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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난프란치스코야

안녕난프란치스코야

  • 쟌니 알바네제
  • |
  • 이유
  • |
  • 2014-08-26 출간
  • |
  • 48페이지
  • |
  • ISBN 97911953255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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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란치스코’가 누구지?
왜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사용했을까?
다리를 건설하는 사람들
지구 저편에서
삶이란 놀라운 거야
난 축구를 정말 좋아해!
요리사 베르골료의 오징어 요리
노동은 힘들면서도 기쁜 것
놀라운 만남
사제가 되기를 잘했어
대중과 함께 걸으며
나를 자비롭게 바라보셨다
내 백성들은 가난합니다
세상의 온갖 불의에 맞서며
자비와 사랑이 세상을 바꾼다
거리로 나가 사람을 만날 것
희망을 잃지 마

프란치스코 교황의 트윗과 어록

소개글_ 교황님과 어린이

도서소개

가난한 이민자의 가정에서 태어나 인류의 지도자가 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아이들의 언어로 소개하다! 교황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한 『안녕, 난 프란치스코야』. 이 책은 약자를 돌보고 불의에 맞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이민자의 가정에서 가난하게 태어났지만, 축구를 좋아하고 소탈한 성격을 지녔던 교황의 어린 시절부터 불의에 맞서 항거하는 신앙인의 모습까지 다양한 면면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내었다. 본문이 시작되는 첫 페이지에 ‘아예 우리 서로 말을 놓기로 하면 어떨까?’라는 문장을 통해 알 수 있듯 교황이라는 크고 먼 존재가 아닌, 새 친구를 사귀듯이 다정한 말투로 접근하고 있다. 이 책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누구인지, 왜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사용했는지 등 아이들이 궁금해 할 내용들을 앞에서 설명해주고, 매 장면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연설이나 강론을 인용한 구절들을 실어 교황이 가지고 있는 삶의 가치관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림 작가는 교황의 이야기를 담아 내기 위해 고전적인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 거장들의 작품을 끌어들여 스토리의 시공간을 확장했고, 이로 인해 목자로서 교황님의 모습을 더욱 부각시켰다.
■ 책 소개

이 책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다정한 말투로 들려주는 책입니다.
교황의 일대기를 단순하게 서술하기보다, 약자를 돌보고 불의에 맞서는 신앙인의 감동적인 인생 서사를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전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에서 어린 시절부터 교황이 되기까지 그분의 여러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고 요리를 즐기는 소탈한 성격, 이민자의 가정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일터로 나서야 했던 어려운 가정환경, 불의에 맞서 정권에 항거하던 모습까지 그동안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교황님의 다양한 면면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본문 중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연설이나 강론을 인용한 구절들이 실려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교황 할아버지가 손자를 안고 속삭이듯 이야기하는 하는 동안 깊은 생각에 잠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 분이 했던 고민과 행동을 보며,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고 보다 넓은 시야로 세상의 여러 문제들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자라서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도 고민해 볼 것입니다.
교황님의 속삭임과 함께 펼쳐지는 그림은 가톨릭의 황금기를 떠올리게 하는 고전적이고 회화적인 스타일로, 시공간을 초월한 신앙의 표상을 제공하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확장시켜 줍니다. 종교적인 경건함과 인간적인 위트가 공존하는 유화풍의 일러스트레이션은 혁신적인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이미지를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카라바지오 등 거장들의 작품을 배경으로 삼아 역사적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는 구성방식과 교황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림의 디테일도 주목할 만합니다.

■ 출판사 리뷰

교황이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이 책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따뜻하고 친근한 목소리로 어린이에게 전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예 우리 서로 말을 놓기로 하면 어떨까?’ 하고 시작하는 도입부는 새 친구를 사귀듯 다정한 목소리로 다가오고, 매 장면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다양한 어록이 인용되어 있어 그 분의 삶과 가치관을 한층 가까이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왜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사용했을까?
프란치스코 교황의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입니다. 그 분은 교황명을 ‘빈자의 성인’으로 불리는 프란치스코에게서 따왔습니다. 성 프란치스코는 12세기의 가톨릭 성인으로, “나는 가난이란 부인과 결혼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성인의 뜻을 이어받은 프란치스코 교황 또한 권위와 형식을 벗어던진 소탈함으로 종교적 이념을 초월한 인류애를 실천하며 끊임없이 낮은 곳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에겐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단순한 원칙’이 있습니다. 바로 자비입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을 본받아, 교회는 가난과 빈곤으로 고통 받는 이 땅의 모든 사람을 보살피고 보호해야 해. (본문 중에서)

대화체의 문장과 고전적인 그림 스타일
이 책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장과정과 환경, 인격을 형성시킨 여러 사건들,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신비한 체험 등을 아이들의 언어로 쉽게 풀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은 교황의 다정하고 온화한 성품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자비로운 마음, 약자를 위해 불의에 맞서는 고귀한 정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을 덮고 나면 아이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을 따라 살고 싶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세상에 진정 필요한 시대정신이 그분의 말씀 속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화면 가득 펼쳐지는 유화풍의 그림은 우리에게 익숙한 어린이 그림책과는 달리 전통적인 종교화의 신중함과 경건함으로 이야기의 전달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가난한 이들 속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이탈리아에서 아르헨티나로 떠나 온 이민자였고, 베르골료는 13살 때부터 생계를 위해 일을 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며 겪은 빈곤과 노동, 차별과 소외의 문제는 그 분의 삶에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추기경 시절 그 분은 대주교 사무실보다 ‘빌라스 미제리아’라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빈민가에서 보낸 시간을 더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이 된 후의 첫 방문지는 아프리카 난민들이 내전을 피해 목숨을 걸고 지중해를 건너오는 이탈리아의 람페두사 섬이었습니다. 2만 명이나 되는 난민들이 죽음을 맞은 바다를 보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심장이 가시로 찔리듯 고통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불행히도 세상에는 악을 선택한 사람들도 살고 있어. 하지만 선은 악보다 훨씬 더 강하단다. (본문 중에서)

세계의 교황, 세계화된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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