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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스펜스추리여행(1)

세계서스펜스추리여행(1)

  • 에드워드 조지 얼 벌워 리턴 외
  • |
  • 나래북
  • |
  • 2014-08-05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8899413437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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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셋집 / 에드워드 조지 얼 벌워 리턴
2. 검은 고양이 / 에드거 앨런 포
3. 스페이드의 여왕 / 알렉산데르 푸슈킨
4. 요물 / 앰브로즈 비어스
5. 클라리몽드 / 테오필 고티에
6. 신호수 / 찰스 디킨스
7. 빌 부인의 망령 / 대니엘 디포
8. 이층침대 / 프랜시스 매리언 크로퍼드
9. 모란등기 / 구우

도서소개

[세계 서스펜스 추리여행] 제1권. 동서고금의 괴담 가운데서도 수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상상력의 힘이 펼쳐 보이는 끝도 없는 환상의 세계!!
판타스틱 로맨스, 모두가 한 번쯤은 그려봤을 그 환상으로 세계로의 여행.

동서고금을 통틀어 괴담이라 부를 수 있을 만한 작품은 헤아릴 수도 없이 많다. 작가라 불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괴담을 썼다. 이는 괴담류의 이야기가 작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것일 뿐만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상상력의 극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작품들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작품만을 고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는 선배 작가 중 이런 분야의 글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고, 또 자신도 몇몇 뛰어난 글을 쓴 분이 선별한 작품을 바탕으로 구성을 조금 바꾸고 약간의 첨삭을 가해 소개하기로 했다. 그 선배 작가도 애초에 작품을 선별할 때 꽤나 애를 먹은 듯한데 그랬기에 우선은 작가 위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이들을 고르고, 그 가운데서 다시 작품을 골라 소개한 듯하다. 그렇기 때문에 소개한 작품 대부분이 고전에 치우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모든 이들의 흥미를 끄는 이야기 가운데서도 모든 이들이 인정한 고전만 힘들이지 않고 읽을 수 있으니 독자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일도 없을 듯하다. 우선은 선배 작가의 혜안을 믿고 있기 때문에, 구성만 약간 바꿨을 뿐 삭제를 가한 부분은 없으며 이 책에서 두 번째로 소개한 에드거 앨런 포의 「검은 고양이」 한 작품만 더했음을 밝혀둔다.
선배 작가의 말에 의하면 유령 이야기(고스트 스토리)만으로는 단조로움에 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유령은 등장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괴기한 사건을 다룬 작품도 함께 실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호손의 작품으로는 「해리슨 박사의 유령」이 있지만 여기에는 「라파치니의 딸」을 실었다. 또 스톡턴의 「유령의 이사」처럼 유머러스한 작품을 더한 것도 역시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작품을 선별함으로 해서 우리는 오히려 그간 접하지 못했던 작품을 이 책을 통해서 새로이 만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라파치니의 딸」도 그렇고 「유령의 이사」도 그렇고 기존의 유령 이야기와는 달리 매우 특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이다.
또 안드레예프의 작품은 예술성이 매우 높아 대중적으로는 어떨까 싶어 약간 망설였으나 일반적인 괴담과는 달리 죽음에서 되살아난 라자루스라는 사람을 상징으로 ‘죽음’에 대한 인간의 공포를 박력 있게 묘사한 것으로 이런 작품도 하나쯤은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게 「라자루스」를 선별했다고 한다.
나 역시 작업을 하면서 이 작품이 갖고 있는 힘에 왠지 모르게 압도당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 동안 이름만 들어왔지 작품을 읽어보지 못했던 그에게 커다란 관심을 갖게 됐다. 시간이 나는 대로 그의 작품에 접해볼 생각이다.
그리고 선배 작가는 다른 이유로 포의 작품을 여기에 선별하지는 못했지만, 이런 종류의 소설집에 포의 작품이 빠진다는 것은 역시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포의 작품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검은 고양이」를 실었다. 그리고 포의 계승자라 할 수 있는 비어스의 「요물」도 실려 있으니 두 사람의 작품을 비교하며 읽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중국에도 괴담이 아주 많아 이것도 선택에 꽤 애를 먹었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 이유에서 「모란등기」를 택했다고 한다. 이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전등신화』 속의 한 작품이다.
이렇게 해서 동서고금의 괴담 가운데서도 수작이라 할 수 있는 것들만 한자리에 모아놨으니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시기 바란다. --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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