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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을 대로 하라 단 하나의 일의 원칙 2

좋을 대로 하라 단 하나의 일의 원칙 2

  • 구스노키켄
  • |
  • 미래지향
  • |
  • 2020-12-15 출간
  • |
  • 224페이지
  • |
  • 143 X 226 X 20 mm /418g
  • |
  • ISBN 979118585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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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삶을 살아가는 데 단단한 무기가 되어줄 인생의 법칙!

이 책은 저자인 구스노키 교수가 유명 경제 미디어 유료사이트 ‘뉴스픽스’에 연재했던 [직업 상담 코너]의 질문과 답변을 모은 것이다. 처음에는 저자의 직선적인 조언 탓에 많은 비판과 조롱 댓글이 달리기도 했지만, 오히려 ‘불협화음의 재미’를 추구하며 꿋꿋이 연재를 이어가자, 많은 독자들의 인생 고민에 진정한 멘토 역할을 하며 인기를 끌게 되었다.
진로와 커리어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현실적 고민들과 저자의 굳건한 직업관을 바탕으로 한 삶의 철학이 담긴 조언들은 우리 인생에 가이드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의뢰자의 질문 내용이 영 마음에 안 들 때는 키보드 파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촌철살인의 충고와 핀잔을 주기도 하지만, 결국 ‘좋을 대로 하라’로 끝나는 그의 진심 어린 조언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의 솔직담백함에 잔잔한 미소를 짓게 된다.

인생은 트레이드 오프. 그 본질은 무엇을 하지 않느냐를 결정하는 것이다

좋을 대로 하고 싶지만 자신이 무엇을 정말 좋아하는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
하지만, 경험의 양과 폭이 한정된 젊은이라 하더라도 자신이 싫어하는 일, 못하는 일은 비교적 확실히 인식할 수 있다. 좋아하는 일은 싫어하는 일의 반대 지점에 위치한다. 그러므로 거듭되는 ‘좋을 대로 하라’는 말은 사실 ‘싫어하는 일은 하지 말라’는 말과 같은 의미이다.
‘내가 무엇을 싫어하고 무엇에 서툴며 무엇을 할 수 없는지’를 아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계속하다 보면 성과를 내기는커녕 결국은 나 자신을 피폐하게 만들고 주변 상황도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반면 좋아하는 일을 하면 다소 힘든 일이 생겨도 잘 견디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음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적성을 알기 위해서는 세 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한다.
우선은 위에서 말한, 자신이 싫어하는 일 즉, 뺄셈이 필요하다. 다양한 업무를 실제로 경험하며 시행착오를 거치다 보면 ‘아, 이 일은 나한테 안 맞는구나’, ‘나는 이런 일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다음 단계가 ‘덧셈’이다. 여러 가지 업무를 경험하며 할 수 있는 일을 점점 늘려나가는 것이다. 영업도 해보고 인사, 마케팅도 배우면서 기술 범위를 옆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곱셈인데, 앞의 두 단계에서 갈고 닦은 커리어를 종합하고 활용해 진정한 장사꾼 즉 ‘돈을 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곱셈’ 단계로 전진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커리어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
이 책에서도 거듭 주장하다시피 모든 비즈니스는 단순히 말해 ‘장사’이다. 모든 사회인은 ‘장사꾼’이 되어야 한다. 장사인 이상 ‘일 잘하는 사람’이란 ‘돈 잘 버는 사람’이다. 반면 ‘일 못하는 사람’이란 장사의 돈벌이에 직접, 간접적으로 공헌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3단계인 곱셈 단계에서는 진정으로 비즈니스의 능력을 드러내야 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경쾌하고 본질을 찌르는 어드바이스

저자는 글 전반에서 직업과 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보여준다.
“자신 이외의 누군가를 위해 하는 활동이라야 비로소 일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평가는 무의미합니다. 자신 이외의 누군가가 가치를 인정해 주어야 비로소 일이 됩니다.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는 고객이 평가해야 합니다. 평가는 ‘고객’의 고유한 영역입니다.”

저자는 커리어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는 수많은 젊은이에게 ‘서두르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탐구하다가 끌리는 일,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당당하게 하라’고 말한다. 이것이 ‘좋을 대로 하라’는 말의 속뜻이다. 그래야 결국은 세상에 도움이 되는 ‘고객에게 가치를 인정받는 진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남에게 대단하다고 인정받기 위해 사는 것은 더없이 바보 같은 일이다. 남이 보기에 좋은 직장, 남이 보기에 멋있어 보이는 일은 너무 공허하고 바보 같아서 그런 삶을 오래 지속할 수가 없다.
남들의 기호가 아닌 자신의 기호와 적성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고유한 영역’을 잘 알고 있으며, 감각적으로 뛰어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커리어는 어떻게 구축해 가야 할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의 내면의 갈등이 한 방향으로 자리 잡아가게 되기를 바란다.


목차


31장 토라질 자유??15
-후배만 편애하는 상사 때문에 괴롭습니다
32장 ’각오’는 목표가 될 수 없다??20
-세계 최고의 패션 브랜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33장 일의 순서??25
-‘배신자’ 취급을 받더라도 예전 직장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34장 ‘입금’이 발생하는가???33
-친구가 ‘하아츄 비즈니스’를 그만두었으면 좋겠습니다
35장 시야를 확대하는 두 가지 방법??43
-지방으로 Ⅰ턴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36장 일은 내용을 보고 선택하라??49
-저희 사장이 무능한 것 같아요. 사람을 보는 눈을 기르고 싶습니다
37장 죽기전에는 천성을 못 고친다??55
-아저씨들은 왜 으스댈까요?
38장 뺄셈에서 덧셈으로, 덧셈에서 곱셈으로??63
-대기업의 순환 근무에 의미가 있을까요?
39장 불행 중 다행??75
-아이가 비행을 저지른 후 사생활이 어수선하여 일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40장 잘 맞는다고 믿으면 잘 맞는 것이다??83
-30대인데 아직도 제 적성을 모르겠습니다

column 3 지요와 캐리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

41장 수단의 가치중립성??99
-정년퇴직할 때까지 지금 회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42장 어른이 된다는 것??105
-사회인 대학원을 다니는 부하가 부서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43장 ‘일’과 ‘작업’??113
-‘잔업 금지’ 운동이 불편합니다
44장 ‘편한 직장’과 ‘보람 있는 직장’의 차이??120
-자식이 없다는 이유로 험담을 듣고 있습니다
45장 가마모토 감독 증후군??127
-의욕 없는 부하에게 의욕을 불어넣을 방법이 있을까요?
46장 행복과의 인과관계를 기준으로 자원을 배분하라??135
-끊지 못하던 것들을 끊고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47장 이 사람을 보라!??146
-명문대 학생인데 인정 욕구가 너무 강해서 고민입니다
48장 자유로운 시대의 자유 의지??156
-일이 너무 힘들어 그만두고 싶지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49장 호불호의 핵심??165
-책을 읽거나 영화를 봐도 별다른 감상이 없으면 감수성이 부족한 건가요?
50장 좋을대로 하면 안 된다??171
창업 준비를 하던 중에 갑자기 모든 것이 귀찮아졌습니다

column 4 흐르는 강물처럼

저자 후기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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