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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내게 거짓말을 한다

화장품은 내게 거짓말을 한다

  • 한정선,헬스경향(기획)
  • |
  • 다온북스
  • |
  • 2020-12-18 출간
  • |
  • 256페이지
  • |
  • 148 X 211 X 22 mm /353g
  • |
  • ISBN 979119014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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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 몸에 화장품 안전지대는 없다

단 하나의 화학 성분도 접하지 않는 현대인은 없다. 가령 아주 간단하게 씻고 스킨케어하는 과정을 생각해 보자. 치약, 클렌징 폼, 바디클렌저, 샴푸, 린스, 스킨, 로션. 최대한 간소화해도 이만큼이나 된다. 각각 얼마나 많은 화학 성분을 포함하고 있을까?
이는 화장품의 주 소비자로 특정되어왔던 성인 여성에게만 해당하는 일은 아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도 이러한 위험에서 안전할 수 없다. 우리는 평생 수십 개에서 수백 개의 화장품을 피부에 직접 바른다. 몸에 흡수되기로는 음식물도 피차 마찬가지인데 우리는 이것에는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 좋지 않은 재료를 쓴 건 아닌지, 상한 것은 아닌지, 어떤 성분이 어디에 좋은지. 이에 비하면 화장품에 대해서는 너무 모르는 것이 아닐까?

알아야 읽을 수 있는 성분표
현명한 소비를 위한 걸음마

전 성분 표시제가 시행되며 화장품의 겉면 혹은 포장재에 해당 제품의 구성 성분이 표기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성분표를 들여다본다면 글자를 읽을 수 있을 뿐 어떤 작용을 하는 성분이 쓰였다는 건지 그 의도를 알 수는 없다. 깨알 같은 글씨로 쓰인 화학 성분들을 보고 알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어떤 성분을 특히 조심해야 할까? 어떤 규칙으로 나열된 걸까?
이 책은 화장품학 박사인 저자가 소비자들의 보다 현명한 소비를 돕기 위해 연재한 칼럼을 책으로 옮긴 것이다. 우리 소비자들은 생각보다 많은 함정에 빠진 채로 화장품을 소비한다. 무작정 SPF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산다든지, 바르자마자 주름이 팽팽하게 펴진다는 아이크림 때문에 홈쇼핑을 본다든지, 새 머리카락이 자라나게 도와준다는 탈모 방지 샴푸를 찾는다든지. 우리가 화장품에게 바라는 것은 마법에 가깝다.
저자는 이러한 환상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소개하며 화장품 의존도를 낮춰주고, 단지 상품으로써 구매하며 간과했던 환경 문제, 다양한 소비자를 위한 제품 개발 방향 등을 꼬집는다. 단 하나의 화장품도 쓰지 않는 생활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내게 꼭 필요하고 비교적 덜 유해한 화장품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의 구성

1장 〈일상 속 팩트 체크〉는 우리가 특히 쉽게 접하는 기초 화장품에 대한 정보로 구성됐다. 잘못된 화장품 상식 바로잡기, 주요 화장품의 구성 성분과 역할, 건강한 피부의 조건 등을 알려준다.
2장 〈성분표에 진실이 있다〉는 1장에서 알아본 것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지식이지만 쉽게 알려주는 이가 없던 사실을 다룬다. 여드름 피부 전용 화장품의 기준, 고가 성분 실제 함량 계산법,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만 사실 같은 역할을 하는 화장품의 예시 등을 들 수 있다.
3장 〈화장품과 사회문제〉에서는 제품을 선택하기 전 생각해보면 좋을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다. 특별하다고 믿어온 피부과 화장품의 차이점, 화장품 판매 홈쇼핑의 속임수,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그들의 보호자에게 필요한 화장품 지식 등이다.
4장 〈바디 제품 사용 설명서〉는 비교적 깊은 고민 없이 구매하곤 하는 바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몸에 쓰는 제품에는 얼굴에 쓰는 것에 비해 경계심이 덜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매일 쓰는 것이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튼살 크림, 청결제 등 의약품과 비슷한 효과를 낼 것만 같은 기능성 제품의 작용 원리와 날카로운 비판을 실었다.
5장 〈쓱싹 바르면 안티에이징이 된다?!〉에서는 누구나 꿈꾸는 노화 방지 제품의 실상을 다룬다. 이십대부터 사용하기 시작하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비밀은 무엇일까? 화장품 없이도 노화를 방지해 주는 생활 팁은 없을까? 특히 가격대가 높은 안티에이징 제품 구매 전에 꼭 이 파트를 읽어보도록 하자


