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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세계화 교과서

숫자로 보는 세계화 교과서

  • 카를 알브레히트 이멜
  • |
  • 현실문화연구
  • |
  • 2014-08-18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889656409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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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01. 하나뿐인 세계: 과연 어떤 모습일까?
백만장자와 극빈층 사이의 엄청난 격차 / 공공자금, 그 누구를 위해? / 하나뿐인 지구에 매달리기 / 시간이 촉박하다! 지금 이 순간 무슨 일이? /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지고, 부유한 사람은 더욱 부유해지고 /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들 / 극소수의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을 소비하다

02. 세계화: ‘국경 없는 세상’이라는 이데올로기
국경을 넘나드는 다국적기업 / 돈 돈 돈, 세계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돈 / 높아지고 낮아지고, 무역장벽의 두 얼굴 / 세계를 정복하는 관광객들

03. 밀레니엄개발목표: 전 세계의 가난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법
26억 명, 극단적인 빈곤 상태에 처하다 / 평균 체중 미달로 죽어가는 아이들 / 26억 명, 위생시설 없이 살아가다 / “모든 사람이 최소한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게 한다” / 노동하는 여성, 차별받는 여성 / 디지털 격차라는 새로운 그림자

04. 저개발국 원조기금: 과연 누구를 위한 프로젝트인가?
통계상 부풀려진 저개발국 원조기금 / “2015년까지 전 세계 빈곤층을 절반으로 줄인다” /

05. 사람들 사람들: 더 늘어나고, 더 고령화하고, 더 도시화하고
거의 모든 곳에서 평균 수명이 높아지다 / 점점 늙어가는 세계, 남반구 국가에서도 / 동등한 권리를 향한 머나먼 길에 나선 여성들 / 가파른 도시화, 비어만 가는 농촌 / 10억 명 이상이 슬럼가에 살다

06. 식량: 과연 일반적인 교역 상품인가?
8억 5000만 명이 굶주림에 시달리다 / 지구 대륙 북쪽과 남쪽의 영양 섭취 차이 / 식량과 농경지를 둘러싼 경쟁 / 농지를 못쓰게 만드는 ‘개량화’ / 유전자변형작물GMO가 늘어난다 / 세계시장에서 구매하는 곡물 / 양식 수산물이 늘어난다

07. 건강: 부유층만의 특권인가?
여섯 명 중 한 명은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한다 / 해마다 아동 1100만 명이 목숨을 잃는다 / 에이즈, 특히 아프리카에서 심각한 / 부자와 가진 자만을 위한 의약품 연구 / 점점 더 많은 물이 병 속에 채워진다 / 출산으로 인한 죽음 / 건강은 돈으로 살 수 없다?

08. 교육: 진보를 위한 토대
성인 문맹자 7억 8000만 명 / 교육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 두뇌 유출, 전문 인력의 ‘새로운’ 이주 /여자아이들을 위한 교육 기회의 확대 / 실업자의 절반 이상이 25세 미만 젊은이

09. 환경: 미래를 담보로 한 도박인가?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세계 /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와 기후변화 / 점점 심해지는 기상이변 / 댐, 의심스러운 대규모 프로젝트 / 전 세계적인 물 소비의 증가 / 점점 더 많은 숲이 사라진다 / 벌채와 조림의 실제 효과 / 급격히 늘어나는 종이 소비 / 지구가 자동차로 뒤덮인다면? / 바다, 약탈의 표적이 되다 / 점점 사라져 가는 농경지 / 위협받는 다양한 생물 종

10. 세계시장: 국경 없는 정글에서 강자의 권리
세계무역의 심각한 불균형 / 원자재 가격이 가난한 나라에 미치는 영향 / 개발도상국을 짓누르는 관세장벽 / 파멸을 불러오는 농업 보조금

11. 외채: 태엽이 다시 돌아가다
계속 늘어나는 가난한 나라들의 외채 / 이자와 복리, 가난한 채무국의 이중부담 / 이주 노동자가 고국에 보내는 돈 / 세계의 자본 흐름

12. 평화: 군비 확장, 전쟁 그리고 테러에 맞서서
군사비 지출이 점점 많아진다 / 무기 거래로 엄청난 이윤을 챙기다 / 오히려 고통의 원인이 되는 원자재 / 지뢰, 폭발하는 지구 / 내전, 가난한 사람만을 대상으로 한 폭력

13. 인권: 오랫동안 도처에서 실현되지 않는
인신매매, 강제 성매매, 할례. 여성에 대한 폭력 / 아동노동, 어린 시절의 추억은커녕 / 자국 내 난민, 자기 나라 안에서의 추방

14. 반성과 성찰: 각 지역의 현안들
아프리카, 외로이 남겨진 대륙 / 에너지 부족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 중국과 인도, 빈곤을 무기로 강대국이 되다 / 아랍, 세계의 화약고 / 최빈국, 가장 가난한 나라들

