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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포문학단편선(돼지가면돌이)-026(밀리언셀러클럽한국편)

한국공포문학단편선(돼지가면돌이)-026(밀리언셀러클럽한국편)

  • 유재중 외
  • |
  • 황금가지
  • |
  • 2014-08-25 출간
  • |
  • 380페이지
  • |
  • ISBN 97889601788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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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돼지가면 놀이 - 유재중 9
숫자꿈 - 김재은 51
무당아들 - 박해로 81
여관바리 - 지난 131
낚시터 - 정세호 155
며느리의 관문 - 장은호 203
헤븐 - 우명희 233
고양이를 찾습니다 - 황태환 271
구토 -김유라 303
파리지옥 - 엄길윤 339

도서소개

공포 소설 불모지인 한국 장르 문학에 큰 반향을 일으킨 대표적인 앤솔로지!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에서 최근까지 접해 보았을 사회적 문젯거리를 공포소설의 형식을 빌어 재조명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들은 역사 속 이야기에서부터 현재 내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까지 사회적인 이슈와 논란을 공포로 담아냈다. 6.25 시절에 벌어진 극심한 기아 사태와 이와 연관된 식인 사건을 구술 형태로 묘사한 표제작 [돼지가면 놀이], 재벌집에서 벌어진 기괴한 사건을 통해 SF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며느리의 관문]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인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돼지가면 놀이』가 출간되었다. 2010년 시리즈의 5권이 출간된 후, 4년만에 출간된 신작 단편집이다. 이번 단편집은 기존 시리즈와 달리 공모전을 통해 엄선한 다섯 명의 신인 작가들이 새로 합류해 기존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출간되어 '공포 소설' 불모지인 한국 장르 문학에 큰 반향을 일으킨 대표적인 앤솔로지로써, 시리즈에 수록된 여러 작품들의 영화와 드라마 판권이 판매되어 화제를 뿌렸다. 또한 시리즈의 외전격으로 작가들의 괴담을 소재로 런칭했던 ‘한국 공포 문학 괴담선’ 어플리케이션이 100만에 이르는 다운로드를 보이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역사 속 이야기에서부터 현재 내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까지
사회적인 이슈와 논란을 공포로 담아낸 작품집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돼지가면 놀이』는 실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소재로 삼고 있다. 어느 날 꿈에서 본 숫자가 사람 이마에 드러나고, 그것이 죽음의 방식을 예견한다는 걸 알게 된 한 남성을 소재로 한 「숫자꿈」은 단체 수련회를 떠나는 아이들의 죽음이 예고된 것을 알고 막으려 노력하지만 결국 죽음을 막지 못하는 상황을 묘사함으로써 최근 국민적 상처를 안고 있는 대형 참사에 대한 저자의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종교에 심취하여 자식을 차례로 죽인 비정한 부부를 소재로 한 「헤븐」은 2012년 세 자녀를 종교적 믿음으로 구원하려다 사망케 한 사건을 연상케 하며, 애완동물 학대와 살해를 다룬 「고양이를 찾습니다」 역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사건들을 소재로 한다. 이 외에도 새벽 편의점 행패를 부리는 만취객을 소재로 한 「편의점」, 다이어트를 부추기는 사회에 대한 비판의 날을 세운 「구토」 등 그간 기사 등의 이슈를 통해 최근까지 접해 보았을 사회적 문젯거리가 공포소설의 형식을 빌어 재조명된다.

SF, 추리, 판타지, 호러 등 장르와 형식을 넘나드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

표제작인 「돼지가면 놀이」는 6.25 시절에 벌어진 극심한 기아 사태와 이와 연관된 식인 사건을 구술 형태로 묘사하고 있다. 구술은 마치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티브로 한 듯 판타지적 전개이나, 구술의 진위를 판단하기 위해 파견된 탐정의 조사 결과가 덧붙여 추리적 성향을 띠며 매우 독특한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고양이를 찾습니다」도 사라진 고양이와 고양이를 납치한 자를 찾는다는 추리의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며느리의 관문」은 재벌집에서 벌어진 기괴한 사건을 통해 SF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낚시터」는 '신'을 등장시켜 마치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을 보는 듯 범우주적 공포를 담아내기도 한다. 이렇듯 단순히 공포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한 작품집에 담아낸 것도 이 책의 또 다른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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