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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이야기꾼들

밤의 이야기꾼들

  • 진건우
  • |
  • 네오북스
  • |
  • 2014-08-22 출간
  • |
  • 341페이지
  • |
  • ISBN 979115740081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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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야기가 시작되면
자리에서 일어나실 수 없습니다”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그 어떤 것으로도 정의할 수 없는 다섯 가지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이 절도범이건, 희대의 살인마건,
이 세상 사람이 아니건 상관하지 않습니다.”


오직 목소리로 서로를 예감하는 어둠 속 폐가,
그곳에서 지금
슬프도록 기괴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께름칙한 전주가 현실이 되어버린 다섯 이야기
그리고 아직! 당신의 이야기는 시작되지 않았다!

『한국공포문학단편선』, 『한국추리스릴러단편선』 등으로 완성도 있는 공포소설을 선보이며 한국 장르문학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작가, 전건우. 그의 야심작 『밤의 이야기꾼들』이 올 8월 네오픽션에서 출간되었다. 소설 『밤의 이야기꾼들』은 질척질척한 밑바닥 풍경을 다양하게 풀어냈던 이야기꾼, 전건우의 첫 장편으로 이미 ‘교보문고 북뉴스’에도 연재된 바 있던 작품이다. ‘교보문고 북뉴스’ 연재 당시에도 탄탄한 스토리와 강력한 흡입력으로 숱한 공포 미스터리 독자들을 즐겁게 했던 『밤의 이야기꾼들』은 작가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문체가 오싹한 이야기와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소설이다. 공포소설 특유의 기괴하고 잔인한 장면 속에 때로는 슬픔이, 때로는 가여움이, 때로는 허탈함이 함께 녹아있는 이야기. 이런 이유로 『밤의 이야기꾼들』은 단순한 공포소설이 아닌, 이야기 그 자체로서의 이야기가 된다.
또, 『밤의 이야기꾼들』은 한 가지 이야기가 아닌 다섯 가지 이야기로 완성된 옴니버스 구성의 장편소설이다. 소설 속 어둡고 거대한 연기는 폭우 속 엄마 아빠를 놓쳐버린 아이의 얼굴이 되었다가, 도플갱어에게 쫓겨 얼굴을 찢어내는 가엾은 여인으로 변했다가, 둥지를 지켜내지 못해 처자식을 밖으로 밀어내는 잔인하고도 슬픈 아버지의 얼굴로 그 형태를 바꾼다.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되는 이 이야기들 속에 빠져있다 보면,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밤의 이야기꾼들』을 다 읽어버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위태로운 손전등 아래, 눈으로 읽는 목소리들
그 옛날 주위에 둘러앉은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던 무서운 이야기

이야기는 폭우가 쏟아지는 밤, 계곡에서 시작된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그곳에서 한 소년은 결국 세상 전부였던 엄마 아빠를 잃게 되고, 아이는 꾸역꾸역 어른으로 자라 기묘한 출판사에 취직하게 된다. 그리고 그가 맡은 첫번째 임무는 바로 ‘밤의 이야기꾼들’을 취재하는 것. 그렇게 주인공은 일 년에 한 번, 폐가에서 벌어지는 기괴하고 섬뜩한 모임에 초대된다.
남편의 실종을 위해 옛 이야기를 꺼내는 ‘과부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신을 쫓는 도플갱어를 위해 성형중독에 빠진 한 여인의 이야기, ‘도플갱어’, 집을 지켜내지 못한 한 가장의 지독하리만큼 섬뜩한 선택을 그린, ‘홈, 스위트 홈’, 세상 유일한 친구 피에로와 함께 동물 조립을 하는 한 여자의 속사정, ‘웃는 여자’, 눈의 저주를 받아 사랑조차 할 수 없었던 한 여인의 무섭도록 슬픈 이야기 ‘눈의 여왕’까지...... 소설 속 주인공은 서로의 눈조차 볼 수 없는 캄캄한 공간에서 기괴하기에 슬픈 다섯 가지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이제! 그 날 밤 폭우 속 그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눅눅한 여름밤, 가족 친구 애인과 함께 무서운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하나쯤 있을 것이다. 『밤의 이야기꾼들』은 바로 그런 이야기들을 모르는 이의 목소리로 풀어낸 소설이다. 눈으로 읽지만 귀로 들리는 그런 순수한 이야기로서의 소설 말이다.
추천한다. 공포소설 『밤의 이야기꾼들』을 추천하고, 흔들리며 위태로운 손전등 아래 『밤의 이야기꾼들』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또, 이 이야기들을 서로 눈조차 마주할 수 없는 암흑 속에서 천천히 나눠보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순수한 만큼 큰 스펙트럼을 가진 한국의 몇 안 되는 공포, 미스터리 작가 전건우의 새 장편소설 『유령들』과 YES24에 연재 중인 그의 장편, 『소용돌이』도 이 여름이 가기 전에 꼭 읽어보길 추천, 또 추천한다.
  

목차

프롤로그

밤의 이야기꾼들
과부들
도플갱어
홈, 스위트 홈
웃는 여자
눈의 여왕
그날 밤의 폭우
월간 풍문

작가의 말

도서소개

전건우 장편소설 『밤의 이야기꾼들』. 이 책은 한 가지 이야기가 아닌 다섯 가지 이야기로 완성된 옴니버스 구성의 장편소설이다. 소설 속 어둡고 거대한 연기는 폭우 속 엄마 아빠를 놓쳐버린 아이의 얼굴이 되었다가, 도플갱어에게 쫓겨 얼굴을 찢어내는 가엾은 여인으로 변했다가, 둥지를 지켜내지 못해 처자식을 밖으로 밀어내는 잔인하고도 슬픈 아버지의 얼굴로 그 형태를 바꾼다.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되는 이 이야기들 속에 빠지게 될 것이다.
“이야기가 시작되면
자리에서 일어나실 수 없습니다”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그 어떤 것으로도 정의할 수 없는 다섯 가지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이 절도범이건, 희대의 살인마건,
이 세상 사람이 아니건 상관하지 않습니다.”