곤궁에 처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연대

기구와 기관, 인명, 용어 등의 원어
옮긴이의 글

도서소개

인포그래픽으로 만나는 세계화의 모든 것 세계화의 불편한 진실을 만나는『숫자로 보는 세계화 교과서』. 세계화와 개발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러한 주제를 한번쯤 생각해 봤을 것이다. ‘어째서 훨씬 많은 돈이 개발도상국에서 거꾸로 북반구 선진국에 흘러가는 지, 콩고에서 벌어진 분쟁이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폰 가격을 싸게 만드는 것일까? 등 우리 눈앞에서 ’세계화‘는 다양한 문제를 숨기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복잡하고 어려운 세계화의 문제를 방대한 양의 통계자료와 정보를 인포그래픽으로 세계화의 다양한 측면을 쉽게 보여주고자 한다. 독일 언론이 카를 알브레히트 이멜이 쓰고 클라우스 트렌클레가 그래픽한 이 책은 모두 14분야, 80여개 리얼한 세계화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다국적기업과 투기자본, 빈부 격차, 식량 문제, 보건 및 의료, 교육, 주거 문제, 생태 및 기후, 전쟁과 폭력, 인권 등 거의 모든 현안들을 두루두루 다루며 미구과 서유럽을 비롯한 선진국과 아프리카의 빈곤한 나라까지 살펴 우리가 사는 세상의 참모습을 인포그래필으로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가 알아야 할 세계화의 모든 것
이제 인포그래픽으로 만나다

“왜 콩고에서 벌어진 분쟁이 우리 휴대폰 가격을 더 싸게 만드는 걸까?”
“우리 식탁에 올라온 스테이크가 원시림의 벌목과는 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약은 왜 없을까?

에볼라 바이러스를 처음 발견된 건 1976년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38년 동안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약은 개발되지 않았다. [숫자로 보는 세계화 교과서]의 저자 카를-알브레히트 이멜에 따르면 제약회사들의 돈벌이 때문이다. 제약회사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약 개발은 등한시하면서 약을 구매할 능력이 있는 1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약만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 눈앞에서 일어나는 이들에는 ‘세계화’라는 문제가 숨어 있다. 이 책은 방대한 양의 통계자료와 정보를 담고 있는 인포그래픽으로 세계화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 준다.

국경 없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세계화의 속살

지구촌 구석구석 거의 모든 곳에서, 우리가 겪는 거의 모든 일상에서 세계화는 아주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세계화의 문제는 더 이상 한 국가 안에서 해결하거나, 혹은 해당 분야에만 몰두한다면 해결할 수 없게 되었다.
예컨대 교육 문제를 보자. 유엔은 2015년까지 모든 아이가 학교 교육을 받고, 최소한 초등학교를 졸업하게 한다는 밀레니엄개발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이 목표의 달성은 요원해 보인다. 개발도상국에서 초등학교를 마친 아동의 비율은 2007년에 84%로 1990년에 비해서는 4%가 늘었지만, 가난한 나라일수록 학업을 지속할 수 없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아프리카에서는 모든 아이의 90%가 초등 교육을 받고는 있지만, 10명 가운데 4명은 학업을 무사히 마치지 못한다. 부모 대신 가족의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하거나, 학교 선생님이 에이즈로 사망하면서 수업이 중단되기 때문이다.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빈곤 문제와 건강 문제를 같이 해결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처럼 세계화를 제대로 바라보고 이해하려면 어느 한 영역과 주제, 혹은 어느 한 지역과 국가만 들여다봐서는 안 되고, 모든 영역이 어떤 식으로 연관을 맺고 있고, 모든 지역이 어떤 관계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총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이 책은 모두 14분야, 80여 개 리얼한 세계화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식량, 교육, 인구, 빈곤, 환경, 전쟁, 인권 같은 주제를 두루두루 다루며 미국과 서유럽을 비롯한 선진국부터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까지 살펴 우리가 사는 세상의 참모습을 보여 준다.

복잡하고 어려운 정보들이 한눈에 쏙, 깔끔하고 세련된 인포그래픽

그래픽 디자이너인 클라우스 트렌클레는 카를-알브레히트 이멜과 함께 세계화와 개발정책에 대한 방대한 자료와 통계를 숫자와 도표를 사용한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다. 지역 별 비교가 필요한 곳에서는 지도를 쓰고, 수치 비교가 필요한 곳에서는 원그래프나 막대그래프를 썼다. 또한 해당 주제를 잘 표현하는 다양한 이미지나 아이콘을 써서 복잡한 내용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덕분에 글을 읽지 않고 인포그래픽만 보더라도 각 꼭지가 다루는 핵심적인 내용과 중요한 정보들을 파악할 수 있다.
지은이들은 인포그래픽을 통해서 세계화를 좀 더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엮는 것에 힘을 썼다. 세계화에 대한 한쪽의 고정된 시각이나 편견을 모두 배제하면서, 세계화를 좀 더 총체적으로 인식하라고 말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이 주는 정보를 바탕으로 세계화가 품고 있는 본질적인 사실을 마주하고, 세계화에 대한 생각과 관점을 스스로 세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2009년에 출간되어 책따세 추천도서, 간행문윤리위원회 권장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권장도서 등에 선정된 ?세계화를 둘러싼 불편한 진실?을 ?숫자로 보는 세계화 교과서?로 다시 펴냈습니다. 더 많은 독자를 만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과 디자인을 보강하고 내용도 일부 수정했습니다.

추천사

우리는 이제 두 종류의 교과서를 손에 놓게 되었다. 세계화를 장밋빛으로 그리는 온갖 교과서들과 지금 우리 손에 놓여 있는 ?숫자로 보는 세계화 교과서?라는 책 한 권과.
드디어 이제는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봐라, 이것이 세계의 현실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종합적이면서도 무겁지 않은 교과서 한 권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을 보고 “이 정도는 알고 있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비겁자고, “설마 이럴 리가 있어”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방관자이거나, 거짓말쟁이다. 어느 편이든, 불편하다. 그래도 세계 평화를 지지한다면, 이 정도는 알아 줘야 한다.
제대로 된 세계화 교과서, 이제야 나왔다!
-우석훈: 경제학자, [88만원 세대]

“초콜릿은 어떤 맛인가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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