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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대로 하라 단 하나의 일의 원칙 1

좋을 대로 하라 단 하나의 일의 원칙 1

  • 구스노키켄
  • |
  • 미래지향
  • |
  • 2020-12-15 출간
  • |
  • 304페이지
  • |
  • 144 X 226 X 22 mm /542g
  • |
  • ISBN 979118585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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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삶을 살아가는 데 단단한 무기가 되어줄 인생의 법칙!

이 책은 저자인 구스노키 교수가 유명 경제 미디어 유료사이트 ‘뉴스픽스’에 연재했던 [직업 상담 코너]의 질문과 답변을 모은 것이다. 처음에는 저자의 직선적인 조언 탓에 많은 비판과 조롱 댓글이 달리기도 했지만, 오히려 ‘불협화음의 재미’를 추구하며 꿋꿋이 연재를 이어가자, 많은 독자들의 인생 고민에 진정한 멘토 역할을 하며 인기를 끌게 되었다.
진로와 커리어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현실적 고민들과 저자의 굳건한 직업관을 바탕으로 한 삶의 철학이 담긴 조언들은 우리 인생에 가이드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의뢰자의 질문 내용이 영 마음에 안 들 때는 키보드 파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촌철살인의 충고와 핀잔을 주기도 하지만, 결국 ‘좋을 대로 하라’로 끝나는 그의 진심 어린 조언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의 솔직담백함에 잔잔한 미소를 짓게 된다.

인생은 트레이드 오프. 그 본질은 무엇을 하지 않느냐를 결정하는 것이다

좋을 대로 하고 싶지만 자신이 무엇을 정말 좋아하는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
하지만, 경험의 양과 폭이 한정된 젊은이라 하더라도 자신이 싫어하는 일, 못하는 일은 비교적 확실히 인식할 수 있다. 좋아하는 일은 싫어하는 일의 반대 지점에 위치한다. 그러므로 거듭되는 ‘좋을 대로 하라’는 말은 사실 ‘싫어하는 일은 하지 말라’는 말과 같은 의미이다.
‘내가 무엇을 싫어하고 무엇에 서툴며 무엇을 할 수 없는지’를 아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계속하다 보면 성과를 내기는커녕 결국은 나 자신을 피폐하게 만들고 주변 상황도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반면 좋아하는 일을 하면 다소 힘든 일이 생겨도 잘 견디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음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적성을 알기 위해서는 세 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한다.
우선은 위에서 말한, 자신이 싫어하는 일 즉, 뺄셈이 필요하다. 다양한 업무를 실제로 경험하며 시행착오를 거치다 보면 ‘아, 이 일은 나한테 안 맞는구나’, ‘나는 이런 일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다음 단계가 ‘덧셈’이다. 여러 가지 업무를 경험하며 할 수 있는 일을 점점 늘려나가는 것이다. 영업도 해보고 인사, 마케팅도 배우면서 기술 범위를 옆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곱셈인데, 앞의 두 단계에서 갈고 닦은 커리어를 종합하고 활용해 진정한 장사꾼 즉 ‘돈을 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곱셈’ 단계로 전진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커리어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
이 책에서도 거듭 주장하다시피 모든 비즈니스는 단순히 말해 ‘장사’이다. 모든 사회인은 ‘장사꾼’이 되어야 한다. 장사인 이상 ‘일 잘하는 사람’이란 ‘돈 잘 버는 사람’이다. 반면 ‘일 못하는 사람’이란 장사의 돈벌이에 직접, 간접적으로 공헌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3단계인 곱셈 단계에서는 진정으로 비즈니스의 능력을 드러내야 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경쾌하고 본질을 찌르는 어드바이스

저자는 글 전반에서 직업과 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보여준다.
“자신 이외의 누군가를 위해 하는 활동이라야 비로소 일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평가는 무의미합니다. 자신 이외의 누군가가 가치를 인정해 주어야 비로소 일이 됩니다.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는 고객이 평가해야 합니다. 평가는 ‘고객’의 고유한 영역입니다.”

