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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는언론에서나온다

화는언론에서나온다

  • 한강우
  • |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
  • 2014-06-25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6217091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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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중국에 눈을 뜨다

1부 화는 입에서 나온다(禍從口出)

1장 중국 언론엔 절대 ‘부(不)’라고 말하지 말라_금호타이어
01 언론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 02 벌떼 공격으로 1주일 만에 손을 들다 ┃ 03 뒷북치기에 바빴던 위기관리 ┃ [한강우의 중국 언론 이야기] 중국 언론이 우리와 다른 점

2장 ‘중화자존심(中華自尊心)’을 건드리지 마라_도시바
01 신생 인터넷언론 보도의 위력 ┃02 분노만 확산시킨 해명 기자회견┃ 03 중국 소비자들의 눈을 뜨게 하다 ┃[한강우의 중국 언론 이야기] 중국 정부의 언론 통제

2부 언론은 구름을 만들고 비를 만든다

1장 어려울 때 중국인의 친구가 되어라_두산 인프라코어
01 지진 지역에 온정을 전하다 ┃02 굴삭기는 ‘생명을 구하는 기계 ┃03 ‘두산=공익활동 기업’이란 등식을 만들다 ┃[한강우의 중국 언론 이야기] 중국 기자의 일상과 사회적 지위

2장 중국인의 체면을 세워줘라_도요타
01 중국인들의 자존심을 망각하다┃02 ‘모든 책임은 도요타에 있다’┃03 해명 기자회견에서는 사과만 해라┃[한강우의 중국 언론 이야기] 점점 서구화하는 보도 태도

3부 중국 언론을 춤추게 하라

1장 중국인보다 더 중국을 사랑하라_중국삼성
01 중국에서는 중국 기업이 되자┃02 ‘3농 문제’ 해결에 동참하다┃03 ‘진정한 친구’ 이미지를 심다┃[한강우의 중국 언론 이야기] 기업의 흥망을 좌우하는 매체의 힘

2장 언론의 호기심을 자극하라_궈메이(國美)전기
01 30평짜리 가게에서 시작한 가전판매┃02 뉴스에 목마른 기자들을 움직여라┃03 언론 홍보로 성공한 첫 중국 기업이 되다┃[한강우의 중국 언론 이야기] 중국도 사이비·부패 기자로 골머리

4부 중국 언론과 관계 맺기
01 한국 기업의 홍보팀 운영 실태┃02 한국 기업 홍보 활동의 문제점┃03 중국 언론매체 공략하기┃04 중국 기자와 신뢰 쌓기┃05 위기관리와 대응 방법┃[한강우의 중국 언론 이야기]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_언론과 소비자

에필로그_알면 알수록 무서운 나라

참고 자료

도서소개

중국과 중국인을 사로잡는 ‘중국 언론 사용설명서’ 『화는 언론에서 나온다』. 현직 기자가 중국 특파원으로, 또 중국사회과학원 방문학자 등으로 현지에 상주하며 10여 년 동안 ‘중국’과 ‘중국 언론’이라는 화두를 파고든 결과물이다. 이 책을 완성하기 위해 저자는 중국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 관계자들은 물론 중국 현지 언론인들을 상대로 언론의 현실을 낱낱이 취재했다.
중국을 안다고 자부하는 당신, 중국 언론을 알아야 완벽한 ‘중국통’!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언론으로부터의 ‘화(禍)’를 피하라!
_복은 언론에서 나오고(福從言出), 화도 언론에서 나온다(禍從言出).

세계 2위의 경제규모를 지닌 중국은 이미 다국적기업들의 전쟁터가 된 지 오래다. 전 세계의 난다 긴다 하는 일류 기업들이 각축하는 중국 시장에서 HP, 도시바, 도요타, 콜게이트 등 굴지의 기업들도 한때 중국 언론을 매끄럽게 다루지 못해 큰 곤란을 겪었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금호타이어가 대표적이다. 2011년 3월 15일, 중국 관영 《CCTV》는 우리나라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 격인 ‘3·15완후이’에서 금호타이어의 생산 공정 비리를 보도했다. 고발 보도가 나간 직후 금호타이어는 보도 내용을 부인하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하지만 잘못된 공정에 대한 사과를 우선하지 않고 되레 유감을 표명한 금호타이어의 대처는 ‘부(不·아니다)’나 ‘부즈다오(不知道·모른다)’와 같은 방어적인 자세를 싫어하는 중국 언론의 성향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바람에 오히려 화를 돋우기만 했고, 사태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금호타이어의 ‘보도 유감’ 성명이 나간 이후 중국 언론은 일제히 중국 네티즌과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퍼 나르고 전하기 시작했다. 이 후폭풍은 곧 중국 내 자동차 기업 등 관련 업계까지 몰아치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됐다. 결국 첫 고발 보도가 나온 1주일 뒤 금호타이어 중국법인의 대표는 방송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머리를 숙여 사과해야 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2007년부터 4년 간 중국 내 타이어시장 1위를 달리던 금호타이어의 시장점유율은 한때 0%까지 급락했다.
금호타이어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중국에 진출한 대부분의 외국 기업들은 중국 언론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기보다는 그동안 자신들이 언론을 다뤄왔던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는 바람에 언론의 매서운 비판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고, 중국 소비자들의 거센 질타를 받아야만 했다.
따라서 전 세계 어느 곳보다도 치열한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중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국과 중국인의 생각을 대변하고, 때로는 여론을 만들어내는 중국 언론의 특성을 먼저 알아야만 한다.

중국과 중국인을 사로잡는 ‘중국 언론 사용설명서’
이 책은 현직 기자가 중국 특파원으로, 또 중국사회과학원 방문학자 등으로 현지에 상주하며 10여 년 동안 ‘중국’과 ‘중국 언론’이라는 화두를 파고든 결과물이다. 이 책을 완성하기 위해 저자는 중국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 관계자들은 물론 중국 현지 언론인들을 상대로 언론의 현실을 낱낱이 취재했다.
국내 기업들은 여전히 중국을 단순히 ‘한류의 소비시장’이나 ‘새로운 기회’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경제 규모가 커지고 그 규모에 걸맞게 새로운 매체들이 생겨나면서 중국 언론과 중국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악어와 악어새처럼 상호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중국 언론의 특징과 미디어산업 환경에 대한 소개, 중국에서 여론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 등을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중국 언론의 현실을 통해 오늘날의 중국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서 이미 중국에 진출했거나 앞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중국 언론의 특성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 역시 ‘관시(關係)’와 ‘인연(緣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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