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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인생(어느뉴요커의음식예찬)

맛있는인생(어느뉴요커의음식예찬)

  • |
  • 한스미디어
  • |
  • 2014-07-15 출간
  • |
  • 180페이지
  • |
  • ISBN 978895975723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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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맛의 기억
* 레시피 1 - 향신료 차

1장. 부엌이 놀이터였던 아이
* 레시피 2 - 덴트 패밀리 원조 양념 양 구이

2장. 시골 별장의 도시 쥐
* 레시피 3 - 엄마표 페스토

3장. 쿠키는 어려워
* 레시피 4 - 최고의 초콜릿칩 쿠키

4장. 정크푸드의 유혹
* 레시피 5 - 까르보나라

5장. 여행에서 우리가 얻은 것
* 레시피 6 - 우에보스 란체로스

6장. 식탐 대마왕
* 레시피 7 - 울 엄마표 버섯 요리

7장. 일본 콩의 맛
* 레시피 8 - 롤 초밥 만들기

8장. 치즈와 엄마, 그리고 나
* 쾌활한 치즈 상인 2세들의 '치즈 테스트 커닝 페이퍼'

9장. 크루아상이여, 다시 한 번!
* 레시피 9 - 상그리아

10장. 신들과의 만찬
* 레시피 10 - 여름 피클 레시피

11장. 좋은 음식 나쁜 음식
* 레시피 11 - 셰퍼드 (페얼리) 파이

12장. 음식이란 무엇일까?

에필로그 - 추억의 사진첩

도서소개

루시 나이즐리의 음식 인생 만화 에세이 [맛있는 인생: 어느 뉴요커의 음식 예찬]. 이 책은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서 우리의 몸과 관계를 맺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미식가였던 아빠와 요리사로 일했던 엄마 사이에서 자란 덕에 일찍부터 다양한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았던 저자가 지금까지 만들거나 맛본 음식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의 상세한 레시피를 수록하고 있다.
음식에서 인생의 참맛을 발견한
어느 뉴요커의 음식 인생 만화 에세이

“우리는 루시의 좌충우돌하는 음식 기행과 이력을 통해 현대 음식의 편력을 소상히 꿰뚫을 수 있다. (……) 맹랑하면서도 천재적인 구성, 발랄하고 따스한 그림체, 게다가 믿어지지 않게 솔직한 개인 경험의 고백까지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매력을 주는 책이다.”
- 박찬일 셰프의 ‘추천의 글’ 중에서

완벽한 크루아상을 만들겠다면서 툭하면 오븐에 팔을 데고, 고급 치즈와 사랑에 빠져 파산 지경에 이를 때도 있었지만, 루시 나이즐리는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맛 좋은 한 끼의 식사다. 셰프와 미식가를 부모로 둔 덕에 남보다 일찍 맛의 세계에 빠진 그녀는 자신의 개인사와 맛 좋은 음식들의 만화경이 한데 어우러진, 다양한 요리와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행복에 관한 만화를 그렸다.

먹는 것은 충동적인 행위가 아니며, 음식은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다. 『맛있는 인생』은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서 우리의 몸과 관계 맺고 또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에 대해 그리고 있다. 또한 이 책에는 그녀가 만들거나 맛본 음식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녀가 좋아하는 음식의 상세한 레시피까지 담았다.

인생은 맛을 찾아 떠나는 영혼의 여행이다!
‘요리’라는 소박한 기쁨을 통해 삶의 위대함을 깨닫게 하는 마법 같은 책

★ 미국 도서관 협회(The American Library Association) Alex Awards Winner 2014 ★
★ 애플 앱스토어 아이북스 Apple iBooks Best of 2013 ★
★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National Public Radio) Best Book of 2013 ★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Best Books of 2013 ★

다양한 맛의 세계를 유랑하는 진짜배기 뉴요커 루시의 음식 문화 탐험기

뉴욕의 코믹 북 아티스트 루시 나이즐리의 최신작 『맛있는 인생』은 자신이 나고 자란 뉴욕 맨해튼과 업스테이트 뉴욕의 라인벡, 그리고 대학시절을 보낸 시카고에서 겪었던 개인적인 다양한 음식 문화 체험담을 깔끔한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회고록이다. 미식가였던 아빠와 요리사로 일했던 엄마 사이에서 자란 덕에 일찍부터 다양한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았던 저자는 굴이나 푸아그라 같은 진귀한 식재료를 처음 맛본 경험에서부터 뉴욕 북부의 시골에서 성장하면서 겪은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과정 체험담, 이탈리아, 멕시코, 일본, 캐나다 등을 여행하며 맛본 현지 음식과 관련한 개인적인 이야기, 식료품점과 그린마켓, 케이터링 서비스 등 요식업계 현장의 풍경, 정크 푸드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등 실제 경험하며 느낀 음식 문화의 다양한 소재를 잘 버무려낸 멋진 책을 만들었다. 우리는 이 책에 담긴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음식을 먹는 일이 단지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 이상으로 인생에 중요한 의미를 줄 수 있는 행위이며, 자신의 몸과 자연이 관계 맺는 방식이자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경고! 루시 나이즐리의 만화책을 읽으면 군침이 솟아나고, 배가 고파집니다!

언제부턴가 맛집 방문과 먹방 사진 올리기가 일상이 되어 버린 현실, 과거에 비해 풍요로워진 식생활과 세계 각국의 수많은 요리에 관한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만들어지고 있지만, 정작 음식 문화에 대한 독특한 접근이나 개개인의 삶과 어우러진 진솔한 얘기는 만나보기 어려웠다. 이 책은 세계 최고의 미식 도시로 손꼽히는 뉴욕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란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음식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맛과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는 음식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자연스레 느끼게 한다. 또한 이 책에는 저자가 만들거나 맛본 음식의 체험담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그림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 군침을 흘리며 보다가 동하면 언제든지 재료를 구해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맛의 기억을 두서없이 정리한 책이지만,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맛에 대한 취향을 발견하고, 어떤 음식으로 인해 삶이 더욱 풍요로웠던 순간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 추천의 글

좋은 책은 내가 주인공이 되어 아파 하고 함께 즐거워하며 함께 행동하고 생각한다. 이 책이 그렇다. 읽는 동안 나는 어린 시절의 루시가 되어 그이가 먹은 음식을 함께 나누었다. 루시는 평범하지만 예민하고 영민한 소녀다. 그이의 음식은 보편적인 미국 가정의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 이혼하고 시골로 이주한 어머니와 생활하며 루시는 먹을거리의 진솔한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내가 먹은 게 가게 선반에서 생겨난 게 아니라”는 사실도 일찍이 알게 된다. ‘쌀나무’나 ‘스파게티 나무’가 있다고 생각하는 현대의 어린이와는 사뭇 다른 삶을 살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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