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1년 개정 누리과정 연계도서입니다.
2. 유치원, 어린이집 활동에 도움 되는 도서로 구성했습니다.
3. 공공기관 추천도서입니다.
4. 최근 교육 트렌드에 맞는 도서로 선정했습니다.
정의가 필요해
정의”는 딱딱하고 어렵고 뭔가 대단한 거라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작가는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것들이라고 말합니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순간마다 “정의”로운 마음을 가지면 된다고 하지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 마음, 어려울 때 힘을 모으는 마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이기기 위해 반칙을 하지 않는 마음, 낯선 친구를 받아들이는 마음, 이런 마음들이 모두 정의의 시작인 거지요.
꼬옥 안아 줘!
자신을 꼬옥 안아 줄 친구를 찾기 위한 그들의 쉽지 않은 여정을 함께하며, 우리는 고슴도치와 거북이의 슬픔에 공감하게 됩니다. 또 마침내 책의 한가운데에서 서로를 마주했을 때, 그들의 기쁨과 안도를 독자도 함께 느끼게 될 것입니다.
내 동생은 고릴라입니다
책 속 누나처럼 집 안에서 흔히 듣는 "양보해" 라는 말에 지친 첫째 아이들은 쉽게 주인공 아이에게 공감하며 고릴라 같은 동생을 함께 밀림으로 보내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자기 자리가 빼앗긴 것 같기도 하고, 자신을 따라다니고 귀찮게 하고 말썽을 부리는 동생을 엄마 아빠가 사랑하는 모습에 질투심을 일으키던 첫째들이 자연스럽게 동생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약속은 대단해
혼자 한 약속은 자꾸 마음이 흔들려 미루게 되고, 다른 일이 벌어져 약속을 취소해야 할 때도 있고, 당연히 지켜야 할 약속이지만 지키지 않은 어른들을 만나기도 한다.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하는 약속까지 만나고 나면, 약속의 의미와 왜 지켜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