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리코여신의영원

리코여신의영원

  • 시바타 요시키
  • |
  • 한스미디어
  • |
  • 2014-08-25 출간
  • |
  • 340페이지
  • |
  • ISBN 978895975733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성애(性愛)소설이자 연애소설로 절찬을 받은 충격의 경찰소설 [리코, 여신의 영원]. 강렬한 사건, 강렬한 캐릭터, 강렬한 묘사 등 대단히 감각적이며 파격적인 내용을 선보인다. 주인공은 무라카미 리코라는 여자 형사. 리코는 기존 여형사의 이미지를 일신한 캐릭터로 남성들의 전유 공간인 경찰조직에서 ‘통치자’로서의 남성과 ‘피통치자’로서의 여성의 역할을 근본적으로 뒤집으려고 한다.
이봐, 당신네 같은 ‘남자’가 당한 거야!
당신들, 두렵지도 않아?

제15회 요코미조 세이시 대상 수상작(1995). 남성우월주의가 짙게 남아 있는 거대한 경찰조직. 그 안에서 자기 뜻대로 당차게 살아가는 여형사 무라카미 리코. 그녀의 팀은 신주쿠의 어느 비디오 가게에서 불법 비디오테이프를 압수한다. 비디오테이프 안에는 남자가 남자를 범하는 잔혹한 성폭행 장면이 찍혀 있었다. 이윽고 비디오테이프에 찍힌 피해자들이 하나 둘씩 살해된다. 경악할 만한 진상이 밝혀지지만 곧 리코에게 비극이 닥친다. 그 비극의 정체는 무엇인가? 리코는 이 비극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

시바타 요시키는 여성이면서 하드보일드 계열의 작품인 『리코, 여신의 영원』으로 데뷔했다. “성애(性愛)소설이자 연애소설이며 충격의 경찰소설”이라는 절찬을 받은 『리코, 여신의 영원』은 강렬한 사건, 강렬한 캐릭터, 강렬한 묘사 등 대단히 감각적이며 파격적인 내용을 선보인다. 주인공은 무라카미 리코라는 여자 형사. 리코는 기존 여형사의 이미지를 일신한 캐릭터로 남성들의 전유 공간인 경찰조직에서 ‘통치자’로서의 남성과 ‘피통치자’로서의 여성의 역할을 근본적으로 뒤집으려고 한다. 일본에서 이 ‘리코’ 시리즈(『성모의 심연』, 『월신의 얕은 꿈』 등)는 55만 부가 팔렸다.

성애(性愛)소설이자 연애소설로 절찬을 받은 충격의 경찰소설!
제15회 요코미조 세이시 대상 수상작!

희생양을 찾아 헤매며 욕망의 여신이 된 그녀
무엇이 그녀를 검은 여신으로 타락시켰는가?
= 여자의 마음에 접근한 아주 새로운 경찰소설!

무라카미 리코 경부보는 형사과장에게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된다. 리코가 조사 중인 남자 강간 사건을 본청 5계 팀과 함께 수사하라는 것이었다. 리코는 바로 항의하지만 그래봤자 본청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리코는 누가 수사를 이끄는지 묻는다. 형사과장은 안도 아키히코라고 알려준다. 그 이름을 들은 순간 리코는 말을 잇지 못한다. 그 남자는 2년 전 리코에게 여자로서의 행복과 좌절, 한 인간으로서 기쁨과 고통을 동시에 안겨줬던 장본인이었다.

합동 회의가 열리고 리코는 그동안 조사했던 내용을 설명한다. 리코는 우연히 불법 포르노 대여점을 적발했고 그곳에 있던 비디오를 압수했다. 그런데 그 비디오 내용이 무척이나 충격적이었다. 남성 여럿이 한 남성을 성폭행하는 장면이었다. 물론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모자이크로 처리되어 있었다. 리코는 연출된 포르노가 아님을 직감했고, 성폭행당하는 장면을 실제로 찍은 것으로 확신했다. 수치스러운 사건이라 피해자는 당연히 경찰에 신고하지 않아 초기에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영상 속에 나온 교복 단추 모양을 쫓아 도쿄의 어느 고등학교에 다니는 피해자를 알아냈다. 공교롭게도 고등학생인 사쿠라이 가즈키는 자살로 세상을 떠났고, 히로유키라는 20대 남성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성폭행을 당한 두 사람 모두 세상을 떠난 것이다.

수사를 하면서 리코는 안도 아키히코를 의식한다. 2년 전 리코는 유부남이었던 안도 아키히코를 사랑했다. 물론 그도 리코를 사랑했다. 아니, 리코는 그렇게 믿고 싶었다. 안도의 부인은 유력한 경찰 집안 출신이었기에 두 사람의 결혼은 일종의 정략결혼이었다. 안도는 리코에게서 잊어버린 행복을 찾으려 했고, 리코는 연수 때부터 자신을 지도했던 그에게 점점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는 결국 파국을 맞이했다. 리코는 승진이라는 명목으로 신주쿠 서로 발령을 받았다. 하지만 일이 벌어진 그날, 안도 아키히코는 리코 곁에 와주지 않았다.

지금 안도의 옆에는 다카스 요시히사도 앉아 있다. 2년 전 그는 동료였던 리코를 좋아했다. 하지만 리코는 그 마음이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직장 상사에게 몸을 팔아 공을 세운 것으로 자신을 몰아세우는 그 남자는 열등감에 사로잡힌 패배자였다. 2년 전에 불륜 사실이 발각되었을 때, 평소에 리코를 고깝게 여기던 동료와 후배들이 리코를 성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그 사건의 주모자는 다름 아닌 다카스였다. 리코는 조직에 고발하지 않고 상처를 극복하려고 애썼다.

수사는 점점 진척되고 도쿄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신원이 밝혀진다. 수사하는 동안 리코는 안도의 그림자를 쫓는다. 궁지에 몰린 자신을 도와주지 않은 비겁자. 하지만 그녀는 아직 안도를 좋아하고 있다. 그녀는 이끌리듯 2년 만에 그와 온기를 나눈다. 관계 후 안도는 이혼을 했다며 청혼하지만, 리코에게 더 이상 누구와 마음을 나눌 생각 따위는 없다. 한편, 2년 전 그녀에게 씻지 못한 굴욕과 고통을 안겨줬던 다카스도 속죄의 마음으로 조심스레 리코에게 접근한다. 여전히 그는 그녀에게 애정과 함께 열등감을 품고 있다. 하지만 리코는 2년 전의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