온라인 커머스의 국가간 경계 붕괴 -·- 128

14. 옴니채널의 승자는 월마트? -·- 136

15. 오프라인 기업은 올 (All) 라인기업으로 변신 중 -·- 146

16. 매장으로 들어온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 156

17. 대세로 자리잡는 비대면 주문과 배달 -·- 165

18. 재난물류의 베이스캠프가 된 유통기업 -·- 175

19. 전선(戰線) 넓어지는 배달전쟁 -·- 184

20. 뉴노멀로 다가온 근거리 즉시 배달 -·- 194


Part4 위드코로나 시대, 유망 물류기술 -·- 205

21. 코로나19와 같이 가는 제조·물류 -·- 207

22. 코로나19와 같이 가는 유통·물류 -·- 215

23. 30대 유망기술 ‘목적형 자율주행 이동수단’ -·- 224

24. 스마트물류센터도 30대 유망기술 -·- 233

25. 30대 유망기술 ‘물류정보 통합플랫폼’ -·- 243

26. 국민이 바라보는 물류기술의 미래 -·- 252


Part5 위드코로나 시대, 뉴 트렌드 -·- 263

27. 초개인화 (Hyper personalization) 와초맞춤화 (Hyper-Customization) -·- 265

28. N차신상과 P2P물류 -·- 274

29. 정규직, 긱 (Gig) 근로자와 로봇의 일자리 전쟁 -·- 285

에필로그 뉴노멀시대엔 물류기업이 사라질까? -·- 295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