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역사앞에선미술

역사앞에선미술

  • 니콜라 마르탱 , 엘루아 루소
  • |
  • 솔빛길
  • |
  • 2014-07-23 출간
  • |
  • 94페이지
  • |
  • ISBN 978899812013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들어가며
1789년 6월 20일, 테니스 코트의 서약
1793년 7월 13일, 혁명의 아이콘 마라의 죽음
1798년 7월 21일, 나폴레옹의 피라미드 전투
1799년 3월 11일, 자파의 페스트 환자들
1800년 5월 20일, 생베르나르 고개를 넘는 제1통령
1804년 12월 2일, 나폴레옹의 대관식
1808년 5월 2일, 5월 2일 : 시위의 시작
1808년 5월 3일, 5월 3일 : 무자비한 진압
1816년 7월 2일, 메두사호의 뗏목
1822년 4월 11일, 키오스 섬의 학살
1826년 4월 24일, 미솔롱기
1830년 7월 27일, 영광의 3일
1867년 6월 19일, 막시밀리안 황제의 처형
1871년 5월 21일, 피의 일주일
1889년 3월 31일, 에펠 탑
1909년 7월 25일, 비행기로 영국 해협을 횡단하다
1914년 8월 2일, 제1차 세계대전
1914년 11월 24일, 참호전
1916년 2월 21일, 베르? 전투
1917년 11월 7일, 러시아 혁명
1918년 11월 11일, 독일의 패배
1919년 8월 11일, 바이마르 공화국
1922년 10월 27일, 무솔리니의 파시즘 권력을 잡다
1929년 10월 24일, 대공황 미국을 덮치다
1929년 11월 7일, 소련의 농업 집단화
1933년 1월 30일, 히틀러의 나치즘 권력을 잡다
1936년 5월 3일, 인민전선
1936년 7월 17일, 에스파냐 내전
1937년 4월 26일, 게르니카
1938년 3월 12일, 독일의 오스트리아 병합
1938년 9월 29일, 뮌헨 협정
1938년 11월 9일, 수정의 밤
1939년 9월 3일, 제2차 세계대전
1942년 1월 20일, 홀로코스트
1945년 4월 30일, 히틀러의 자살
1945년 8월 6일, 핵의 위협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1953년 3월 5일, 스탈린 사망
1960년 11월 8일, 미국 대통령 선거 케네디 당선
1962년 8월 5일, 마릴린 먼로의 죽음
1963년 11월 22일, 케네디 암살
1965년 2월 7일, 베트남 전쟁
1966년 8월 8일, 문화혁명
1968년 5월 3일, 68년 5월
1973년 9월 11일, 칠레의 피노체트 쿠데타를 일으키다
1978년 6월 1일, 독재를 가리기 위한 아르헨티나 월드컵
1989년 11월 9일, 냉전의 상징 베를린 장벽 붕괴
1991년 12월 8일, 소련의 종말
2001년 9월 11일, 9·11 테러
2002년 4월 14일, 분리 장벽

예술 운동의 역사
찾아보기
도판 목록
역사 앞에 선 미술

도서소개

화가들이 이야기하는 현대 세계사 50개 사건 화가들이 그려내는 역사의 숨겨진 이야기『역사 앞에 선 미술』. 이 책은 당대 화가들이 세계적인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랑스혁명, 나폴레옹, 스페인 내전,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과 9.11 테러 등 세계사의 굵직한 50개의 사건을 다룬다. 책을 읽다보면 화가들이 왜 역사를 바라보고 그림으로 기록하였는지 특별한 이론설명 없이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를 화가의 그림으로 기록되어진 이 책은 역사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 볼 수 있어 흥미롭다. 스페인 내전을 그린 피카소의 게르니카가 상징하는 바는 무엇이었는지, 피카소가 왜 한국전쟁의 양민학살을 다루었는지 역사가의 시선과 그림 설명을 통해 이해 할 수 있다. 또한 그곳에 깔려있는 휴머니즘은 우리가 역사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지 고민을 안겨주며 그림을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화가들의 시선으로 보는 현대 세계사

이 책은 프랑스혁명, 나폴레옹, 스페인내전,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한국전과 베트남전, 칠레의 피노체트의 쿠데타, 아르헨티나 월드컵, 베를린 장벽 붕괴, 9.11테러, 분리 장벽까지, 현대 세계사의 굵직굵직한 50개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역사는 언제나 승자의 기록이다. 우리는 역사책을 읽으면서 언제나 승자의 눈으로 세계를 보고, 승자의 이데올로기를 받아들이는데 익숙하다. 그러나 예민한 예술가들은 다른 이면의 역사를 바라보고 기록하기도 한다.