오직 목소리로 서로를 예감하는 어둠 속 폐가,
그곳에서 지금
슬프도록 기괴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책 소개
께름칙한 전주가 현실이 되어버린 다섯 이야기
그리고 아직! 당신의 이야기는 시작되지 않았다!
『한국공포문학단편선』, 『한국추리스릴러단편선』 등으로 완성도 있는 공포소설을 선보이며 한국 장르문학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작가, 전건우. 그의 야심작 『밤의 이야기꾼들』이 올 8월 네오픽션에서 출간되었다. 소설 『밤의 이야기꾼들』은 질척질척한 밑바닥 풍경을 다양하게 풀어냈던 이야기꾼, 전건우의 첫 장편으로 이미 ‘교보문고 북뉴스’에도 연재된 바 있던 작품이다. ‘교보문고 북뉴스’ 연재 당시에도 탄탄한 스토리와 강력한 흡입력으로 숱한 공포 미스터리 독자들을 즐겁게 했던 『밤의 이야기꾼들』은 작가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문체가 오싹한 이야기와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소설이다. 공포소설 특유의 기괴하고 잔인한 장면 속에 때로는 슬픔이, 때로는 가여움이, 때로는 허탈함이 함께 녹아있는 이야기. 이런 이유로 『밤의 이야기꾼들』은 단순한 공포소설이 아닌, 이야기 그 자체로서의 이야기가 된다.
또, 『밤의 이야기꾼들』은 한 가지 이야기가 아닌 다섯 가지 이야기로 완성된 옴니버스 구성의 장편소설이다. 소설 속 어둡고 거대한 연기는 폭우 속 엄마 아빠를 놓쳐버린 아이의 얼굴이 되었다가, 도플갱어에게 쫓겨 얼굴을 찢어내는 가엾은 여인으로 변했다가, 둥지를 지켜내지 못해 처자식을 밖으로 밀어내는 잔인하고도 슬픈 아버지의 얼굴로 그 형태를 바꾼다.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되는 이 이야기들 속에 빠져있다 보면,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밤의 이야기꾼들』을 다 읽어버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위태로운 손전등 아래, 눈으로 읽는 목소리들
그 옛날 주위에 둘러앉은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던 무서운 이야기
이야기는 폭우가 쏟아지는 밤, 계곡에서 시작된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그곳에서 한 소년은 결국 세상 전부였던 엄마 아빠를 잃게 되고, 아이는 꾸역꾸역 어른으로 자라 기묘한 출판사에 취직하게 된다. 그리고 그가 맡은 첫번째 임무는 바로 ‘밤의 이야기꾼들’을 취재하는 것. 그렇게 주인공은 일 년에 한 번, 폐가에서 벌어지는 기괴하고 섬뜩한 모임에 초대된다.
남편의 실종을 위해 옛 이야기를 꺼내는 ‘과부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신을 쫓는 도플갱어를 위해 성형중독에 빠진 한 여인의 이야기, ‘도플갱어’, 집을 지켜내지 못한 한 가장의 지독하리만큼 섬뜩한 선택을 그린, ‘홈, 스위트 홈’, 세상 유일한 친구 피에로와 함께 동물 조립을 하는 한 여자의 속사정, ‘웃는 여자’, 눈의 저주를 받아 사랑조차 할 수 없었던 한 여인의 무섭도록 슬픈 이야기 ‘눈의 여왕’까지...... 소설 속 주인공은 서로의 눈조차 볼 수 없는 캄캄한 공간에서 기괴하기에 슬픈 다섯 가지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이제! 그 날 밤 폭우 속 그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눅눅한 여름밤, 가족 친구 애인과 함께 무서운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하나쯤 있을 것이다. 『밤의 이야기꾼들』은 바로 그런 이야기들을 모르는 이의 목소리로 풀어낸 소설이다. 눈으로 읽지만 귀로 들리는 그런 순수한 이야기로서의 소설 말이다.
추천한다. 공포소설 『밤의 이야기꾼들』을 추천하고, 흔들리며 위태로운 손전등 아래 『밤의 이야기꾼들』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또, 이 이야기들을 서로 눈조차 마주할 수 없는 암흑 속에서 천천히 나눠보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순수한 만큼 큰 스펙트럼을 가진 한국의 몇 안 되는 공포, 미스터리 작가 전건우의 새 장편소설 『유령들』과 YES24에 연재 중인 그의 장편, 『소용돌이』도 이 여름이 가기 전에 꼭 읽어보길 추천, 또 추천한다.

■■■ 작가의 말
아빠가 백수가 아니라 전업 작가, 그 중에서도 소설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섯 살 난 아들은 종종 내게 묻는다.
“아빠는 어떤 이야기를 쓰는 거야?”
그럴 때면 나는 항상 이런 대답을 한다.
“이 세상은 아름답고 사람들은 모두 착하고 누가 다른 사람을 엄청 사랑하는 이야기를 쓰고 있어.”
자의 반 타의 반,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라는 수식어가 붙은 내게는 어울리지 않는 답변일지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로 그런 마음으로 소설을 쓴다. 호러건, 미스터리건, 스릴러나 추리이건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 그리고 인간에 대한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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