저자는 커리어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는 수많은 젊은이에게 ‘서두르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탐구하다가 끌리는 일,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당당하게 하라’고 말한다. 이것이 ‘좋을 대로 하라’는 말의 속뜻이다. 그래야 결국은 세상에 도움이 되는 ‘고객에게 가치를 인정받는 진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남에게 대단하다고 인정받기 위해 사는 것은 더없이 바보 같은 일이다. 남이 보기에 좋은 직장, 남이 보기에 멋있어 보이는 일은 너무 공허하고 바보 같아서 그런 삶을 오래 지속할 수가 없다.
남들의 기호가 아닌 자신의 기호와 적성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고유한 영역’을 잘 알고 있으며, 감각적으로 뛰어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커리어는 어떻게 구축해 가야 할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의 내면의 갈등이 한 방향으로 자리 잡아가게 되기를 바란다.


목차


서문 05

1장 플러스마이너스 제로?23
-대기업과 스타트업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2장 영업은 종합 예술?31
-영업 성적이 최상위급인데도 강등되었습니다
3장 한가한 사람일수록 남을 질책한다 37
-일에서는 성공했지만 여자로서는 실패인가요?
4장 파벌은 한계가 뚜렷하다?45
-어떻게 해야 남자들의 파벌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5장 전문가의 삶은 자기 선언으로 시작된다?56
-언론인이 되고 싶지만 용기가 없습니다
6장 구체와 추상을 왕복하라?63
-인도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자유인이 될 수 있나요?
7장 젊음의 특징?79
-대기업과 아프리카,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요?
8장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85
-믿었던 부하가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9장 좋을 대로 하세요?97
-아이를 해외 대학에 보내야 할까요?
10장 화려한 오해와 비참한 이해?106
-재벌 회사에서 벤처로 이직하고 싶은데 아내가 심하게 반대합니다

column 1 경영학자라는 직업

11장 ‘꿈’은‘ 욕심’이 아니다?131
-어떻게 하면 최단 시간, 최소 비용으로 ‘전문 경영인’이 될 수 있을까요?
12장 ‘기회가 무르익으면’ 움직여라?141
-지금 창업해야 할까요, 1년쯤 실력을 쌓아야 할까요?
13장 질투의 이유를 생각하라?147
-대기업 동기 중 제일 먼저 출세했더니 남자들이 질투합니다
14장 의식 있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중요한 일?154
-위험을 겪어보지 않아 성장하지 못한 채 중년이 될까 봐 무서워요
15장 99%는 자유 의지?160
-출산 후 남편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을 계속해야 할까요?
16장 당장 도움이 되는 것일수록 유효 기간이 짧다?165
-벤처 기업을 퇴사하고 대학에 복학해야 할까요?
17장 일단‘ 재능부족’ 상태가 되어야 한다?173
-‘재능 부족’ 상태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갖고 싶습니다
18장 목적에 이바지하지 못하면 올바른 수단이 아니다?183
-직장 때문에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19장 조직에 대한 세 가지 마음가짐?187
-미래가 없는 회사에 남아 있어야 할까요, 이직해야 할까요?
20장 커리어는 원래 계획할 수 없다?193
-커리어 계획이 없으면 못난 인간인가요?

column 2 일의 원칙(구스노키 버전)

21장 ‘다양성 아저씨’를주의하라??219
-사내에서 롤 모델로 삼을 만한 여성이 없습니다
22장 에너지 보존의 법칙??226
-항공사에서 일하던 도중 경쟁사에 스카우트되었습니다
23장 인생은 트레이드오프로 가득하다?233
-대학을 휴학하고 아르바이트에 전념해도 괜찮을까요?
24장 ‘최적의환경’은 존재하지 않는다??244
-도쿄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 중 어디로 가야 할까요?
25장 실적이야말로 실재다??254
-임원의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해외 전근을 강행해야 할까요?
26장 늘 제기되는 논란에 대답한다??259
-왜 경영을 가르치면서 기업에 소속되지 않는가?
27장 Labor,Work,Play??271
-납기에 쫓겨 침낭 속에서 자면서도 이 일을 계속해야 할까요?
28장 취업은 상호 선택??277
-일찍부터 광고 회사에 합격했지만 입사하기가 싫습니다
29장 ‘열심히 했다’는 착각??283
-열심히 해도 평가가 낮으니 의욕이 없습니다
30장 기분 탓이다??291
-심각한 고민은 아니지만 ‘막연한 불안’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역자 후기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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