이 책은 화가들이 바라보는 세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50개의 사건에 해당하는 그림들을 보면서 우리는 몰랐던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역사에 대해서도, 그림에 대해서도...... 나이가 좀 있는 세대는 중학교 시절에 영어 참고서 표지에 있던 나폴레옹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에서 나폴레옹은 하얀색 멋진 군마를 타고, 자주색 망토를 휘감고 알프스를 넘은 것처럼 묘사하고 있지만, 실제의 나폴레옹은 잿빛 프록코트를 입고 노새를 타고 알프스를 넘었다. 그것은 역사의 왜곡일까, 아니면 예술가의 상상력의 관용에 해당하는 것일까? 정확히 뭐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미지의 왜곡인 것만은 분명하다는 것에 독자는 동의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 주변에 그러한 이미지의 왜곡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화가들의 눈으로 세계를 보여준다. 스페인 내전을 그린 피카소의 게르니카가 상징하는 바가 무엇이었는지, 왜 피카소는 한국전쟁에서 양민학살을 다루었는지, 역사가의 시선과 그림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학교 역사책에서, 또는 미술책에서 본 많은 명화들을 접하게 된다. 각종 사조와 미술사적인 측면에서 배웠던 그림들이 어떤 이들에게는 감동적이었을지 모르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저게 우리와 대체 무슨 관련이 있길래 배우는 것일까 했을 것이다. 입시하고 관련도 없는데 말이다. 그래서 한국의 지식인들은 그림을 볼 줄 모른다는 말을 하면서 창피해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사실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우리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의 시험 성적을 위해서 그림의 각종 기법이나, 사조 그런 것들을 외웠지, 그런 그림이 갖는 역사적 측면, 혹은 그림 감상의 방법 등을 배우지 못했으므로 부끄러워하거나 창피해 할 일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그림을 바라보는 하나의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책을 읽다보면 화가들이 왜 그런 그림을 그렸는지 저절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수긍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론에 대한 특별한 학습이 없이도 말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예술, 그것도 그림은 현실과는 무관한 그저 재능있는 이들의 예술적 감성의 향연이라고 생각하기 쉬웠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과 무관하지 않은 예술에 대해서, 또 승자의 입장만이 아니라, 피해자, 고통 받는 이들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때로는 그 누구보다 예민하게 시대를 받아들이는 예술가들의 촉수가 얼마나 빨리 역사를 예지하는지 감탄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딱딱하게 그림을 설명하면서 독자들을 계몽하려는 의도를 가졌을 것이라고 오해하지 말기를 바란다. 이 책은 그런 책이 아니다. 명화에 얽힌 사건들 이야기와 그림이 왜 그렇게 그려졌는지를 알게 되는 책일 뿐이다. 그것은 너무나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이유들이고, 그림 이해가 너무 쉬워서 놀라울 뿐이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두껍지도 않고 예술에 대해서 무지한 독자를 계몽하거나, 또는 어려운 이론, 사조에 대한 설명으로 독자들을 머리 아프게 하는 책이 아니다. 프랑스의 역사 교사이자 예술사 전문가인 사람과 현대사 전공자가 의기투합해서 예술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역사를 보여주기 위해서 쉽게 쓴 책이다.
독자들은 책을 넘기면서 때로는 익숙한 그림, 그리고 한 번쯤은 봤지만 무슨 뜻인지 모르고 봤던 그림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주어진 텍스트를 읽다보면 그 그림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을 그림을 좋아하는 독자가 본다면, 그는 이 수많은 명화를 한 권의 책에서 만난다는 사실에 기뻐할 것이다. 익숙한 화가들만 꼽아도 고야, 달리, 마그리트, 마네, 샤갈, 에른스트, 앤디 워홀, 피카소 등이 눈에 띈다.

이 책을 그림은 잘 몰라도 역사를 좋아하는 독자가 봐도 즐거울 것이다. 현대사의 50개 사건에 대한 대강의 이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화가의 시선으로 그린 그림들을 본다면 사건이 훨씬 더 잘 이해가 될 것이다. 또한 거기에 깔려있는 휴머니즘은 역사를 어떤 시선으로 우리가 봐야하는지 많은 고민을 안길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