목차


프롤로그ㆍ05

일상 속 팩트 체크
저자극성 화장품? 이제 더 이상 현혹되지 마세요!ㆍ14
겉은 번질번질 VS 속은 바짝바짝 당신의 진짜 피부 타입은?ㆍ24
세안 후 스킨이라는 공식은 이제 버리자ㆍ29
아내가 쓰는 화장품, 내가 써도 될까? 알쏭달쏭 헷갈리는 남녀 화장품ㆍ34
화장품 유통 기한과 사용 기한의 차이ㆍ41
당신의 피부를 작살내는 사소한 생활 습관 7가지ㆍ45

성분표에 진실이 있다
자외선 차단제, 얼마나 알고 있니?ㆍ54
스킨? 토너? 부스터? 화장품 용어 제대로 알기!ㆍ63
항산화 성분이 무려 6,000ppm? 알고 보니 고작 0.6%ㆍ66
피부가 건강해진다는 7스킨법?ㆍ72
1일 1팩? 피부에는 방부제 폭탄!ㆍ78
무향 화장품 VS 무향료 화장품, 화장품 향의 비밀ㆍ84
효과적일수록 피부에 독이 되는 미백 화장품의 진실ㆍ88
여드름 화장품 논코메도제닉 화장품의 진실ㆍ91
기능성 화장품은 있어도 기능성 아이크림은 없다ㆍ98
화장품으로 겉기미와 속기미를 없앤다?ㆍ102
유아용 화장품 쓰면 예민한 피부가 나아질까?ㆍ106

화장품과 사회 문제
다 쓴 화장품 용기, 어떻게 버리지?ㆍ112
일본을 충격에 빠트린 계면활성제 살인, 계면활성제가 뭐길래?ㆍ118
피부과 화장품이 특별하다고?ㆍ125
실버 화장품에 대한 단상ㆍ128
아토피를 기능성 화장품으로 해결한다고?ㆍ132
이중세안 필요 없다는 클렌징 티슈, 그럼 환경은?ㆍ135
100% 천연 화장품은 없다ㆍ139
홈쇼핑 화장품 비포&애프터의 진실ㆍ146
나보다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해ㆍ151
항균·항염 화장품이 감염병 예방?ㆍ163

바디 제품 사용 설명서
비누와 폼 클렌징은 다르다?ㆍ170
튼살 화장품? 마음의 위안에 불과!ㆍ173
세상에 탈모 방지 샴푸는 없다ㆍ177
넓어진 모공을 되돌린다는 모공 수축 화장품ㆍ186
독소 배출을 위한 피부 디톡스ㆍ191
벗겨내야 할 각질, 소중히 다뤄야 할 각질ㆍ202
바르기만 하면 길어진다? 속눈썹 영양제의 진실ㆍ207
아찔한 인조 속눈썹, 과연 눈 건강엔?ㆍ210
화장품의 영역 확장, 청결제ㆍ213

쓱싹 바르면 안티에이징이 된다?!
화장품의 고가 성분, 과연 제대로 흡수되긴 하는 걸까?ㆍ222
아이크림의 값비싼 환상에서 벗어나자ㆍ225
뜨끈뜨근 찜질방 시원해? 아니, 내 몸이 늙어가는 신호 ‘열 노화’ㆍ231
숨길 수 없는 목 주름, 예방이 최선의 방법ㆍ234
리프팅 화장품 마술같은 주름 개선, 잠깐의 눈속임일 뿐!ㆍ238
다크서클 없애주는 눈가 전용 화장품 원하세요?ㆍ241
꽃중년 꿈꾸는 남성이라면 필독!ㆍ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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