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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7일

사신의7일

  • 이사카 고타로
  • |
  • 웅진지식하우스
  • |
  • 2014-07-28 출간
  • |
  • 532페이지
  • |
  • ISBN 97889011658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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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초보 복수자

DAY 1_사신의 기본 작업
DAY 2_당신은 내 편인가
DAY 3_죽음은 죽음일 뿐입니다
DAY 4_치바는 당황하지 않는다
DAY 5_사이코패스의 시나리오
DAY 6_오늘의 너라면 괜찮아
DAY 7_죽음보다는 복수

에필로그_일은 계속된다

도서소개

극한 상황에서도 느긋하기만 한 사신과 사력을 다해 적과 싸우는 인간의 복수극! 이사카 코타로의 장편소설 『사신의 7일』. 《사신 치바》의 후속작으로, 인간의 죽음을 담당하는 사신인 치바가 딸을 잃은 부부의 복수극에 휘말린 일주일을 쿨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서스펜스 활극이다. 딸을 잃고 딸을 죽인 범인, 혼조에게 복수하려는 야마노베와 야마노베의 죽음을 결정하기 위해 그의 곁에 머물고 있는 치바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일주일 뒤 야메노베의 죽음을 결정하기 위해 야마노베의 곁에 머무는 치바. 야마노베는 그런 사실도 모른 채 복수를 꿈꾼다. 딸의 복수를 간절히 꿈꾸는 야마노베의 구체적인 계획이나 실행력은 어설프기만 하고, 언젠가는 모두 죽게 되는 인간이기에 누가 어떻게 죽든 큰 흥미가 없는 치바는 시종일관 여유롭고 쿨한 태도를 유지하지만 야마노베가 고비에 부딪힐 때마다 시치미를 떼며 그를 도와준다. 과연 7일 후에 죽을지 모르는 야마노베는 수명이 20년이나 더 보장된 혼조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
내일 죽는다면 누구에게 복수하고 싶은가?
100만 독자가 선택한 《사신 치바》 8년 만에 더 강해져서 돌아오다
“즐겨라, 이게 진짜 이사카 월드다!”

일본에서만 100만 부가 팔리며 천재 작가 이사카 코타로를 세상에 알린 《사신 치바》. 이사카 월드의 대문을 활짝 연 이 작품은 이사카 코타로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의 신작 장편소설 《사신의 7일》은 《사신 치바》의 후속작으로, 연작소설이었던 전편과 달리 장편소설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더 큰 환호를 받고 있다.
《사신의 7일》은 인간의 죽음을 담당하는 사신인 치바가 딸을 잃은 부부의 복수극에 휘말린 일주일을 쿨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서스펜스 활극이다. 이 작품은 야마노베의 죽음을 결정하기 위해 그의 곁에 머물고 있는 치바의 시선과 딸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하려 하는 야마노베의 시선이 번갈아가며 진행이 된다. 인간의 일에 별 관심이 없어 보이는 쿨한 사신과 언제나 감정이 먼저 폭발하는 뜨거운 인간의 조합은 뭔가 어긋나 보이면서도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사신의 7일》은 그간 이사카 코타로가 보여준 강점을 집대성한 작품이다. 한마디로 《사신 치바》라는 최강 캐릭터에 《골든 슬럼버》의 치밀한 플롯을 더했다. ‘치바’라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때문에 차가운 죽음과 범죄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읽히고, 《골든 슬럼버》에서 보여준 복선의 설정과 회수, 그리고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는 서스펜스 때문에 소설은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다. 덧붙여 인간의 삶과 죽음을 성찰하게 하는 철학적 질문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작품을 다 읽고 난 후에도 그 여운이 오래 남는다. 그동안 우리가 사랑했던 이사카 코타로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사신 치바》라는 최강 캐릭터에
《골든 슬럼버》의 플롯을 더했다

2014년 4월 일본 서평전문지 <다빈치>는 이사카 코타로 최고 인기 캐릭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캐릭터는 단연 《사신 치바》와 《사신의 7일》의 매력 만점 캐릭터 치바! 인간이 만든 것 중 음악을 가장 좋아하고, 교통체증을 가장 싫어하는 치바는 언제나 무심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인간에 대해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사신의 7일》에서도 그는 인간의 죽음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으며 그들이 언제 죽는지에 대해서도 흥미가 없다고 말하지만, 딸의 복수를 꿈꾸는 야마노베가 고비에 부딪힐 때마다 슬쩍 시치미를 떼며 그를 도와준다. 또 항상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치바만의 오묘한 대화법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요한 매력 포인트이다. 무심한 듯 뒤통수치는 치바의 대사는 우리가 무엇을 소중히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차가운 죽음과 범죄를 다루는 엔터테인먼트 소설이 이토록 따뜻하게 읽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단편소설집이었던 전작 《사신 치바》가 독특한 캐릭터가 주는 재미에 집중했다면, 이번 작품 《사신의 7일》은 장편소설답게 탄탄하고 치밀한 플롯의 힘을 더했다. 《골든 슬럼버》에서 이야기 곳곳에 씨를 뿌리고 그것이 일제히 싹을 틔워 커다란 꽃을 피우는 마법을 보여줬듯이, 이번에도 그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흥미를 끄는 부분은 천재 사이코패스 범죄자인 혼조와 벌이는 두뇌싸움.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그의 생각과 행동 때문에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조금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게다가 혼조의 수명은 20년이나 더 보장된 상태! 과연 7일 후에 죽을지도 모르는 인간이 20년이나 더 살 수 있는 인간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

쿨한 감성의 사신과 뜨겁게 분노하는 인간이
만나 벌어지는 예측불허 복수극

치바가 야마노베의 곁에 머무는 기간은 단 7일. 일주일 뒤 치바는 야마노베의 죽음의 가부를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야마노베는 그런 사실도 모른 채 딸을 죽인 혼조에 대한 복수를 꿈꾼다. 《사신의 7일》은 치바의 조사와 야마노베의 복수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7일 동안의 일을 치바와 야마노베의 시점으로 번갈아가며 보여준다.
언젠가는 모두 죽게 되는 인간이기에 치바는 누가 어떻게 죽든 큰 흥미가 없다. 때문에 치바는 어떤 일이 벌어져도 놀라지 않고 시종일관 여유롭고 쿨한 태도를 유지한다. 반면 야마노베의 감정은 언제나 뜨겁다. 그러나 딸의 복수를 간절히 꿈꾸는 그의 구체적인 계획이나 실행력은 어설프기만 하다. 오히려 천재 사이코패스인 혼조의 계략에 빠져 자신이 범죄자가 될 위기에 여러 번 봉착한다.
이처럼 상반되는 캐릭터지만, 이 둘의 조합은 지금껏 보았던 그 어떤 추리소설의 콤비들보다 매력적이다. 극한 상황에서도 느긋하기만 한 사신과 사력을 다해 적과 싸우는 인간 사이에서 서로 미묘하게 어긋나는 대화도 흥미롭다. 치바는 과연 어디까지 야마노베를 도와줄까?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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